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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5.11.15 19:56
조회
2,219

제목 : 블러드 헌터(Blood Hunter)

작가 : 승유勝遊

출판사 :

포탈 : http://novel.munpia.com/43039


어느 한 문피아 유저님이 해당 작품에 대한 비평을 개인적으로 요청하셨습니다. 신기하게도 작가님이 직접 비평을 요청하신 것이 아니고, 독자(로 추청되는 유저)가 비평을 요청했네요. 혹시나 싶어 그 문피아 유저의 이름은 밝히지 않도록 할게요. 좋아하지 않으실 수도 있으니까요.


사실 저는 이 글을 읽다 중간에 도망쳐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비평을 위해 끝까지 완독을 했죠. 제가 읽었을 때에 비하면, 선작이 거의 두 배로 늘어났네요.


이 글이 차용한 대표적인 클리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회귀

주인공은 최종보스에게 죽고, 과거로 되돌아갑니다. 이 “회귀”라는 점만 본다면, 사실 식상하게만 볼 수는 없을 겁니다.

회귀의 식상함은 그 장점을 제대로 풀어내지 못하는 수많은 작가들에게서 비롯됩니다. 필력이 부족하거나, 스토리가 꼬이거나, 주인공이 너무 현실성이 없으면 이런 불상사가 벌어집니다.

회귀라는 소재를 잘 사용한 작품으로는 [플레이 더 월드]와 [레벨업 어게인]이 있겠네요. 물론 제 관점에서요.

[플레이 더 월드]는 아주 세세하고 체계적으로 스토리를 이끌었고, [레벨업 어게인]은 주인공이 회귀를 통해 얻은 이점을 하나도 남김없이 완벽하게 사골까지 우려내죠. 이 두 작품을 보면, 회귀를 어떻게 풀어내야 좋은 작품이 될 지 잘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걸 깨닫지 못한다면, 회귀라는 소재는 쉽게 건드려서는 안됩니다. 괜히 식상하다며 욕만 먹거든요.

이 작품은 평작과 수작 사이의 작품입니다.

회귀-라는 소재는 적당히 활용만 했을 뿐, 정말 그 지식이나 경험을 이용해 무언가 초월적인 일을 해내지는 않습니다. 작품의 스타일에 따른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이 작품의 주인공은 회귀에 대한 어드밴티지를 살짝 소극적으로 활용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일반 회귀 소설들보다는 낫기는 합니다.


2. 레이드 - 헌터

역시 장르, 그 자체만 보면 매우 좋은데, 식상함이 문제죠.

개인적으로는 이런 설정이 좀 지겹기는 하지만, 비판하기는 어렵네요. 대중성도 그렇고, 작가들 나름의 사정들도 있을 수 있겠고 말이죠. 특히 전업 작가라면, 실패작에 대한 후유증이 꽤 클테니, 안전하게 가려는 분들도 있을 수 있겠죠.

그리고 이런 설정을 도입하고선 일부 설정만을 잘못 건드렸다간, 그냥 클리셰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만 못한 결과가 나오기도 하니, 아주 나쁘지는 않은 선택입니다.

여타의 레이드 소설들과 유사하게, 몬스터가 나타나고, 던전이 생겨나고, 각성을 하는 등의 진행이 이루어집니다.

하나 특이점이 있다면, 바로 코팅수. 현실의 물건을 던전 내부로 가지고 가기 위해선 이 코팅수라는 것이 필요한데, 설정이 살짝 특이한 편입니다.


3. 강하고 리더쉽이 있는 주인공

회귀 이전에는 조금 끌려 다니는 듯했던 주인공이, 확실하게 변하여 강해집니다.

세월이 쌓여서 그만한 연륜을 갖추었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주인공이 어떠한 그룹에 속할 생각보다는, 그룹을 새로 만들고 그걸 이끌어 나갈 생각을 합니다. 리더로서의 재능이 없으면, 재능이 있는 사람과 함께 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말이죠.

사견으로, 주인공이 이런 선택을 내리는 것은 회귀 이전의 문제로 보입니다. 회귀 이전에는 거의 100%의 확률로 죽습니다. 레이드 소설에선 보통 강자-최종 보스, 나쁜 랭커-에게 맞아서 죽죠. 혹은 그에게 열심히 쫓기다 트럭에 치여 생을 마감합니다.

