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1254년 동원예비군
출판사 :
이글은 이터넷에서 연재하다 찌질이에 의해 연중된 소설입니다.
5권 완결로 완결된지 1개월이 넘었는데 아무도 감상/비평을 하는 사람이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이 글은 통상적인 과거로 돌아가서 대한민국은 화끈하게 달구는 그래서 세계에 빛이나는 우리의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이야기 줄거리는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과거로 뽕! 류의 소설과 다른점은
대한민국이(과거에서) 발건되고 먼치킨이 되는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고 과거의 조상들과 현재에서 넘어간 사람들과의 갈등 그리고 넘어간 사람들이 과거를 바꾸는 과정에서의 가치관의 혼란 등 과연 우리가 과거에 돌아 가면 어떻게 처신할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작가의 역량이 보입니다. 단순히 우리나라 좋은나라, 현대문명을 빼껴서 최고로 강한(물리적,군사적으로)나라!!! 우리나라 만세 앗사!! 이런 소설이 아니라 진정 그러한 나라를 만들때의 갈등과 고뇌. 그리고 그것이 과연 그시대의 세계사적인 숙명인가 등을 생각케하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는 독자분들이 느껴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작가분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어 이 글을 통해 겸사겸사 알립니다.
역량이 보이며, 깊은 사색과 사고에 의한 글쓰기로 느꼇습니다.
계속해서 건필하십시오. 장르문학이든 여타 분야로 가시든.
하여튼 잘 보고 잘 느꼈습니다. 죄송하지만 소장하지는 못하고 대여점에서 빌려봤습니다. 형편이 좋아지면 소장도 할수 있지않겠습니까?
힘이되어드리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한번 더 건필하시고 건강하십시오(묵묵히 보는 독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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