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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
15.11.03 04:46
조회
3,277

제목 : 월드 이벤투스

작가 : Lv9

출판사 :


유료화 직전까지 선작해 둔 상태에서, 유료화 쪽지를 받고난 뒤 망설임 없이 삭제한글이다. 사실, 연재분중 초반부까지만 본 상태였다면 따라갔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이 글은 일부 소재의 다름으로 매력을 갖고있다. 흔히들 뭉뚱그려 칭하는 양판소라고 할 지라도, 읽고 또 읽는사람에겐 차별화되는 그 무언가만 있다면, 일단 읽어는 보기 때문에 이 글의 몇가지 장점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개인적으로 판단할때, 작가는 매우 많은것을 글에 담고싶어하나, 그 능력이 부족하고 대화나 설정의 설명에있어 생략할 부분과 빠진부분을 다시 채워넣음에 있어 도통 감을 잡지 못하고있다.




주인공은 최근 다시 핫한 회귀, 환생류와 유사한 ‘클로즈베타테스트’를 마치고 귀환했고, 그 최후의 1인이자 유일한 클리어플레이어, 그로인한 특전과 경험은 이미 1화부터 이 주인공이 확실한 ‘먼치킨’이라는것을 독자에게 알려준다.

사람들은 개연성이라는 단어에 언제부터인가 집착하기 시작했고, 여러가지 소설들에서 거의 전부는 이기고, 강해지고, 목표를 이루는내용이 주가됨에 따라 ‘이것은 설정입니다’라는 차원에서 이미 ‘이 사람이 특별하고, 언제나 남들보다 강하다’ 라는 요소는 개연성을 침해한다고 생각하지 않게 만드는 좋은 치트다.



여기서부터는 본인이 개인적으로 작가가 캐릭터들을 통해 나타내고자 했던것이 무엇인지 상상하며 글을 봐왔고, 그것을 감안하여 쓰는것임을 미리 알린다.



주인공 ‘신재하’는 7년의 시간동안 테스터 모두가 죽고 개중 2년은 혼자 살아남아 보스를 처치함으로써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복귀하지만, 그 후유증으로 다시 시작된 오픈베타에는 참여하기 싫어한다.

ⓐ팀원을 모두 잃고, 2년을 혼자 생활하며 최종보스를 단신으로 격파한다. 이것부터가 이 소설이 판타지임을 다시 알려준다. 작중 후에 나오지만, 각종 직업의 최종 특성을 오픈한 유저는 신재하 혼자가 아니며, 그럼에도 모두 사망했지만 그는 혼자 살아남았고, 다른 특수한 방법으로 그 강함이 더해졌다는 아무 정보가 없음에도 불구, 동료가 없어졌지만 더 강한 최종보스를 혼자 격파한다.



돌아온 그는 놀랍게도 바로 다음날 출근을 할 수 있는 단단한 정신을 가졌다. 수백의 동료를 잃고, 7년을 죽이고 죽는것을 보며 살아온 그가 회사라는 이름 앞에서 굴복하는것을 보면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회사’라는것이 주는 이미지란 저런것인가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당일 바로 ‘오픈베타’가 시작함을 알리고, 이틀뒤 진입해 스탯 ‘매력’을 얻는다.

그리고 함께 지급된 ‘장비’의 특수성 때문에, 7일뒤 게이트로 진입한다.

본문 재 확인결과 틀린정보라는 사실을 인지했습니다. 수정합니다.


자 여기서부터, 오픈 후 10일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10레벨을 넘긴 사람은 매우 많은듯 하다. 일반 파티에서조차 당연하게 생각하기 때문.(여전히 진입 1일차에 6레벨을 달성한다. 위의 정보는 틀린사실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지만, 바른 정보를 기반으로 해도 큰 틀에는 변함이 없다.)

그리고 ‘스탯’은 현실에 바로 적용이 되고, 일상을 초월하는 능력을 주는데, 심지어 얻는것도 매우 쉽다. 지금은 유료화 이후라, 다시 찾기 불편해 그냥 기억에 의존해 보자면, 벌이도 좋다.


ⓒ벌이도 좋고, 본인은 무려 최종특성을 시작부터 가지고있어 그 능력으로 전혀 위험하지 않고, 그렇게 쾌적하게 사냥을 하고나면 인외의 힘을 주는 스탯을 가질 수 있다. 과연 회사에서의 정신노동을 택하는게 설득력을 가질 수 있을까?

잊지말자. 주인공은 회사일을 안한지 7년이 넘었으며, 바로 일년전에 최종보스를 죽였다. 어느것이 더 편하고 익숙한 일인지는 논하면 손가락만 아프다.

하지만 이것들이 모두 ‘설정’이라는 힘에 굴복해서 흐지부지되어도 그대로 좋다.


