작가명 : 박천수
작품명 : 음양무가 1,2권
출판사 :
근래에 들어 정말 수작을 읽었구나 하는 느낌이 드네요.
처음 문피아에서 읽었을 때 출판관계로 삭제되서 도입부만 읽었는데도 내가 원하던 스타일의 책이라는게 팍팍 느껴졌는데..
조진행님 스타일 소설을 원하시는 분에게 강추입니다.
한 소년이 어렸을 때부터부터 자라나는 과정을 닮은 성장물로 약간 도가적인 느낌도 들고. 의학적인 내용도 나오는데 잼있네요~
가장중요한 히로인에게 여인들이 꼬이는 것도 나름 재미가 솔솔하고요.
내용은 한 소년과 음양가를 일으키고자 하는 사부. 그 와중에 얽히는 남궁세가/백리설/괴의 등등... 사부를 죽인 범인을 찾고자 제대로 무공을 익히고 강호출두..
암튼 요즘 천편일률적인 소설들과는 많이 차별화가 되어 있어요. 어떻게 보면 비슷한 스토리를 보는것 같은데 글의 깊이가 있어서 ...읽다보면 생각할 문구들이 많아서 좋은것 같습니다. 흥미진진한건 최고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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