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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포사신

작성자
Lv.69 유골
작성
10.10.18 01:32
조회
4,593

작가명 : 진경

작품명 : 적포사신

출판사 : 환상

오랜만에 정말 엄청난 작품을 보고 글을 쓰지 않을 수가 없다.

무슨 살수 단체가 있는데 이 살수 단체가 어찌나 강한지. 황실에서 조차 두려움을 느껴 50만 대군으로 무림을 쓸어 버린 뒤. 이야기라고 한다.

그런데 살수 단체도 구대문파 이런거 이상 없이 다 잘있다...

어쨌든 살수 단체는 어린아이들을 잡아다가 10년에 1번씩인가? 살수로 키운다.

1000명 정돈가를 잡아다가

50명씩 나눠 놓고 부족한 식량(주먹밥)을 주고 약한 아이들은 굶어 죽는 방법으로 인원수를 줄인다.

그렇게 인원수가 줄어 들면 다른 그룹과 합쳐서 수를 늘리고,

죽어서 줄면 그룹을 합치고. 이런식으로 수를 점점 줄여 나간다.

이래서 주인공은 이 살수 단체에 엄청난 반감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기억하라.

이렇게 인원이 줄다 주인공도 싸울 일이 생겼다.

주인공은 무공을 하나도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어검술에 필적하는 신검합일을 이루어 낸다.

그러자 어검술을 피할 수 있는 보법을 익히지 못한(이때는 아이들이 무공을 익히지도 않았던 책의 초반부다) 아이가 나려타곤으로 피한다.

어검술이 구르면 피해 지나?

그리고 나려타곤을 펼친 아이가 어떻게 구르면 치욕이니 어쩌니 하는 것을 알까? 막잡아 모은 아이들인데 구르는 것이 치욕이라니.

잡아온 아이들은 판타지로 치면 귀족자식들만 잡아 온거냐?

여기서 책을 집어 던졌다가.

"이런 지뢰는 알려 줘야해!" 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읽었다.

어느 정도 줄었을 때.

무슨 수련동인가에 넣는데. 교관도 없고 아무런 선생도 없는데. 아이들은 책만 보고 무공을 익힌다.

무작위로 대려온 아이들이 무슨 신동도 아니고 스스로 글을 깨우쳐서 알아서 무공을 익힌다.

글을 안다고 해도 혈도 등 아무것도 모를 텐데 알아서 잘만 익힌다.

주인공은 5년동안 1갑자의 내공을 익히는데. 특수 벽공단을 먹고 1갑자를 모았다.

무공의 무자도 몰랐는데도 말이다.

참고로 주인공은 산에서 머리를 다친 아이를 주워 온 것인데 기억을 상실한 상테다.

그런데 무공을 익힌다 주인공이니깐.

여기서 주인공이 익힌 것은 오행검법이라는 거다.

그런데 2차 관문에선 2년만에 또 1갑자의 내공이 늘어 단 7년만에 2갑자의 내공을 익힌다.

그래서 "와.. 이소설에선 소림사 장문쯤 되면 1격에 산을 쪼개겠군나" 싶었다.

장로 정도만 되어도 한 10갑자는 쌓아 놓고. 강기로 불을 밝히고. 어검술로 파를 써나 했는데.

아니다. 주인공도 아니고 이제막 관문을 돌파한 초보 살수는 소림사에 암살을 하러 가서 함정에 빠저 무려 18나한과 싸움이 났다.

난 "아~ 저 살수 저거 요기서 죽겠구나~" 했더니 왠걸....

살수가 딱 1번 쏜(?) 강기에 18나한진은 콩가루가 되고 살수는 도망친다.

이제막 훈련을 마친 초보살수가 소림사의 18나한이 펼친 나한진을 강기 1번에 와해 하고 도망을 친다라...

정말 어이가 없다.

살수 단체 왜 숨어 있냐?

한 10명만 보내면 소림사 그냥 쓸어 버릴 기센데.