그러니 주인공은 더 강해지고 싶고, 무의식적으로는 그 강자를 포함해 모든 사람들 중에서 가장 강해지리라 결심합니다. 여기까지는 이해가 잘 가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리더까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약한 사람이래도 머리가 비상하고, 전략을 잘 짜고, 지식이 많으면,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하얀 늑대들]을 보면 거의 절대로 반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구태여 그 작품을 보지 않는다 하더라도 사실임을 쉽게 알 수 있을 겁니다.

오히려 육체적인 강함과 정신적인 강함, 둘 모두를 얻는 것이 훨씬 더 어렵습니다. 단순히 생각해도, 강한 사람과 똑똑한 사람의 교집합에 속해야 하는데, 희박하겠죠.

사실 이건 ‘주인공은 강하고 똑똑하며 리더의 자질도 있다’는 설정이면 말끔히 끝나버리는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렇지 않은 작품을 본 적이 없어서 아쉬움이 드네요.

<사실 문피아에서 딱 하나 본 적이 있었는데, 제목을 까먹었다는 것이 함정>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리더가 무조건 가장 꼭대기에 있다’고 생각해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은 그런 것만은 아닌데, 무의식적으로 작가의 그런 생각이 주인공에게 투영되기도 하겠죠.


이 작품은 아직까지는 리더쉽을 크게 발휘하지 않습니다. 현재는 5명 내외의 작은 그룹만을 만들어 이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리더쉽을 발휘할 필요가 없어서인지 그걸 드러내지 않고서도 등장인물들이 믿음직한 동료가 되었는데, 나중에 규모가 점점 커지면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다만 열 명, 백 명 규모로 커지는데도 등장인물들이 아무런 의문을 품지 않는다면, 정말 실망일 것 같습니다. 동료들간의 우정을 부수라는 것이 아니고, 우정이 생기기 전에 약간 투닥거리기도 하고, 의심도 했다 풀어졌다 해야 재미도 있고, 긴장감도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야기로 들어갑시다. 간략하게 정리를 하다보니, 몇몇 내용이 증발할 수도 있습니다.


[등장인물]

주인공, 정도혁

마약에 푹 빠진 총잡이, 박건 

염력을 다루는 여자 초능력자, 윤보미

훌륭한 지도 제작자, 신태풍

새로운 동료로 섭외될 기억 상실자, 주민호


뒷세계의 큰 손이자 상인, 후 리청

그를 지키는 (주인공보다도 훨씬 더) 강한 전사, 리키


# (스포일ㄹㄹㄹ러!)


각성한 직후의 때로 회귀 시작!

주인공은 피를 다루는 능력자입니다. [피바라기] 작품의 주인공이 피를 직접 꺼내 형체화시켜 휘두른다면, [블러드 헌터]의 주인공은 버프를 거는 형식입니다.

후 리청에게 채혈기(피를 뽑는 기구)와 검 하나를 부탁합니다. 이때 안면을 틉니다. 후 리청과 리키는 주인공의 당당한 모습에 범상치 않은 애송이인 것 같다고 느낍니다. 주인공은 마약도 추가로 사는데, 먹기 위해서는 아닙니다.

인공적인 던전을 클론 던전이라 합니다. 자연 던전은 가치가 높지만, 한 번 털린 자연 던전은 어떠한 특수 기기에 의해 클론 던전으로 바뀌고, 이러한 클론 던전에는 자연 상태의 던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가치가 있는 편입니다.

클론 던전을 가진 마약 중독자 박건은 하수구의 동굴 속에서 마약만 비실거리며 먹는 사람입니다. 주인공의 기억에 따르면 이후 총잡이로 활동하게 되지만, 먼 미래의 일입니다.

주인공은 그에게 마약과 돈을 주고 클론 던전을 빌립니다. 이때 주인공은 총잡이, 박건과도 안면을 틉니다. 박건은 주인공이 죽을 거라고 지레짐작합니다. 이상한 점은 느끼지 못합니다.

던전을 클리어하고 주인공은 던전을 나옵니다. 몬스터들의 피를 흡수해서 조금 강해졌습니다.


주인공은 열심히 던전을 돌며 코팅수를 모아 팔면서 돈을 법니다.

코팅수는 여러 물건들이 던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높은 등급일수록 비싸고, 확률이 높지만, 지속적으로 새로운 코팅수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무작정 높은 등급의 코팅수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돈이 지속적으로 와장창 깨져 나갑니다.)

