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술(毒術)
☞ 인체에 치명적인 독을 쓰는 무술의 한 가지.
사천당문이나 묘강 등 새외의 여러 문파들이 이에 능하다.
고독(蠱毒)
☞ 고는 인간의 몸 속에 기생할 수 있는 맹독성 벌레를 말한다.
시전자의 피로 사육되어 영적인 교감이 가능한데, 시전자가 고를 상대방의 몸에 투입하면 상대방의 몸 속에 잠복, 기생해 있다가 시전자의 명이 있을 경우 숙주를 공격해 심한 고통을 주거나 죽이게 된다.
고독술은 특히 이른바 묘강, 남황이라 불리우는 중국 남부 또는 오늘날의 베트남 지방에서 발달했다고 무협소설에서 묘사되고 있는데, 이는 중국인들의 관점에서 보면 남방 이민족(남만)들의 이질적인 생활방법과 종교,열대 및 아열대 풍토병에 대한 두려움과 경멸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만독불침지체(萬毒不侵之體)
☞ 천하의 어떠한 독도 침범하지 못하는 신체.
최상의 독공을 수련하거나, 극악한 독약을 먹게 되면 독약에 대한 내성이 생겨 만독이 불침하게 되며, 금강불괴가 되어도 만독이 불침하게 된다.
산공독(散功毒)
☞ 내공을 먼저 흩뜨러뜨리는 독의 일종. 군자산, 신선폐 등이 이에 속한다.
용독술(用毒術)
☞ 인체에 치명적인 독을 쓰는 무술의 한 가지.
사천당문이나 묘강 등 새외의 여러 문파들이 이에 능하다.
학령초(鶴靈草)
☞ 식물성 극독의 하나. 독성이 엄청나다.
화골산(化骨散)
☞ 살을 녹여 뼈만 남기는 극악한 독약. 뼈조차 남기지 않고 누런 혈수로 만든다고 묘사되기도 한다. 살해후 증거인멸을 위해 사용되었다.
군자산(君子散)
☞ 군자처럼 사람에게 별다른 해를 입히지 않고 그 효과도 부드럽기 때문에 이름붙여진 독약의 일종.
열두 시진 동안 공력을 일으킬 수 없도록 하는 공능을 갖고 있다. 오늘날로 치면 마취제의 일종으로 보인다.
학정홍(鶴頂紅)
☞ 학의 벼슬에서 추출한 극독을 일컫는 말.
독성이 엄청나 동물성 독의 대명사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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