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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향공열전을 읽고..

작성자
levar
작성
08.11.17 01:05
조회
3,536

작가명 : 조진행

작품명 : 향공열전

출판사 : 드림북스

향공열전 5권까지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조진행님은 이미 대가의 반열에 오른 작가분입니다. 천사지인 데뷔때부터 범상치 않으셨죠. 한 작품 한 작품 매작품마다 글에서 향기가 느껴진다는 것은 나만의 착각인지도 모릅니다.

재미있게 향공열전 5권까지를 읽고 6권을 보기전 문피아의 평을 보고 저도 모르게 6권을 보기가 꺼려졌습니다.

늘 대중의 우매함을 경계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그 우매함에 빠졌었다는 것을 느끼게 한 6권이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만 이문장은 포국님의 댓글로 대신하겠습니다. 대중의 우매함이란 대중에 편입되려는 자신의 우매함이 맞습니다. 이러한 대중의 생리가 확대, 재생산되어 대중은 우매하다라는 대중의 우매함이라는 피상적의미가 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전자죠. 그렇다고 혹평이 우매하다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6권에서 다른 독자분들이 혹평한 이유는 2가지 정도로 말할 수 있겠더군요. 첫째는 죽음. 둘째는 성가장으로 서문영이 향한 까닭.

혹평이 나올만한 배경은 대략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혹평에 대해 뭐라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향공열전 6권을 보고 저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었습니다.

구마선사가 남긴 법륜을 이은 서문영, 그리고 서문영의 운명적 적수가 될지 무엇이 될지 모르는 누군가의 암시. 성가장을 통해 본격적으로 강호인으로 살아가려는 서문영의 마음. 그런 것들이 보이는 한 권이었습니다.

좋은 글을 읽고 머리까지 개운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혹평을 읽고 섣부른 판단에 향공열전 6권을 이제야 읽은 것이 후회될 정도였습니다.

향공열전 6권은 강호인으로써의 서문영과 이것도 저것도 아닌 서문영의 분수령이 되는 권이라는 생각입니다.

저처럼 혹평에 섣불리 실망하셔서 아직 읽지 않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읽어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p.s 진작에 이렇게 했으면 될 것을 저도 사람인지라 모자라게 대응했습니다.


Comment ' 46

  • 작성자
    Lv.54 천마군
    작성일
    08.11.17 07:07
    No. 1

    대중의 우매함을 경계하는 이라는 의미가 무엇인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바꿔볼까
    작성일
    08.11.17 09:04
    No. 2

    대중의 우매함?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그 우매함에 빠졌다?
    제가 보기엔 전혀 쌩뚱맞은 소리에 불과합니다만;
    혹평한 분들 욕하는건가요? 말도안되는 이상한 말을 쓰고계시네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것뿐입니다. 혹평을 한사람이 많은것은
    그만큼 보다가 실망을 한분이 많았던겁니다.
    또 그렇다고 모든분들이 재미 없다고 느끼지는 않습니다 이런 사실정도는 아셔야 될떄는 되지 않으셨는지..

    보다가 실망할수도 있는겁니다. 또 혹평이 올라온것도 그만큼 작품에
    애정을 가진 독자들이 올린거구요. 요즘 관심도 없으면 글자체가
    올라오지도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나니
    작성일
    08.11.17 10:53
    No. 3

    [혹평이 나올만한 배경은 대략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거기에 대해 뭐라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라...

    흠...
    거기에 대해 뭐라 이야기 하는 것을 감상이라고 합니다. 물론 심하면 비난이 될 수도 있지만 감상 자체를 옳지 않다고 하는 게 더 옳지 않아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Huginn
    작성일
    08.11.17 10:58
    No. 4

    소수가 틀린건 아닙니다.더군다나 이런 감상평같은 경우는 주관적일수 밖에 없기에 맞고 틀리고의 문제는 아니죠..

    그런데 levar님의 말은 대중의말이 어리석었단..틀렸단 말이군요? 사실 수학적인 면에서 대중에 한목소리로 내는 그런 대세가 맞았던 적이 소수가 그렇게도 부르짖었던 진실보다 훨씬 많았지요.

    그리고 levar님의 글중에 혹평이었던 이유인 죽음과. 성가장으로 간 까닭이라는 점을 그냥 단순히 넘.어.가.자.는 말로 대신하셨군요?
    그러면서 대중의 우매함이라.,,,

    6권에서 스토리상 가장 큰 줄기인 죽음과 성가장으로 간 까닭은 그냥 대충 넘어가고 다른 짜잘한 심리묘사나 전개가 좋았다고 글 전체가 좋았다는 건가요?

    공격적인 말이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levar님의 글 분위기는
    "이때까지 혹평 쓴 사람은 다 틀렸다. 내가 보기엔 재미만 있구만"
    이런 식이라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evar
    작성일
    08.11.17 11:31
    No. 5

    굳이 자기 변호를 하자면 말입니다.
    대중의 우매함을 경계한다라 함은 남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나도 따라가지 말자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혹평한 분들의 생각과는 달리 저는 재미있게 보았다입니다. 욕한다라.. 제글 어디에 그러한 뉘앙스라도 있는지.. 불필요한 감정적 댓글이군요.
    케로스님//혹평이 나올 배경은 이해하지만 그 혹평자체에 대해 뭐라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는 뜻입니다.
    이거 문피아에 감상글 올리기 힘들군요. 좋은 글 좋다고 이야기 해도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면 이렇게 가차없는 감정적 댓글들이 쏟아지니..