1억 3천만원 상당의 코팅수와 많은 현금을 얻은 주인공은 도박장으로 갑니다. 역시, 마약을 샀지만 마약을 마시지 않았던 것처럼, 도박장에 도박을 목적으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이후 염력을 다루는 윤보미라는 여자를 도박장에서 빼냅니다. 그리고 동료가 되기로 하고, 마약 중독자이자 총잡이인 박건에게 윤보미의 수련을 맡깁니다. 당연히 아직 박건은 동료가 아니기에 수련비-돈도 함께 줍니다.

사실 회귀 전 박건과 윤보미는 호흡이 좋았기에, 주인공이 박건에게 부탁한 것이기도 합니다.


이후 길드들의 거대한 싸움에 잠깐 끼어들어 그 평형을 맞추려 싸우기도 합니다. 어느 한 쪽이 완전히 이겨버리면, 좋을 것이 없거든요.


이후 아마추어 지도 제작자인 신태풍을 영입합니다. 그는 은신, 통찰, 분석, 지식 등등에서 매우 뛰어난 전략가입니다.


주인공은 중간 중간에 자신만이 아는 던전을 돕니다. 보통 대부분의 던전들이 자연 상태가 아니라 길드들의 영향권에 놓인 것을 보면, 놀라운 일입니다. 역시 회귀의 어드밴티지 중 하나이죠.


이후 기억상실자들이 모인 강제 노동소와 비슷한 곳에 침입해 동료 하나를 빼옵니다. 기억을 잃었지만, “꿈 속에서 주인공의 일행을 보았다”는 발언으로 보아, 뭔가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지라던가, 육감이라던가, 하는.


#


가장 큰 문제는 무난함입니다. 재미가 없는 건 아니지만, 있는 것도 아니라고 할까요.

주인공은 똑똑하지만, 그 점이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이것이 문제의 시발점입니다.


우선 주인공은 똑똑한 두뇌를 이용해 지극히 안정적으로 계획을 짜고, 사냥을 해나갑니다. 위기는 거의 보이지 않고, 설사 생기는 위기들도 주인공의 위협이 드러나기 보다는, 액션 위주의 무협 영화처럼 스르륵 이겨버립니다. 주인공이 고난했다거나, 하는 표현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주인공에 대한 집착도 적습니다. 주인공이 죽을 듯 살 듯 해야 “어어, 죽으면 안되는데?” 하는 긴장감과 감정 이입이 이루어지는데, 이 작품의 주인공을 보면 “또 이겨내겠군.” 하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전투씬에 대한 묘사도 자연스럽게 덜어집니다. 주인공이 위기나 고난 없이 쉽게 쉽게 전투를 치르다 보니, 박진감과 긴장감은 당연히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전투씬 역시 무난무난하게 흘러갑니다. 보스 몬스터 역시 그 비중이 일반 몬스터와 비슷비슷할 정도이니, 전투씬을 보는 재미는 확실히 적은 편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위의 줄거리에선 생략하기도 했지만, 구멍을 보입니다. 바로 [엄청 좋은 검].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어쨌든 그 좋은 검은 몬스터를 사냥할 때, 몬스터의 피를 알아서 흡수해 주인공에게 전달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즉, 사냥 중간 중간에 구태여 피를 따로 흡수할 필요는 없어진 셈이죠.


사실 그 엄청 좋은 검은 엄청 유명한 대장장이가 열심히 만든 검입니다. 어떠한 원리인지는 모르겠으나, 대장장이가 만든 검들은 스스로 주인을 택하기 위해 시험을 하는데, 주인공은 이 시험을 터무니없이 쉽게 통과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해버립니다. 죽을 듯 말 듯 한 묘사는 없고, [다 썰어버렸다]는 표현을 더 멋지고 길게, 시적으로 풀어쓴 것만으로 끝나버립니다.


리키와 싸우는 장면도 있는데, 이 때의 전투 표현이 가장 멋집니다. 다만, 여기서는 [시적인 표현]에 가깝게 전투를 그려냅니다. 전투씬 특유의 박진감이나 긴박함, 긴장감 보다는 아름다움, 절묘함과 같은 것들이 더 강하게 드러납니다. 나쁘다는 것이 아니고, 작가의 역량이 전투씬 묘사에서는 약간 부족해 보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목표가 약합니다. 시시때때로


“난 최종 보스 아무개를 죽이겠다!”


하는 부분이 있어야, 주인공의 목표 의식도 확인할 수 있고, 주인공의 불타는 마음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록 당장은 단순 사냥에 몰입한다 해도, 일정 부분마다 어떠한 최종 목표에 대한 강한 의지가 나와야 몰입이 더 잘 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그런 것이 거의 없습니다. 당장의 목표에만 너무 충실합니다.


