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 마루 마야
책소개 -
송담의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남자 전설을 쓰다』 제1권. 120년 만에 깨달음을 얻어 신선이 된 박하린. 하지만 선계가 열리고 막 등선을 하려던 순간 갑자기 문이 닫힌다. 고장난 선계의 출입문을 고치기 위해선 인간계 기준으로 100년이 걸린단다. 노바래발하던 것도 잡시 그는 세상에 나갈 결심을 한다. 행복을 위한 좌충우돌 박하린의 일대기가 펼쳐진다. -
책소개부터 이책의 내용이 대략 예상이 되었지만서도
당당히 읽어 보았드랬지요
2권가지 읽었는대요
1권은 그럭저럭 평범한 양판소 정도 였습니다
다만 5살짜리 여자아이가 진지하게 사랑고백{주인공은 7살}을 하게 되고
부모님들에게 결혼하겠다 말을 하죠 그런대 양쪽 부모님들은 그걸또 심각하게
생각을 하죠 - 여주될아이가 초반 5살로 나오는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루가 5살이라고 했던거 같군요-
그걸 또 부모님들은 20년뒤에 서로 결혼시키자 어쩌자 하면서 서로 진지하게 조율을 하는장면도 나오는대요 보통은 웃으면서 말로만 어쩌고 저쩌고 하지 않나요? 물론 진지하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되긴하는대
전 이부분에서 여주한테 엄청난 버프를 씌어주는거 같더군요 이건 개인적인 성향이라
그닥 중요한 문제는 아닐수도 있겠네요.
1권은 별로 특이할것도 없는 그저 그런소설에서
2권으로 넘어가자 그저 나락으로 떨어지는 이야기의 전개가 발생하죠
한방송사에서 주최하는 청소년창작가요제에 주인공이 나가게 되죠
그리고 노래를 부르는대 모든분들이 짐작하겠지만 엄청난 찬사를 받게되고
그 장면을 유투부에 올리게 되는대....
여기서 문제는 단 3일만에 1억뷰를 넘겼다는겁니다
왜 어떻게?? 어떤식으로 ?? 3일만에 1억뷰를 넘긴건지 의문이 가더군요
(그래서 알아보니 싸이의 젠틀맨이 3일만에 1억뷰를 넘기긴 했더군요
그건 전작 강남스타일에 엄청난 후광을 받았으니 가능했다고 보이는대요)
책속에 장면에서는 단지 주인공의 엄청난 실력에 반응이 뜨거워서 그렇게 됬다고
하는대 전작의 후광없이 그것도 메이저 방송도 아닌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1억뷰는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보여지네요
또한 본선무대에서 단일방송 시청률 69프로정도 나왔다고 하는대 이거야 말로 말인지 방구인지
현재 우리나라 주말 프라임타임 에 공중파 케이블 모두 합쳐 시청률 파이가 대략 70프로 정도 된다고 들은거 같은대
단순히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무리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저 시청률은 솔직히 북한에서나 보일법한 시청률인거 같네요
뒤로 갈수록 더 나락으로 떨어지는 이야기들이 나오지만..
솔직히 판타지물에서야 설정을 이리잡든 저리잡든 1서클에 미티어를 쓴다는듯
그거야 허구의 세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뭘하든 상관없다지만
현대물은 일정부분 우리네 일상과 겹치기 때문에 최소한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야 되지 않나 생각되네요
그게 아니라면 완전히 세로운 세계관을 설정하여 만들던가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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