    감상글을 쓴 배경을 이해하시고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들.. 답답해서 원.. 그리고 한심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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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evar
    작성일
    08.11.17 11:35
    No. 6

    왜 이리 꼬투리 잡기들을 좋아하십니까?? 타인에게 비난 못해서 안달하는 병들이라도 걸리 셨습니까? 타인의 의사표시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전염병에 집단으로 걸리셨나요?? 한심한 사람들 같으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evar
    작성일
    08.11.17 11:55
    No. 7

    대중의 우매함 이부분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겠네요. 앞서 언급했듯이 대중의 우매함 운운한 것은 혹평한분들의 생각이 맞다 틀리다가 아닙니다.
    남들이 한 방향으로 생각을 하면 자신도 모르게 선입관을 가지고 그것에 따라가는 것이 대중의 생리입니다. 저도 모르게 그러한 대중의 우매함에 익숙해지고 늘 경계하려 했지만 그 함정에 빠졌다는 것이지요.
    혹평한 분들의 생각이 맞던 틀리던 그것을 말하려고 했던 바가 아닌 저 스스로 남들의 생각이 그렇다면 그런거겠지라는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향공열전 6권 보기를 망설였다는 부분입니다.
    대중의 우매함이란, 막연히 남들이 다수가 그렇다면 그렇겠지라는 사고 방식을 말함이지. 혹평의 여부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저 스스로 거기에 빠져 들었다는 의미입니다.
    오해의 소지는 있지만 생각이 있는 분들이라면 다 이해하셨을 내용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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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evar
    작성일
    08.11.17 12:16
    No. 8

    혹여나.. 대중의 우매함 = 다수의 혹평이 아닙니다.
    대중의 우매함 = 남들의 생각을 아무런 근거없이 받아들이는 안이한 사고방식을 말합입니다.
    저 스스로 이 덫에 걸려 향공열전6권을 보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즉 이 말은 혹평한 분들을 비난한 말이 아니라 저 스스로 늘 경계하려 했던 부분을 스스로 망각했다는 스스로에 대한 비판에서 나온 말이었습니다. 글에 혹평이 나올수도 있고 아닐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조진행님이 아닌 이상 감정상할 일이 없죠. 그렇기에 더더욱 혹평한 분들에게도 뭐라 이야기할 입장도 아닙니다. 그 분들과 나는 똑같이 글을 보고 평가하는 입장이고 다만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 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감정적 댓글의 원인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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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輔國
    작성일
    08.11.17 12:55
    No. 9

    levar님 말씀이 맞아요. 전 감상글 읽고 충분히 이해했지만 다른 분들은 좀 예민하신 것 같군요. 굳이 풀어서 설명하자면 '대중은 우매하다'의 '대중의 우매함'이 아니라 '대중의 목소리에 편입되는 자신의 우매함'의 뜻을 가진 '대중의 우매함'이겠죠. 말이 조금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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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evar
    작성일
    08.11.17 12:59
    No. 10

    그리고 케로스님//확대해석과 자의해석은 좋습니다. 거기에 나아가 '남들은 다 틀렸다 내가 옳다'라는 독선적 결론 까지 내리셨네요.. 제글 어디에 그런 의미가 있습니까? 제가 보기에 님은 제글을 보고 확대와 자의해석은 물론 저를 독선적 사고방식의 인물로 한꺼번에 몰아 붙이시네요.
    한나라당을 무지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싫어하신다면 한 말씀 드리죠.
    지금 한나라당의 모습이 님의 미래의 모습이 되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남의 생각을 섣불리 재단하고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상대를 독선적이라 몰아붙이는 것이 한나라당이 전정권 내내 한 짓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독선적인 행동입니다.. 스스로 경계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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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4 바꿔볼까
    작성일
    08.11.17 13:43
    No. 11

    levar님 말씀 옳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당연히 맞죠.
    하지만 지금 말하시기 전에 모두 그렇게 이해를 했을까요?

    생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다 이해를 했을것이다 라는말도 오해의
    소지가 분명히 있습니다. 자신이 말한것의 해석을 다른사람들도 알수있을것이라고 생각하신건가요? 말하는것에 대한 해석은 다 다릅니다.
    충분히 말씀하신것도 옳지만 지금 말하시긴전에는 그렇게 받아들일수 밖에 없는것도 당연합니다.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은 모두 정확하게 알수있게 하시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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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1.17 13:48
    No. 12

    '대중의 우매함' 이라는 말이 앞뒤다 자르고 말해도 누구나 똑같이 이해할 수 있을정도로 널리 퍼진 말일까요? 단어선택을 잘못하신걸 덧글로 교과서 자습서내용 풀이하듯이 말하셔야 이해가 가게 되는 글이라면 처음부터 글을 잘못쓰셨다고 생각하네요. 님도 앞서나가지 마세요 감상글에서 한나라당이라는 말이 나올이유는 뭔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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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evar
    작성일
    08.11.17 13:57
    No. 13

    백마탄 곰님의 말씀도 맞습니다. 어제 글을 쓰고 혹여나 오해의 소지가 있겠다 싶었지만, 설마 하고 그냥 잤네요..
    댓글을 보고 제일 첫 댓글 천마군님의 댓글을 보고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음에도 상대를 존중하셔서 직접 물어봐주시는 센스.
    밑의 3개의 댓글을 보고 기분이 그냥 상하더군요.
    누구나 상대의 생각을 글로만 봐서는 명확히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대화가 필요한 것이고 질문과 답변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땠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 먼저 묻고 대답하고 이러한 과정이 선행 되었어야 함에도 섣불리 재단하고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풍토가 문피아에 만연되어 있습니다. 비단 제 감상글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닐 것입니다.
    서로 상대의 생각을 명확히 알기전에 한번 물어보고 대화하는 지혜를 갖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그렇다면 서로에 대한 인신공격도 섣부른 판단도
    감정상하는 일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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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번우드
    작성일
    08.11.17 14:04
    No. 14

    13번 levar님의 댓글에 동의해봅니다.