주인공을 싫어하는 훈련살수들이 주인공이 운공중에 암습을 하는 장면이 있다.

난 "오~ 이제 주인공 시련의 시작인가?" 이랬다.

한데 다음 순간...

주인공 암습하는 5인조를 비웃는다.

"운공중이니 따로 진기를 끌어 올릴 필요도 없네. 잘가라..."

암습하던 5인조 그냥 빠빠이다...

어이가 없었다 이제 주인공의 시련은 없는 거다.

뭐 이게 작가의 설정이라면 할 말은 없다.

하지만. 무협을 보다 보면 천라지망이니 하는 것을 펼쳐서 주인공이 피똥싸거나 절벽등에서 떨어지는 장면들이 나온다

이 소설에선 절대 있을 수가 없다.

한 백만명이 쉬지 않고 덤벼도 진기가 고갈 되기 전에 운기를 하면 안심이다.

몇일 쉬지도 못하고 토기몰이를 당하다. 고갈된 진기로 쓰러지는 주인공은 이젠 안녕.

적들아. 주인공이 잠잘때를 기다려라.

아까 말했지만 주인공은 살수 단체에 엄청난 반감을 가지고 있다.

헌데 갑자기 이 살수 단체의 두목급이 되는 사람과 의형제가 된다.

여기서 책을 던지고 말았다.

나의 바다같이 넓고 깊은 인내심도 바닥이 나고 만거다.

위의 내용 외에도 거슬리는 장면들이 너무 많다.

일일이 적자니 손가락이 너무 아플것 같고. 이 정도면 알아 들었으리란 생각이 든다.

정말 엄청나다.

아!  덧붙여 주인공의 신법 역시 문제가 있다.

신법의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엄청나다.

소리도 흔적도 없는다는 이 대단한 신법,

쓰게 되면 몸이 보이지도 않는 대신... 호랑나비로 변신을 한다....

주인공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

이 신법을 쓸 때는 봄 여름 가을에만 쓰기 바란다.

겨울에 쓰다가는 동네방네 소문이 날거다.


Comment ' 23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0.10.18 04:05
    No. 1

    뭐지... 무조건 설득당할 것 같은 이 포스는...
    혹시 사이비종교 교주 안 해보실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시너지효과
    작성일
    10.10.18 04:27
    No. 2

    정말 대단하군요 ㄷㄷ
    완전 무협 상식 파괴네요 ㅎ~ 무공을 익히지 않은 아이가 어검술 비슷한걸 펼친다라 ;;;;;; 꽁트도 아니고 ㅋㅋ 그걸 또 나려타곤으로 피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0.10.18 04:43
    No. 3

    가끔 보면 아무리 심한 핵미사일급 지뢰작도
    어떤식으로든 옹호 댓글을 다는 분들이 있던데
    이 글에는 어떤 옹호 댓글이 달릴지 궁금해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ksoj
    작성일
    10.10.18 06:17
    No. 4

    알고보니 대반전 잡아온 아이들은 모두 무림인들의 환생인겁니다
    단체 회귀물 "지금까지 이런무협은 없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10.18 06:56
    No. 5

    단점이 많다고 해서 꼭 나쁜소설은 아니니까요.
    장점이 그 단점을 덮을만큼 강력하다면 취향에 따라서는 재미있게 읽을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자면 먼치킨류의 경우 완벽한 이야기의 흐름보다는 이야기의 앞뒤가 다소 안맞아도 통쾌한 장면 하나가 독자를 더 끌어들일수 있죠.