ⓓ등장인물 모두의 여성화. 혹은 여성. 이것은 뭐, 일종의 흥행요소이니 비판의 대상으로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여러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1. 짐꾼. 이 캐릭터는 등장할때와 차후 파티에 함께할때가 너무나도 다르다. 일일 한편을 읽었던 입장으로써도, 전혀 누군지 몰라봤으며 이전에 봤던 회차를 다시 확인하는 수고를 거칠 마음이들지 않게하는 캐릭터였다. 그냥 어색한대로 보고 넘길뿐.


2. 변호사. 가장 말이 많았던 캐릭터가 아니었나 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작가의 무의식엔 여성비하나, 피해의식이 자리하고있던가, 그것이 아니라면 읽어온 책들에서 나타나는 단점들을 그저 가져온것 같다.

위 캐릭터는, 살인과 법, 그러니까 사적 복수와 법의 심판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로 잡은 것 같았으나, 그녀는 판타지에서나 등장할 법한 안하무인의 표본격인 대사와 행동을 하며, 자위를 위한 봉사와 인권변호사라는 간판을 적절히 감추며 쾌감을 얻는 인물이기도 하다.

저러한 인물상을 그리고자 했다면, 독자에게 적어도 저 인물을 우리가 봄에 있어서 이해나 타협의 여지를 마련해 줬어야 하지 않았을까?

그녀는 그저, 위기에서 구해준 이에게 뻔뻔하고, 타인에게 엄격하지만 자신에게는 늘 관대하며, 주관과는 다르게 행동하는것을 당연시하고, 머릿속으론 늘 그런 자신을 합리화하는데다, 독자들이 가장 감정이입해서 보게되는 주인공을 피곤하게하거나, 방해한다.

대화진행의 요소로 캐릭터를 삽입한것에 불과해지는것에 반면, 작가는 나름의 생각을 삽입한 인물이되니 서로 불쾌해지기만 하는것이다.

전형적인 필력의 문제.


3. 매력찍은 마법사.

그나마 독자들에게 새 캐릭터이자, 이 글을 다시금 보게 할 희망이 될 캐릭터였다고 보인다. 무려 ‘5년간의 동반자’ 였으며, 최고의 마법사인데다, 이타적이기까지 하니 말이다.

하지만, 잠깐이면 족할 ‘매력’ 이라는 하나의 장치로 차일피일 미루기만 한다.

이 작가. M이 아닐까? 댓글과 정담의 글에대한 대응을 보면 그것은 아닌 듯 한데, 역시 글을 처음 쓰는 사람의 특징인 ‘자신만의 세계’가 확고한 듯 하다.


무기는 그저 지면불리기일 뿐. 가치를 두지 않았다.


ⓔ회사가 있는 지역이 ‘이벤트구역’이 됨으로써 강제 참여하게 된다고 하는데, 그 과정도 그다지 이해과 공감이 자리하지 않지만, 갖은 핑계로 알려지고싶지 않다, 나서고싶지 않다 재차 부연설명하는 점. 그것과는 달리 사상자가 없는반면 유독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구조. 그리고 이제껏 느껴온 짜증들의 반복이 계속되는데, 회사를 관두고 다시 이 게임에 참여하게 되는 사유또한 설득력이 없다.


ⓕ모든것에 바탕하여, 주인공의 인간적인 매력이 부족하다.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고, 그에 근거하여 살빼기를 거부하는 이유가 빼봐야 별볼일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타적인 면모를 가지는것을 부정적인 눈으로 바라보는것은 아니나, 그 사유가 굉장히 공격적이며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좀 더 포장할 필요성을 느낀다.





내가 본 이 글의 장점은,

1. 다 가진 주인공. (만병의 주인, 그에맞는 변신무기, 최후의 1인이라는 전투능력, 차후 합류할 자신을 맹신하는 마법사)로 시작하는, 시원스러울 것으로 예상되었던 초반부의 기대감.

2.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지만, 작가가 그래도 캐릭터에 스토리를 부여하려 시도했다는 점.

3. 직업 = 스탯 , 매력 , 여타 현판과 같은 무난했던 문체. 즉, 크게 생각하지 않아도 무난하게 읽혔다는 점.


그리고 그에 반대하는 단점은

1. 생각하고 글에 의미를 부여하는 순간 처참하게 드러나는 어긋남들. 기대하는순간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전개.

2. 구상이 짐작은 가나, 그 표현해 내려하는 방식의 기술적 한계. 설득력 부족.

3. 작가 개인의 피해의식. (날선 태도, 비난에 대처하는 자세, 스스로 꿈이라 말한 일을 이제 이루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글을 ‘공짜일땐 퍽 읽을만한’ 혹은 짬짬히 쓴글이 어쩌다보니 유료화하게된 등의 면피성 발언.)



총평.