    처음의 글에 오해될 만한 사항이 없으면 더욱 좋겠지만
    글을 쓸 때 자신의 세세한 생각까지 표현하기는 요원한 노릇이지요.
    다소 오해의 여지가 생기는 건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그 뒤는 그 오해를 차근차근히 풀 려고 해야지 무작정 찌르고 보는 것은 지양해야 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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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evar
    작성일
    08.11.17 14:05
    No. 15

    시오마님/'대중의 우매함'이라는 말의 정의를 모르면서 섣불리 판단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대중의 우매함 널리 퍼진말 아닙니까? 민주주의에서 대중의 우매함을 경계해야 한다라는 말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나오는 줄 압니다. 교과서 자습서 내용도 공부 안하셨습니까?? 고등학교때?
    대중의 우매함이라는 단어 풀이가 필요하다는 것도 우스운 일입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사고하고 의미를 곱씹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말입니다.
    모르면 물어보시던가요. 앞서나가지 말라고요? 감상글에 한나라당이 왜 나오냐고요? 대화를 거부하는 그들, 섣부른 자의해석, 이게 민주주의 국가의 정당입니까? 그런데 그들이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우리 개개의 국민 때문입니다. 감상글에 한나라당이 나오지 못할 이유가 어디있습니까?
    앞서 나간다고요? 대화하지 않으려 하는 국민 네티즌, 섣부른 자의로 상대를 매도하는 데 익숙한 인터넷문화, 여기에 한나라당이 나오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시오마님// 대중의 우매함을 모르신다면 인터넷을 좀 뒤져 보세요.. 좋은 인터넷 뒀다 어디에 쓰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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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1.17 14:28
    No. 16

    휴...저는 답글다는분들이 잘했다고 한적이 없지요. 또 앞서나가시네요.
    그리고 저는 쓰이는곳에 따라서 단어도 선택을 잘해야 된다고 생각해요.소설에 어울리는 단어, 정치나 비평에 어울리는단어나 시나 공지라던가요. 뉘앙스가 다르니까요. 그걸 못하면 글을 잘 못쓰는거죠. 님은 보면 글을 잘 못쓰셨요. 본문이나 덧글이나. 자기 생각을 너무 의식해서 표현할려고 하거든요. 그러면 감정도 많이 묻어나고요.
    님과 친하지 않는분들이 보면 많이 당황스러워요. 책에 대한 감상을 보러온거지 님과 쎄쎄쎄를 하러 글을 클릭한건 아니잖아요. 당황스러우면 상대도 반응을 제대로 못하게 되고요. 상대방이 먼저했다고 나도 할꺼야 라고 생각하면 할말이 없지만요. 하지만 어른이라면 어른답게 넘길부분은 넘기실줄 아셔야죠.
    그리고 죄송하지만 한나라당의 존재와 감상의 연관은 도저히 못짓겠어요. 나올 단어는 아닌것같거든요. 언제한번 토론란에라도 연관성을 올려주세요. 저말도 똑똑한분들이 알기쉽게 풀어주시겠죠. 님보다 글을 잘쓰는 분들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evar
    작성일
    08.11.17 14:52
    No. 17

    시오마님//일단 제글이 감정이 묻어나오고 글을 잘 못쓰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글에는 감정이 묻어나오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댓글에 남이 했으니 나도 할거야 라는 식은 없다고 생각되네요. 제가 단 댓글 중에 케로스님과 님께 단 댓글에 조금 감정이 들어갔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시오마님, 케로스님과 님께 조금의 악의도 없었다는 점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케로스님께는 네가 했으니 나도 할거야라는 식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상대의 생각에 대한 평가는 섣불리 내리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고, 님에게는 이러한 인터넷 문화(감상란의 감상글 포함, 문피아 포함, 모든 댓글 문화를 말합니다)가 결국 개개의 댓글 하나하나에서 나오고 형성된다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마치 대한민국 국민들의 표하나하나가 국회의원을 뽑고 대통령을 뽑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이룩하는 인터넷문화가 바로 대한 민국의 정치현실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님 말씀대로 섣부른 판단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앞서 드린 댓글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한국의 인터넷문화와 정치상황과 유사성을 느낍니다. 그래서 한나라당이 댓글 중에 나왔고 그랬습니다.
    언제 한번 이 문제에 대해서 토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저도 좋겠네요. 대중의 우매함이라는 단어선택의 잘못이라.. 그 단어가 가장 적절하고 정확했고, 제가 그 함정에 빠졌기에 쓴 것이지.. 정치적인 뉘앙스로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점은 충분히 앞서 해명했다고 생각합니다.
    받아들이시는 분들도 정치적인 의미로 받아들이시지는 않았고
    대중의 우매함 = 다수의 혹평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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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1.17 15:12
    No. 18

    그렇군요. 저도 말을 조금 다르게 했으면 억울하게 안먹을수도있는 욕이나 그런걸 피해가라고 말해드리고 싶어서 한말이에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 _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evar
    작성일
    08.11.17 15:16
    No. 19

    시오마님// 좋은 의도 감사드립니다. 님 말씀대로 어휘선택과 단어선택에 좀 더 신중하게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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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08.11.17 15:48
    No. 20

    저는, 간단하게 말해, 큰 실수 몇가지 때문에 혹평을 당한것인아니라 그냥 아무성의 없이 쓴것같은 느낌을 많은 사람들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것 나온 모든 배경과 등장인물을 앞으로의 스토리와 아무 상관없이 만들어주신 6권이라서 말이죠.. 6권의 내용이 6권이 아니라 1권이었다면 이해할수 있었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evar
    작성일
    08.11.17 16:14
    No. 21

    그렇게 보실 수도 있겠네요.. ^^ 서문영 이야기의 시작은 성가장입니다.
    성가장에서 군인으로 동창과의 연관으로 그리고 6권에서 등장하는 단심맹과의 악연으로 이어지는 복선이 5권까지의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긴 호흡을 가지고 쓰신 거라 생각되네요. 앞으로 이야기 전개에 따라 더욱 혹평이 나올 수 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문영이 6권 마지막에 성가장으로 돌아 온 것은 강호인으로써 서문영의 마음을 나타냅니다. 단순한 글 선생이 아니죠. 6권 말미에 무당의 도사와 조우하고 그와 대적하는 장면으로 마무리 됩니다.
    제가 보기에 섣부른 판단일 수 도 있지만, 향공열전 6권까지를 1부로 볼 수 있고 7권 부터를 2부로 볼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6권까지 무를 배우고 완성하는 서문영이었다면 7권이후는 본격적으로 강호인으로 자신을 자각한 서문영의 이야기죠. 그렇게 보신다면 향공열전의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가 더욱 궁금해 지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향공열전이 열전인 이상 또 다른 향공이 주인공으로 2부에 등장할 수도 있겠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나니
    작성일
    08.11.17 17:29
    No. 22