[플레이 더 월드]의 경우, 주인공이 눈을 뜬 순간부터 최종 보스를 죽이기 위한 모든 준비를 실시간으로 이행합니다.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시기에 맞춰 아이템을 구하고, 동료를 구하고, 고민합니다. 특히 최종 무기격인 궁니르에 대한 욕망과 간절함이 돋보였죠.


하지만 [블러드 헌터]는 당장의 성장에만 급급한 모습입니다. 최종 보스보다는 당장, 그리고 근미래만을 보고 움직입니다.


물론 주인공은 최종보스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중요한 건, 주인공이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것을 독자들에게 드러내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것입니다. 독자들이야 1편을 읽은 지 몇 달이나 지난 시점일텐데, 그걸 기억하기는 어렵거든요. 기억하더라도 그 강렬함은 어느새 사라지고 없으니, 작가는 그 강렬함의 유지를 작품의 존속처럼.... 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중요하게 여길 필요가 있습니다.


분위기도 무거운 편입니다.

작가의 글 묘사 방법이 무겁고 진중한 느낌인 것 같은데, 그 덕분에 작품 전체적으로 [디스토피아]적 느낌이 옵니다. 뭔가 종말 후의 세계인 것 같기도 하고요.


무거운 분위기, 지루한 전투, 희미해져만 가는 목표 의식.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으나, 제 경우 불호에 가까웠습니다. 중간에 떨어져 나갔던 이유.... 도 그것 때문이었고요.


정말 좋은 작품입니다. 작가 스스로도 작품을 대함에 있어서 진중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나름의 설정을 도입하는 것, 나름의 특이한 개성을 가진 인물들을 도입하는 것 모두 알 수 있었습니다. [블러드 헌터]만 읽는 독자가 아니라면, 누구든지 알 수 있을 법한 내용입니다.


다만 주인공의 짧은 시야와 희미한 목표 의식은 작품 전반의 분위기를 흐렸으며,

무거운 분위기와 지루한 전투씬은 작품 전반의 재미를 흐렸고,

너무 강하고 무리하지 않는 주인공은 작품 전반의 긴장감을 흐렸습니다.


라고 세 줄 평을 내릴 수 있겠습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Lv.18 승유勝遊
    작성일
    15.11.15 21:32
    No. 1

    안녕하세요, 블리자드 님.
    초창기에 덧글을 남겨주신 독자분이라 목록에도 계시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른 작가분들 작품 비평글을 보기 위해서 줄곧 비평란에 오는데, 갑자기 제 글의 제목이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그 독자분이 어떤 분인지는 저도 궁금합니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비평을 요청하셨다면 분명 글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드셨기 때문일 것이고, 덕분에 블리자드 님의 감사한 비평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해가 생길까 적습니다만, 저는 아닙니다.
    아마 필요했다면 당당하게 요청을 드렸을 겁니다!

    소중한 비평문에 긴 변명이나 이유를 달지는 않겠습니다.
    짚어주신 장점은 받아들이고,
    잡아주신 단점은 털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문의 글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카카로우우
    작성일
    15.11.16 01:55
    No. 2

    어느정도 공감 잘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악산(岳刪)
    작성일
    15.11.16 10:43
    No. 3

    상당히 정성을 들인 비평이군요.
    단순히 꼬투리를 잡기 위한 비평(이라쓰고 비난이라 읽는)이 아닌, 작가에게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좋은 비평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한여울™
    작성일
    15.11.16 15:57
    No. 4

    정말 비평 다운 비평을 쓰시네요. 혹시 업계 종사자 분이 아니신가 의심을 ㅎㅎ 혹 비평 신청도 받으시는지 궁금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1.16 16:14
    No. 5

    음, 조금 비슷한 업계에 종사하고 있기는 합니다.
    비평 신청도 받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한여울™
    작성일
    15.11.16 16:55
    No. 6

    기회가되시면 범죄의 신 한번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1.16 17:10
    No. 7

    임무 접수!
    쓰던 것만 마저 쓰고, 이번 주 내로 쓰도록 해보겠습니다!

    범죄의 신은 출판사에서 연재되는 것 같군용. 닉네임이 다른 듯 같은 듯....히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한여울™
    작성일
    15.11.16 17:14
    No. 8

    그건 연재용 아이디고. 이건 결제해서 소설 보는 용입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1.16 17:18
    No. 9
  • 작성자
    Lv.52 하이텐
    작성일
    15.11.17 00:57
    No. 10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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