내게 이 글은 수많은 ‘무료’헌터물 중 한편의 가치로 남는다. 한달에 열편은 나오는 ‘무료’중의 읽을만했던 소설. 하지만, 작가의 몇가지 시도는 개인적으로 유쾌했으며, 그 기술적 능력이 조금 더 보완되고 난 후가 궁금해 졌으나, 과연 이번일을 기점으로 더 단단해질지, 무너질지가 의문으로 남는다.

작품성이 지적받은 작가와, 상품성이 부정당한 상인이 스스로의 가치를 보완할 것인지, 혹은 반발심으로 한계를 만들것인지 궁금해진다.


Comment ' 18

  • 작성자
    Lv.13 다크츠
    작성일
    15.11.03 08:24
    No. 1

    와.. 정말 이렇게 공감가면서 점잖게 잘쓴 비평글은 처음 보네요. 저도 월드이벤투스를 대상으로 비평글을 써볼까 생각은 했지만 아무리 잘써도 비추천글로 밖에안보여서 폐기했는데 제가 생각하던 비평글의 완성본을 보는거같이 내용하나하나가 100% 공감됩니다. 비평도 필력이 필수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11.03 10:55
    No. 2

    어제 여러가지로 답답했던게 뻥 뚫리는 비평글이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검은광대
    작성일
    15.11.03 12:06
    No. 3

    쩝..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것이니 뭐라 할 수는 없는데요. 비평을 읽어보고 제 기억과 달라서 작품을 통해 확인해 봤는데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작가가 쓴 글과 다른 내용으로 비평하면 신뢰성이 많이 상실하니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주인공이 귀환하자마자 출근했다고 하셨지만 해당 내용을 저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신다면 몇 편인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클베 때 꿈을 귀환 후 3개월 무렵에 꾸는 것밖에 못찾겠네요.
    그리고 주인공은 오베시작 후 1년이 지난, 한국의 경우 민간에 개방된지 4개월정도에 게이트에 입장을 하려고 하죠. 그러니 당연히 10레벨 이상인 사람이 있는 것이 이상할 이유가 없는데 지적하시네요. 아마도 오베시작일 날 게이트있는 곳에 간 것과 실제 입장한 날이 다른 것을 혼동하신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이 눈에 걸려 비평은 끝까지 못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wnsdlwns..
    작성일
    15.11.03 12:14
    No. 4

    후자는 비평글 올린분이 착각한거라고 봅니다. 전자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글에서 유추 가능합니다. 업무를 잊어서 제대로 못했다는 부분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직장에서 무능력자 취급을 더 받고요. 직장을 다니다가 클베에 소환이 된 경우라... 일반적인 회사에서 오랜기간 휴가를 줄 일은 없으니... 며칠 휴가는 받았을 수는 있었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5.11.03 14:00
    No. 5

    재확인결과, 후자는 오류를 확인하고 수정했습니다.
    전자는, 주인공 '신재하'는 작중 회사설정상 '대리'의 선배로 묘사되고 있으며, 클로즈베타테스터 복귀시 참여한 그때로 돌려보낸다는 설정이 있었기에 그렇게 생각함에 하자가 없다 판단합니다.
    본문에 삽입한 그 내용또한, 직간접적 뉘앙스를 모두 포함하는 의도로 서술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화살박치기
    작성일
    15.11.16 22:58
    No. 6

    메일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wnsdlwns..
    작성일
    15.11.03 12:57
    No. 7

    저는 재밌게 본 입장이지만 걸리는 부분은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주인공이 끝까지 살아남은 이유입니다.
    3년차까지는 주인공은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이건 초반에 일찍 죽은 유저의 인터뷰에서 나옵니다. 또 중반에는 동료를 구하기 위해서 혼자 구조를 가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건 중후반쯤 과거회상으로 나온 부분이었죠. 문제는 동료가 다 죽고 7년 중 마지막 2년을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입니다.

    비슷한 유형의 다른 소설(과거회귀나 리셋물)에서는 주인공은 강력하게 표현합니다. 치열하고 냉철하고 적에게는 잔인하고 성격은 적당히 이기적이고 특별한 능력이 있죠. 이런 주인공이 대부분이고 독자는 이러니깐 끝까지 살아남았겠다. 납득을 하는 부분이 있죠.
    하지만 월드 이벤투스 주인공에게는 이런 부분이 없어서 일부 독자들은 괴리감을 느꼈을 겁니다. 작가님이 회상씬에서 주인공이 클베에서 최후의 모험가로 보스를 물리칠 수 있었던 당위성을 좀 더 부여했었으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같은 동료였던 마법사 캐릭이 주인공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겁니다. 여자 마법사는 이름과 얼굴과 나이가 다르고 거기다가 마법스타일이 달라서 주인공이 여자 마법사를 못 알아 볼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자 마법사가 주인공을 알아보지 못하는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일단 전투스타일이 비슷하고 이름도 같고 하는 말이나 행동이 비슷합니다.또한 매력이라는 스탯의 존재도 알고 있죠. 최종 모험가의 특전을 모르기 때문에( 주인공과 여자 마법사가 만났을 당시 주인공은 매력스탯을 찍을 수 있는 직업이 아니죠.) 매력을 찍었을 거라고 생각을 못 할수는 있지만요. 작가님이 서로 못 알아볼수 있는 이유는 만들었지만 그게 빈약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아몰랑랑
    작성일
    15.11.03 20:46
    No. 8