    그냥 지나가려 했으나 기왕 진흙탕에 한 발 디딘 김에 나머지 발도 마저 딛도록 하겠습니다.
    진흙탕이란 표현이 맘에 안드시나요? 하지만 levar님의 댓글 이후의 전개는 이 표현 외에 더 어울리는 표현이 없더군요. 처음 발을 담글 때만 해도 맑은 물이었는데 어느새 변해서 생각지도 않게 저를 늪처럼 빨아들이네요. 님의 댓글에 입장 표명을 안 할 수도 없어서 글을 올리지만 제가 한심하고 허탈하면서도 각오하고 올립니다.

    기본적으로 향공열전에 대한 제 입장은 마음에 안든다는 겁니다. 내용의 소재가 죽네 안죽네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림을 그려도 어른이 그린 그림과 애가 그린 그림이 틀리듯 진행이 너무 허술한 것 같다는 면에서 오는 불만입니다. 다시말해 분명히 잘 그릴 수 있는데 애가 그리듯 허술하게 그린 것 같은 점에서 오는 불만입니다.

    그럼 님의 글로 돌아가서 오해가 어쩌구 하시는데 기본적으로 저는 님의 감상글에 동의합니다. 기본적으로 6권이 좋지 않다고 느끼지만 그래도 안 본 사람에게 읽어보라고 추천 할 만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댓글도 다른 부분에대한 것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언급한 점은 단 하나,
    [다른 사람도 글을 읽은 감상을 자유롭게 말할 자유가 있다.]
    는 점입니다.

    님의 글을 발췌한 부분입니다.
    [혹평이 나올만한 배경은 대략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 거기에 대해 뭐라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장의 뜻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기호로 전후부분을 나눠 봤습니다. 앞부분은 글을 읽고 느낀 부정적인 감상을 뜻하고, 뒷부분은 그런 부정적인 감상은 표현하면 안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감상은 자유지만 표현하는 것은 안된다란 뜻은 '뭘 느끼든 닥치고 있어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님의 글을 읽고 제가 느낀점을 쓴 부분을 발췌해봤습니다.
    ['거기에 대해 뭐라 이야기 하는 것'을 감상이라고 합니다. 물론 심하면 비난이 될 수도 있지만 감상 자체를 옳지 않다고 하는 게 더 옳지 않아 보이네요.]
    이게 제가 쓴 글의 모든 내용입니다.

    그런데 게시판에 왔다가 순식간에 불어난 댓글 수에 놀라서 들어와 보니 온통 님의 자기변명 뿐이네요. 더군다나 자각하신 바대로 님의 글에는 본문의 글은 물론이요 댓글에도 오해의 여지가 많습니다. 그게 오해가 아니라면 인신공격이겠죠.

    이 댓글을 단 가장 큰 이유는 13번 글을 읽은 후 입니다.
    님이 먼저 언급한 대로 오해의 소지가 있으면 먼저 묻고 대답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했죠? 자의적인 해석을 먼저 하지말자고 했죠?
    그런데 님은 제 댓글의 어디가 어때서 먼저 해석하거나 묻기 전에 [밑의 3개의 댓글을 보고 기분이 그냥 상하더군요.]라고 쓰셨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쓴 댓글이 이해가 안가십니까?
    [생각이 있어도 닥치고 있어라.]라고 표현한 님의 글이 옳지 않다고 한 제 뜻에 오해의 여지가 있나요? 아니면 순간 열 받은 머리로 아무나 싸잡아다 여기저기 치받다가 저까지 받혀버린 건가요?

    저도 지금 쓰는 이 글이 상당히 감정적인 글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무런 이유없이 기분나쁜 글이라는 취급을 당하고 나니 정말 참을 수가 없군요.

    정확히 제가 위에 쓴 댓글의 어디가 그렇게 기분이 나빳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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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나니
    작성일
    08.11.17 17:53
    No. 23

    이왕 진흙탕에 들어온 김에 좀 더 구르다 나가렵니다.

    levar님이 쓰신 6번 댓글 입니다.

    6 levar 2008-11-17 11:35:01
    [왜 이리 꼬투리 잡기들을 좋아하십니까?? 타인에게 비난 못해서 안달하는 병들이라도 걸리 셨습니까? 타인의 의사표시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전염병에 집단으로 걸리셨나요?? 한심한 사람들 같으니.. ]

    순간적으로 뒷 목을 부여잡았지만 levar님이 아래에 쓰신 댓글의 내용을 보고 나니 열을 받은 제가 한심하게 느껴지더이다.

    levar님이 아래에 쓰신 17번 댓글, 둘째 문단, 첫 문장입니다.

