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인순이에게 "니가 먼데!" 소리질러..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1211254

네이버 메인 화면에 저런 제목으로 떳길래 깜짝 놀라서 클릭했습니다. '아이비가 미친건가..이건 어떻게 포장도 안되는 이야기 인데'라는 생각으로 기사를 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낚시였네요. 근래들어 예지력이 좀 올라가서 이런 기사에 안당햇었는데 제대로 낚였네요.. 아놔

[소울블루]

이쯤되면 제목이 함축의 묘미가 아니라 아예 거세의 묘미;;

[솔리온]

ㅋㅋㅋ 저도 낚였어요... 진짜 앞서가는 인터넷 기자들의 낚시력은 저의 예지력을 뛰어넘더군요...

[아자씨]

ㅋㅋ 아 저만 당한게 아니라 다행이네요. 이 기자분 참신한게 소설 쓰셔도 될듯..

[솔리온]

이런 인터넷소설ㄱ...아니 인터넷기자들을 출판사 제목이랑 뒷표지담당자로 채용하면 쫌 쩔어줄것 같은데요?

[아자씨]

헐 진짜 그렇네요. 뒷표지에 이정도 마력의 글이 붙어있음 그게 내용이 투명드래곤이라도 일단 볼듯합니다.

[二月]

Ahriman님, 괜히 그렇게 했다가 책 내용 한번 보고 세차게 내던지다 지나가는 사람이나 애꿎은 사람 맞을까 두렵습니다.

[소울블루]

선정성으로 제목을 유도하면 더 짜증남.

일단 첫째로 오는 뭔가 낚여서 패배했다는 묘한 자괴감과

제 이파로 밀려오는 나는 이런 야한 놈이었던가..;;;라는 다시 자괴감과..

제 삼파로 밀려오는...아...젠장 괜히 기대했네...쩝...
이라는 묘한 충족되지 못한 딴엔 수컷이랍시고 갈증이랄까..요

;ㅅ;...

[비비참참]

배가 고파서 그런가 아이비가 아바이로 보이네요;;; ㅜㅜ

[카페로열]

20대 얼짱 여자, 동해로 놀러갔다가 돈이 없어서 결국....



이라는 기사가 얼마전에 떳죠...



결국...


결국...이동식 atm기를 사용했다..가 내용이었죠.

[소울블루]

아바이...그리고

+순대.

[[탈퇴계정]]

아나 역시 ㅋㅋㅋㅋ

[용세곤]

니가>네가

[마아카로니]

기자가 점점...... 안좋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