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좋아하는 여자사람이 없었다면 마탑의 분홍빛에서 웃프기라고 할텐데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보니 웃프기도 힘드네요.

얼마전 소개팅 했던 사람인데........  제가 너무 성급하게 했다가 지금은 간신히 친구로서 지내는 상태 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갈 가능성은... 그닥 많아 보이진 않네요. 그래서 지금은 조심스레 다가갈려고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을 주워 담을려는 시도인거 같아요. 그런데 그런줄 알면서도 포기가 안돼는 그런 상태네요.

뭐...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쩝... ;;;;

P S 지금 편입 준비하고 있는데...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공부하기에도 빠듯한데 상황이 이렇게 되버릴줄이야;;;;

[이설理雪]

그럼 좀 더 조신하게? 있으면서 신중하게 행동하는 편이 좋겠어요.

[비비참참]

이설님// 네, 그래서 천천히 다가갈려구요... 그런데 어째 마음이 갑갑하고 그렇네요. 이번에 나온 버스커버스커 노래가 참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여유롭다]

휴.. 소개팅했던 사이라면..
다시 잘되긴 힘들겠죠..
이미 끝난거라고 생각할테니깐요..
그래도 정 만나고 싶으시다면....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상정하구요...
그상황에서 발전시키는 방법이 있어요...
그리고 그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가졌을 때,
잘 관찰해서 표정과 행동을 통해,
호감, 비호감 신호를 잘 캐치한 뒤...
편안한 대화를 할지~~
괜찮다면 맛집을 찾았는데 가볼 생각이 있냐고 떠보시든지...
하셔야겠네요

잘 풀리길 바래요

[비비참참]

무협천존님// 다행히 연락하는하는데는 지장은 없습니다. 그냥 연락좀 하다가 괜찮아 지면 조심스레 만나자고 할 계획 입니다...

[소울블루]

단지 그녀가 곁에 있다는것만으로 연애 세포가 활성화가 될테니
결국 삶에는 이득인거죠...

정말 사랑하는 사람은 이뻐진다는말...호르몬과도 관계가 있고
이 호르몬이란게 남자와 여자에게 긍정적인 작용을 하니..
곁에 있다는것만으로도 좋은거죠

다만 폭주만 하지 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