    17 levar 2008-11-17 14:52:38
    [케로스님께는 네가 했으니 나도 할거야라는 식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상대의 생각에 대한 평가는 섣불리 내리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고, 님에게는 이러한 인터넷 문화(감상란의 감상글 포함, 문피아 포함, 모든 댓글 문화를 말합니다)가 결국 개개의 댓글 하나하나에서 나오고 형성된다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왜 제가 스스로 한심하게 느꼈는지 아시겠는지요? 개개의 댓글 하나하나를 조심해야 한다고, 상대의 생각에 대한 평가를 섣불리 내면 안된다고 한 사람이 위와 같은 비방글을 쓴 것을 보고는 자기논리도 제대로 서있지 않은 사람의 글을 보고 열받은 제가 한심했던 것입니다.

    p.s - levar님께는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제 댓글의 어디가 그렇게 기분이 나빳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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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운보
    작성일
    08.11.17 18:31
    No. 24

    먼저 저는 향공열전 6권을 나름 괜찮게 봤기 때문에 levar님 글에 동의하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위에 나니님도 언급하신 '왜 이리 꼬투리 잡기들을 좋아하십니까?? 타인에게 비난 못해서 안달하는 병들이라도 걸리 셨습니까? 타인의 의사표시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전염병에 집단으로 걸리셨나요?? 한심한 사람들 같으니..' 이 댓글 하나가 levar님 이미지에 안좋은 느낌을 가지게 만드는군요..그리고 그 아래 댓글들에 달린 좋은 이야기들의 진실성에도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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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evar
    작성일
    08.11.17 18:49
    No. 25

    5번 글 읽어 보세요. 전 할 말 다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누굴 비방 했나요?? 자기 변명이라... 네 5번글에 제가 스스로 자기 변명한다고 했습니다. 그럼 요즘 같은 시대에 자기가 자기변명하지 않으면 누가 자기를 변호해 주나요??
    저는 자기변명 하는 사람입니다.
    감상글에 대한 저의 말은 이미 위에 다 있습니다. 님 말에 왜 기분이 나빴냐고요. '생각이 있어도 닥치고 있으라'는게 아닌데 님이 그런식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님의 글을 읽어보세요. 그런 뜻을 제가 파악하지 못할 것 같은가. 제글 잘 인용하실 정도로 많이 읽으신듯 하면서 5번글의
    ['케로스님//혹평이 나올 배경은 이해하지만 그 혹평자체에 대해 뭐라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는 뜻입니다.']
    이부분만 쏙 빼놓고 읽으셨네요.
    누가 변명을 했습니까? 저는 사실을 이야기 했고, 이미 5번 글에서 또 다른 글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은 충분히 이야기했습니다. 나니님과 다른분들은 어떠셨나요?
    제가 기분나빴던 부분은 '거기에 대해 뭐라 이야기 하는 것을 감상이라고 합니다. 물론 심하면 비난이 될 수도 있지만 [감상 자체를 옳지 않다고 하는 게 더 옳지 않아 보이네요.]' 이 부분입니다. 나니님 님은 22번글 [생각이 있어도 닥치고 있어라.]라고 밝혔듯이 2번글에서 좀 젊잖게 이야기 하신 겁니다. 전 전혀 그렇지 않은데 님의 머릿속에서 저의 이야기로 판단 하셨다는 거죠. 이 이야기는 케로스님의
    "이때까지 혹평 쓴 사람은 다 틀렸다. 내가 보기엔 재미만 있구만"
    이 말과 똑같은 말씀이란 말입니다.
    저 나니님 케로스님 비방했다면 했습니다. 기분나쁘다고 했습니다. 그럼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며 비방하는데 기분나쁘다고 못합니까?
    그래서 세분께 [왜 이리 꼬투리 잡기들을 좋아하십니까?? 타인에게 비난 못해서 안달하는 병들이라도 걸리 셨습니까? 타인의 의사표시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전염병에 집단으로 걸리셨나요?? 한심한 사람들 같으니.. ] 라고 했습니다.
    왜 내 얘기를 나니님 생각 멋대로 재단해서 혼자 열내고 계십니까?
    오히려 제가 열받죠. 나니님과 케로스님에 의해 저는 [생각이 있어도 닥치고 있어라]라고 이야기 하는 인물이 됐으니까요. 감상글 하나 쓰고나서..
    님은 내가 닥치고 있으라고 했다고 하는데 본문글 줄에 제가 혹평에 불만이 있었다면 댓글로 쓸 이야기 혹평에 대하여 조목 조목 따졌을 사람입니다. 그럴 사람으로 안 보이십니까? 남들의 생각은 남들의 생각일 뿐입니다. 난 내 생각이 있고요. 내 생각을 남들 멋대로 재단받는 거 싫듯이 남의 생각 내 멋대로 재단하는 일도 싫습니다. 그래서 혹평에 대해서는 평가하는 게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게 왜 혹평하면 안된다가 됩니까?
    본문글을 읽다보면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거 인정합니다. 그래서 5번글에 해명했고요. 제가 혹평에 불만이 있으면 혹평한 사람한테 뭐라 하지 왜 애꿎은 남가지고 뭐라 하겠습니까?? 혹시 혹평하셨습니까??
    혹평하신분들 자신들 의견 쓰신건데 제가 거기에 감놔라 대추내놔라 할 이유 없잖습니까? 그런데 님과 케로스님은 그러고 계셨다는 말입니다.
    "니 생각이 이렇게 보인다. 그게 맞냐?" 가 아니라 님들은 "니생각은 이렇다 그래서 나 기분나쁘다 그래서 넌 이런 놈이다" 라는 식으로 인신공격을 하셨다는 말이죠. 그래서 기분 나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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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나니
    작성일
    08.11.17 18:51
    No. 26

    마지막으로 올립니다.
    운보님의 댓글을 읽고 제 글을 다시 읽어 봤습니다. 글의 말미에 p,s를 따로 두면서 까지 levar님의 해명을 요구했네요. 제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진 부분에서 이미 해명의 여부는 저와 상관이 없어지는 대도 불구하고 굳이 그것을 바라는 제 자신의 집착을 느꼈습니다.
    부처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고 이제는 집착도 분노도 버리려 합니다.
    세상 웃고만 살기도 모자라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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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나니
    작성일
    08.11.17 19:26
    No. 27

    역시 저는 성인이 아닌가 봅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지금은 거의 가라앉았습니다.

    levar님. 님이 지금 하는 행동을 표현해 보겠습니다.
    먼저 오리발을 내밉니다. 그걸 보는 사람이 '오리발이네'라고 말하자 '이건 닭발이라고 생각하고 내민건데 왜 오리발이라고 하는거야. 닭발이라고 생각하고 내밀었으니까 오리발이라고 한 사람이 잘못이야.'라며 화내는 것과 같습니다. 그럼 오리발을 보고 오리발이라고 한 사람들은 바보라서 오리발이라고 한 겁니까.

    levar님이 먼저 오해할 만한 문장을 써서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는 '너는 왜 내말을 이해도 못하면서 함부로 댓글을 다는거야'라고 적반하장으로 비방글을 올렸습니다.

