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도 있다는데 영화는 안봐서 모르겠는데 영화나오면 안짤리는 이상 19금 확정...
원래 10부작 이었으나 작가가 3부까지만 쓰고 사망하셔서 3부가 끝인소설.
밀레니엄지의 기자인 주인공이 베네르스트림의 비리를 캐다가
거짓정보로 당하고 헨리크 방예르라는 방예르 기업의 총수가 실종된
그의 손녀 한리에트 사건을 파헤쳐 달라면서 부탁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추리소설로 보는사람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추리소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추리라기 보다는 계속되는 탐문과정으로 사건의 진실과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주인공의 말인 ‘왜나면 이건 추리소설이 아니기떄문입니다’ 라는 말도 있다.
추리적인 내용이 있어서 추리소설이라고 해도 큰 문제는 없지만
단지 추리내용을 안다고해서 바로 결말을 짐작할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이 추리내용을 바탕으로 조사를 계속 해나과는 과정이라는 점이
이책을 추리소설보다는 재미있는 장편 시리즈 소설로 생각나게한다.
가학적인 내용및 19금적인 내용이 좀 나와서 나이가 좀 어린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으나(뭐 표지만 봐도 애들이 볼건 아닌데 어릴수록 이런걸 더 찾는것 같음.)
그런 내용을 포함하거나 빼도 아주 괜찮은 소설입니다.
근데 쓰다보니까 입니다 보다 이다라고 끝나니까 뭔가 고압적인 느낌이 드네요..
이런 감상글도 쓰다보면 괜찮아 지겠죠. 비평같은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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