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이유로든 부끄러운 과거의 악습입니다. 근데 굳이 중국의 잔인한 순장과 비교해서 더 인간적인 것으로 나오네요. 물론, 살인범죄도 정도에 따라 심한게 있지만, 살인이 비교했을때 더 인간적이다라는 것을 방송에서 떠드는건 별로 좋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죽은 형태로 보아 정말 드물지만, 자의일 수도 있겠지만, 자기가 전적으로 바라는 자의일 가능성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또, 어떤 분들의 당시의 일반적인 관습을 악이라 규정할 수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제가 정말 싫어하는 논리입니다. 전 보편적으로 좀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미래에도 자랑할수 있는 인간의 자긍심을 높이는 행위를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시대에 따라 정의로운 행동양식이 바뀔수도 있지만, 정의 자체의 뜻이 바껴서는 안되다고 생각하죠. 그리고, 모든 가치보다 우위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식하고, 미개해서 그랬다고 해도, 악은 악이라고 생각하죠. 물론, 전체적인 무지에 대해 벌을 주장하는 건 아닙니다. 관습이든 뭐든, 알았으면 바로 바꾸어야 한다는 거죠. 알면서도 유서 깊은 관습이라고, 예우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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