    저는 비방글만 안 올라 왔어도 이런 하등의 이득없는 개싸움은 안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이라지만 개념없는 비방글 만은 참을 수 없었습니다.
    대체 levar님은 자신이 올린 글과 댓글에 중의적이거나 오해의 여지가 있는 표현이 얼마나 많은지 알고 계십니까?
    다른 사람을 탓하기 전에 우선 자신의 글을 먼저 읽고 누가 사건의 단초를 제공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evar
    작성일
    08.11.17 19:44
    No. 28

    저도 성인군자가 아니네요.. 님이 하신 말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넘칠 정도로 했습니다. 개념없는 비방글이라.. 누가 먼저 개념없이 시작하셨나요? 참을 수 없이 용감하게 말씀하게 말씀하셔도 됩니다.
    개싸움, 개념없는 비방글.. 등등.. 얘기를 진흙탕으로 만드시는 건 제가 보기에는 님이네요.
    님 말씀대로 제 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은 많습니다.
    딱 두 부분이지요. 대중의 우매함.. 이부분과 님이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중의적이나 오해의 여지 또 어디에 있나요?
    엄청 많네요..
    제가 보기에 님은 해명을 듣고 이해하고 싶은 심리상태가 아닙니다.
    술한잔 드시고 문피아에 레바르라는 녀석이 있더라 이놈이 이렇더라 저렇더라 하시며 스트레스 푸십시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신크마리
    작성일
    08.11.17 20:24
    No. 29

    나니/

    낚이지 마십시오.

    -전 언제나 선동하는 자를 경계하지만 저도 모르게 선동에 빠진다는 것을 느끼게 한 감상글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10억조회수
    작성일
    08.11.17 20:48
    No. 30

    아 위에 댓글들 너무 길어서 일단 스크롤 내리고....

    향공열전 저도 4권까지 지금 읽었습니다!
    서문영 초반엔 좀 답답하긴 하던데 그래도 나름대로의 성찰이랄까.
    점점 무림인으로서도 향공으로서도 자라나는? 인간으로서 자라는?
    성장하는 느낌이 드는게 재밌었습니다!
    잇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나니
    작성일
    08.11.17 20:57
    No. 31

    감상란 게시판의 글 제목 옆에 댓글 숫자 부분을 누르면 댓글만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새창을 전체화면으로 하면 보다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자 그럼 levar님의 댓글들을 한 번 봅시다.

    5번 댓글
    그리고 혹평한 분들의 생각과는 달리 저는 재미있게 보았다입니다. 욕한다라.. 제글 어디에 그러한 뉘앙스라도 있는지.. 불필요한 감정적 댓글이군요.
    이거 문피아에 감상글 올리기 힘들군요. 좋은 글 좋다고 이야기 해도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면 이렇게 가차없는 감정적 댓글들이 쏟아지니..
    감상글을 쓴 배경을 이해하시고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들.. 답답해서 원.. 그리고 한심하기도 하고..
    -- 케로스님 글 어디를 봐도 욕한다는 부분은 없습니다. levar님 혼자 감정에 받쳐 위에처럼 비방할 뿐..

    6번 댓글
    왜 이리 꼬투리 잡기들을 좋아하십니까?? 타인에게 비난 못해서 안달하는 병들이라도 걸리 셨습니까? 타인의 의사표시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전염병에 집단으로 걸리셨나요?? 한심한 사람들 같으니..
    -- 말할 필요도 없군요. 온통 비방글 입니다.

    7번 댓글
    오해의 소지는 있지만 생각이 있는 분들이라면 다 이해하셨을 내용인데... 말입니다..
    -- 스스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한 부분은 좋았습니다. 그러나 사족이 왜 붙습니까? 굳이 안써도 될 것을...

    10번 댓글
    한나라당을 무지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싫어하신다면 한 말씀 드리죠.
    지금 한나라당의 모습이 님의 미래의 모습이 되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남의 생각을 섣불리 재단하고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상대를 독선적이라 몰아붙이는 것이 한나라당이 전정권 내내 한 짓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독선적인 행동입니다.. 스스로 경계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해도 될 말과 안 될 말이 있습니다.

    13번 댓글
    서로 상대의 생각을 명확히 알기전에 한번 물어보고 대화하는 지혜를 갖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그렇다면 서로에 대한 인신공격도 섣부른 판단도 감정상하는 일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 위의 누구도 인신공격을 한 사람은 없습니다. levar님 혼자 열 받았을 뿐.

    15번 댓글
    교과서 자습서 내용도 공부 안하셨습니까?? 고등학교때?
    대중의 우매함이라는 단어 풀이가 필요하다는 것도 우스운 일입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사고하고 의미를 곱씹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말입니다.
    모르면 물어보시던가요.
    시오마님// 대중의 우매함을 모르신다면 인터넷을 좀 뒤져 보세요.. 좋은 인터넷 뒀다 어디에 쓰십니까?
    -- ...

    17번 댓글
    제가 단 댓글 중에 케로스님과 님께 단 댓글에 조금 감정이 들어갔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시오마님, 케로스님과 님께 조금의 악의도 없었다는 점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케로스님에게는 이러한 인터넷 문화가 결국 개개의 댓글 하나하나에서 나오고 형성된다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 위의 댓글들이 전부 악의 없이 한 글이라...

    19번 댓글
    시오마님// 좋은 의도 감사드립니다. 님 말씀대로 어휘선택과 단어선택에 좀 더 신중하게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이 글만은 의심의 여지없는 좋은 글입니다.