    좋은 비평입니다만... 작가가 알아 먹을지가 의문이군요.

    어차피 이 바닥이 뒷구멍 똥딱는 글들을 독자들이 원하고

    작가들은 독자들의 기대에 맞추어 그런 글들을 쏟아내니까요.

    흠... 어찌되었든 좋은 비평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Bellcrux
    작성일
    15.11.04 01:09
    No. 9

    설득력이 워낙 떨어져서 쟤 왜 저래?를 연신 유발하는데다, 필력도 그다지라 흡입력 있는것도 아니고 뚜렷한 목적도 주제의식도 없으니 그래서 뭐 어쩌라고가 무심코 튀어나오는지라 다음 화가 궁금하지 않았습니다. 요새 흔히 보이는 그냥저냥 흔해빠진 현대물에 흔한 양판소 전개로 가다가 유료전환 후에 흔하게 잊혀지는 그런 글이었던거 같은데 필요 이상으로 주목 받긴 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5.11.04 01:28
    No. 10

    본격 로맨스 판타지 월드 이벤투스 ㅋㅋㅋㅋ
    저도 좀 망설였지만 일단 따라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가님이 하루에도 몇편씩 너무 달리시는데, 그래서 그런지 글이 갈수록 진행이 느려지는 것 같고 단점이 커지는 것 같아요. 조금 더 글을 다듬고 생각해서 천천히 올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5.11.04 01:29
    No. 11

    아 그리고 깔끔한 비평글 잘 읽었습니다. 요 몇달간 읽은 비평중에 제일 좋은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5.11.04 11:04
    No. 12

    제목이 가장 마음에 들던 글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위법
    작성일
    15.11.09 13:06
    No. 13

    다른 비평글은 좀 보기 불편했는데 이번 비평글은 정말 속이 편안한 느낌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이 비평글에 추천한표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화살박치기
    작성일
    15.11.10 23:14
    No. 14

    [email protected]

    메일 언제 주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뉴욕하늘
    작성일
    15.11.14 06:53
    No. 15

    진행이 느리죠. 뭔가 소소한 로맨스로 끌고, 이상한 애들 (아나키스트? 복면당?) 나오면서 떡밥은 솔솔.. 주인공이 성장도 안하는거 같고. 내용이 두서가 없다고 해야 하나요.
    첨에는 좀 괜찮았는데 안타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Emc
    작성일
    15.11.24 11:03
    No. 16

    공감되는 비평이네요 저도 공감하는게 오히려 무료 초반 10~16편쯤에서 유료화가 되었다면 따라갔을지도 모른다는점... 이후의 완벽하게 망가진 전개와 그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나아갔던 작가... ㅠㅠ 결국 읽을만했던 소설이 망해버렸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화살박치기
    작성일
    15.11.27 00:12
    No. 17

    대추토마토님. 말 그만 돌리시고요. 2015년 10월 15일 새벽 2시에 소속 예비군면대장에게서 예비군안보교육 자료를 일반메일로 받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적은 "김정은과 노동당, 그리고 인민군"이라는 저의 의견에 받으신 안보교육자료를 근거로 해서 "북한 주민을 포함한 북한의 모든 사람" 이라고 하셨는데 해당 안보교육자료를 신분 확인 없이 단지 전화통화 하나만으로 일반메일로 배포했다는 것은 공중에 공개해도 되는 수준이라는 것 이고 저 또한 해당 자료를 요구합니다. 만약 대외비급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면 이는 분단국가라는 대한민국의 특성상 군내 보안문서취급의 취약성을 보여주는 사례이므로 국방부에 신고하고자 하니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자료 요청드립니다. [email protected] 메일 주세요. 전화통화 하고 싶으시면 말씀하세요. 통화 이후 자료 주시겠다면 통화 이후 자료 받아서 검토 후에 국방부에 신고할지 말지 판단하겠습니다. 보안 관련 보직으로 전역한 군필자의 한사람으로서 군내 보안문서유출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메일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 폭화강권
    작성일
    15.12.02 13:54
    No. 18

    무슨일인지는 모르나 게시판 성격에 맞지않는 댓글은 올리지 말았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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