    21번 댓글
    순수 감상이기때문에 평할 부분이 없습니다.

    25번 댓글
    5번 글 읽어 보세요. 전 할 말 다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누굴 비방 했나요??
    -- 정말 몰라서 묻는건가요? 그렇다면 정말로 5번 글 다시 읽어보세요.

    본문글을 읽다보면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거 인정합니다. 그래서 5번글에 해명했고요.
    -- 님은 다른 사람에게 사과할 때 "미안하다, 씨X." 하고 말하시겠습니다.

    28번 댓글
    개념없는 비방글이라.. 누가 먼저 개념없이 시작하셨나요? 참을 수 없이 용감하게 말씀하게 말씀하셔도 됩니다. 개싸움, 개념없는 비방글.. 등등.. 얘기를 진흙탕으로 만드시는 건 제가 보기에는 님이네요.
    님 말씀대로 제 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은 많습니다.
    딱 두 부분이지요. 대중의 우매함.. 이부분과 님이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제가 보기에 님은 해명을 듣고 이해하고 싶은 심리상태가 아닙니다.
    술한잔 드시고 문피아에 레바르라는 녀석이 있더라 이놈이 이렇더라 저렇더라 하시며 스트레스 푸십시오.
    -- 이 정도 되면 더 할 말도 없어지게 됩니다.

    이 글들이 levar님이 개념없는 비방글이 아니라고 한 글들입니다.
    목소리 크다고 싸움에 이기고 억지를 부린다고 모든게 통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발 자신의 글을 좀 읽고 나서 뭘 써도 써주시기 바랍니다.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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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자칭애독자
    작성일
    08.11.17 21:07
    No. 32

    전 갑작스런 그분의 죽음에 별 느낌이 없었는데...
    그분과의 애절할만한 사랑도 없었고 죽음부분을 빠르게 넘어간 면도 있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 그분과 쥔공의 관계된 부분을 좀 맛깔스럽게 써주시지 않은면이 ..아니 상황이 좀 짜증나는 상황이었으니 쥔공입장에선 .....암튼 그부분은 별 상관없더라도...
    대적자에 대해 나오며 앞으로의 큰줄거리가 나오게 되었는데...
    그게 향공열전에서 제가 재미있어했던 것과 좀 핀트가 빗나갈것 같아서
    앞으로 보기 꺼려지겠지만 ..그래도 ㅋ 뒷권이 기다려지는 소설입니다.

    근데 윗분들 다 나름대로 옳은말인것 같은데요 ....
    좀 융통성있고 남좀 배려하면서 글씁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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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am******
    작성일
    08.11.17 21:25
    No. 33

    대중의 우매함...을 저는 그저 여론의 반응에 망설이다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어리석음..이라고 해석했는데.....내가 이상한건가...딱히 혹평을 한 분들을 비꼬는 말이라고는 생각이 안 들었는데 말이죠.
    저는 제가 상당히 삐뚫어졌다고 생각하는데 몇몇분들이 지적하셨던 것을 laver님의 본문에서는 그다지 느끼지 못했습니다.
    댓글들은 논외.....왜 싸우시나요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곡신(谷神)
    작성일
    08.11.17 21:30
    No. 34

    와~ 무슨 댓글이 이렇게 많이 있지 하고 보니 참.
    나니님 낚이신 거에요. 참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evar
    작성일
    08.11.17 21:32
    No. 35

    5번 댓글/욕한다라.. 케로스님에게 한 말이 아닙니다. 님의 심리상태 다시 한번 점검하세요. 전체적으로 제 댓글을 이해하려 조금도 노력하지 않는다는 점이 처음부터 보입니다.

    6번 댓글/ 네 이 부분은 비방으로 보면 비방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처럼 '미안하다 씨X'라고 돌려서 욕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게 돌려서 욕하는게 아니라 해도 그런식으로 상대를 매도하여 인격을 깍아내리는 것을 인신공격이라고 합니다.

    7번댓글/제글에 본문에 대한 내용은 작성이후 딱 세분만 저런 댓글을 다셨습니다. 조회수 200에 굳이 저런식으로 댓글을 다실 필요가 없다고 느끼셨겠지요. 다른 분들은..

    10번 댓글/ 지금 님에게도 계속 해 드리고 싶은 얘기입니다. 남의 말을 전혀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냥 술한잔 친구분과 드시고 그분과 저 씹으세요. 이러실거면 해명을 왜 요구하셨습니까? 이게 바로 한나라당식 독선입니다.

    13번 댓글/ 인신공격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시고 어떤말이 인신공격에 해당하나 염두에 두시고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상대에 대한 공박을 떠나 그사람의 인격 자체를 모독할 가능성 있는 말을 인신공격이라 합니다.
    이경우 원래 하려던 주제는 저멀리 떠나고 쓸데없는 소모전양상만 띄게 됩니다. 님은 저를 독선적인물로 단정내리시고 글을 쓰셨습니다. 그것은 제가 차후 어떤 말을 해도 변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15번 댓글, 17번 댓글./악의가 없다는 걸 어떻게 증명할가요. 님은 기본적으로 제 말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대화자체를 거부하고 비난을 위한 비난만을 하고 있습니다.

    25번 댓글/ 이글에 대한 님의 평가. 이런 말을 인신공격이라고 합니다.
    하등 비생산적인 감정적 대응만을 하는 경우죠.

    28번 댓글/ 그럼 그냥 주무시지 그랬습니까?? 이 하등 쓰잘데 없는 논쟁을 계속 하고 싶습니까? 님은 우선 제 얘기를 듣고 받아들이려 하지 않습니다. 어떤 말을 한다해도 님에게 제이야기의 진실성은 전달되지 않을 것이 훤히 보입니다. 전 여기서 님과의 대화를 거부하겠습니다.
    돌려서 '미안하다 씨X'까지 들었는데 님같은 분과 무슨 얘기를 하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나니
    작성일
    08.11.17 21:40
    No. 36

    어이가 없다보니 이제는 웃음이 나오며 이 상황이 오히려 재미있어 졌습니다.
    틀린부분을 지적하는 것이 꼭 논리의 오류를 찾는 것 같아서 말이죠.
    levar님이 제 글에 반박하는 댓글 25번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큰 논지는 본문의 문장 [혹평이 나올만한 배경은 대략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거기에 대해 뭐라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를 해석하는 방법입니다.
    이 문장에서 중요한 곳은 [거기에 대해 뭐라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부분입니다.
    그럼 이 문장을 표현하면서 원래 levar님이 의도하고자 한 뜻을 댓글 25번에서 살펴봅시다.
    [혹평이 나올 배경은 이해하지만 그 혹평자체에 대해 뭐라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는 뜻입니다.]
    여기서도 앞부분은 버리고 중요한 부분만 취해서 비교해 봅시다.

    [거기에 대해 뭐라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혹평자체에 대해 뭐라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는 뜻입니다.]

    아주 비슷해 보입니다. 구성이 비슷해서 얼핏 보면 같은 내용으로 보이죠. 그러나 큰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그거 줘.'라고 들으면 어떻게 합니까? 그 것이 하나이고 단 번에 구분된다면 그걸 주면 됩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될 만한 것이 여러개라면 "뭘?"하고 물을 수 밖에 없습니다. 윗 문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랫문장은 뜻이 분명합니다. 여러 해석이 가능한 대명사가 아니라 '혹평자체'라고 규정지었기 때문입니다. 그에 반해 윗 문장은 그렇지 않죠. 읽는 사람이 '거기'를 어떻게 생각하든 문맥에 맞기만 하면 그 생각이 levar님이 의도한 '혹평자체'라는 생각이 아니라도 틀린 것이 아니게 됩니다. '거기'를 '감상'으로 넣든 '혹평자체'로 넣든 '소재'로 넣든 문맥에만 맞으면 틀린게 아니죠.
    가끔 수능에 답이 여러개인 객관식 문제와 같다고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럼 이런 문제는 다른 답을 맞춘 수험생을 틀렸다고 해야할까요, 문제를 잘 못 낸 출제자를 탓하고 모두 맞다고 해야할까요?

    levar님은 [왜 내 얘기를 나니님 생각 멋대로 재단해서 혼자 열내고 계십니까? 오히려 제가 열받죠.]라고 하시는데 글을 제대로 써 놓고 나서 이런 말을 하면 저도 열 안받죠. ^^

    만약 처음에 levar님이 댓글들을 읽고 나서 '오해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 있었군요. 그 부분은 이러이러한 부분입니다. 본문은 의도에 맞는 글로 수정하겠습니다.'라든지, 다르게라도 님이 생각하기에 정중한 방법으로 글을 올렸다면 지금과 같지는 않았을 겁니다.

    [술한잔 드시고 문피아에 레바르라는 녀석이 있더라 이놈이 이렇더라 저렇더라 하시며 스트레스 푸십시오.]와 같은 말 대신에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evar
    작성일
    08.11.17 21:56
    No. 37

    수정했습니다. 논쟁을 여기서 접습니다. 나니님의 지적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나니
    작성일
    08.11.17 23:18
    No. 38

    이런 안타깝네요.
    처음에는 논의를 꺼리는 마음이 있었지만 지금은 탄력을 받아서 방금도 한 참 글을 써서 올리려던 참인데.. ^^;

    오랜만에 가슴이 뜨거워 졌던 것 같습니다.
    정말로 나중에 기회가 되면 levar님과 술 한 잔 하며 이것저것 얘기를 나눠보고 싶네요. levar님도 불같은 사내라고 느꼈습니다. ㅋㅋ
    진짜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났습니다.
    서로 불편한 말은 많았지만 잊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p.s- '미안하다. XX' 부분은 님을 돌려 욕하는 것이 절대 아니었음을 확실히 밝힙니다. 짧게 글을 표현하려다 보니 다른 말이 생각나지 않아서 썼지만 오해라도 그런 생각을 들게 해서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1.18 01:49
    No. 39

    글올리기 두렵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레몬v
    작성일
    08.11.18 01:51
    No. 40

    도저히 눈뜨고는 볼 수 없는 처참한 상황이 이어지다가
    나니님의 등장에 정리가 되었군요.
    댓글 읽어내려오며 어떻게 되나 보자는 심정으로 마지막까지 왔는데,
    중간에 달고 싶었던 내용이 나니님 댓글에 다 있네...
    솔직히 글쓴분은 마지막 조치 말고 그 직전 댓글까지 OME지만.-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1.18 02:06
    No. 41

    개인적으로 향공열전 6권이 제일 재미있었고 lever님 감상문 감사합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눈을감지마
    작성일
    08.11.18 09:08
    No. 42

    논쟁 안접었으면 levar 님 욕할뻔햇네..완전 무개념이로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협낭인
    작성일
    08.11.18 11:02
    No. 43

    다 낚이는 구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유리창너머
    작성일
    08.11.18 21:18
    No. 44

    향공열전 6권은 작가에게 배신감을 느낄정도였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Heaven
    작성일
    08.11.20 00:03
    No. 45

    모두들 독고휘가 죽었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네요 전 왠지 살아있을 거
    같습니다.. 그 죽음에 대한 묘사가 너무 간결해요. 시체가 타는 장면도
    묘사되어 있지 않구요.. 조진행님 스타일상 그렇게 허무하고 쉽게,
    별다른 이유 없이 죽게 했을 거 같진 않습니다. 살아있을 거 같아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1.20 16:56
    No. 46

    Heaven님/ 안됩니다~ 그래서는 아니되어요^^ 차라리 그냥 죽은채로
    이대로 있게(또는 잊게) 해주세요. 살아난 독고휘를 생각하니 등골에
    식은땀이 줄줄 흐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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