    물론 이 소설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안읽어봤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샤미센
    작성일
    10.10.18 07:32
    No. 6

    ㅋㅋㅋㅋㅋㅋㅋ 비평란은 재밌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4 무우말랭이
    작성일
    10.10.18 08:04
    No. 7

    푸하하핫 아침부터 웃고갑니다 ㅎ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10.10.18 08:38
    No. 8

    "운공중이니 따로 진기를 끌어 올릴 필요도 없네. 잘가라..."
    풋...정말 대단하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蒼空
    작성일
    10.10.18 09:28
    No. 9

    비평쓰신분이 출판사을 않 쓰셨길래.한번 신간란에서 찾아봤습니다...
    환상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나라장터
    작성일
    10.10.18 09:32
    No. 10

    이래서 문피아들어오면 비평란부터 봅니다.
    劍尊님도 대단하신듯. 그런설정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0.10.18 14:00
    No. 11

    이 소설을 보지 못했지만, 제가 옹호해 보겠습니다. 우선 유골님의 포스에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나름 사기꾼기질이 충만한 저의 도전입니다. (후덜덜~)

    우선 황실에서 50만 대군으로 무림을 쓸어버린 후이지만, 살수단체는 꽁꽁 숨어버렸고 소림, 무당같은 곳은 종교적 이미지로 황실의 분노를 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겉으로 드러난 애꿎은 일반 무림인들만 피를 본 것일 수 있죠.

    어검술을 나련타곤으로 피할 수 있지요. 어검술을 뛰어난 보법이 있어야만 피할 수 있다는 생각은 말이 안됩니다. 이건 마치 어떻게 바닥을 굴러서 총알을 피해~! 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어린아이지만 혼자 바닥을 둘러서 지저분해지자 창피한 것이겠지요. 그것을 작가님이 좀 더 멋있게 쓰려고 '나련타곤'을 구르고 '치욕'이라고 했지만, 솔직히 어린아이들이 싸우는데 한명만 바닥을 굴러서 옷이 엉망이되면 쪽팔리지 않습니까. 바로 그런 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0.10.18 14:06
    No. 12

    그리고 얘들이 글만 알면 무공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무협영화를 보였다면 아시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림들입니다. 그림에 형식과 진기의 흐름등이 잘 나타나있다면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이런 중국무협영화나 드라마등이 존재하고요.

    그리고 주인공이 기억상실증인데 어떻게 무공을 아느냐면, 인간은 기억상실증을 격어도 몸으로 익힌 것은 잊질 않습니다. 그렇게 따지만 기억상실증 환자는 말자체를 몰라야 하며 젓거락질도 못해야 맞습니다. 하지만 몸으로 배운 것은 잊지 않는 것이 현실이며 무공 또한 몸으로 기억하는 기억이기 때문에 몸이 자연스럽게 반응하여 무공을 펼친다는 설정은 상식적으로 맞는 것입니다.
    그러니 엄청난 무위를 가졌던 주인공이 마구마가 강해지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또, 소림사에서 살수 한명이 나한18진을 단칼에 베어버리고 도망치는 부분에 대한 변론으로는, 나한18진을 펼칠 나한이 소림사를 통털어 단 18명이라고 생각할 수없습니다. 나한들의 수는 더욱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쩌면 그들 중 가장가장 무공이 약간 쫄따구(?)들이 경계를 서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죠. 그러니 살수는 그 쫄따구 나한18진을 꺾은 다음 '더 강한 ?F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0.10.18 14:14
    No. 13

    더 강한 나한들이 나타나기 전에 도망을 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기를 하기때문에 진기를 끌어올릴 필요도 없군, 잘가라!' 라는 설정은 작가님이 기존의 무협설정을 타파하고 새로운 설정을 만든 것일 수 있습니다. 엄청난 고수는 운기를 하는 동안 진기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어서 근처에 다가오는 적들을 단숨에 죽일 수 있다! 라는 설정...
    아주 신선합니다.

    마지막으로 살수단체를 싫어하지만 그 대장과 의형제가 된 것에 대해서는 이 말을 하고 싶군요.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그렇습니다. 쥔공은 살수단체는 싫어하지만 거기에 소속된 모든 사람을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의형제가 될 수 있는 것이죠.

    이것으로 저의 변론은 끝을 마쳤습니다.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최고의 변론을
    한 최고의 변호인 백수77 올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수원꿀주먹
    작성일
    10.10.18 14:46
    No. 14

    백수77님 변론으로 한표 추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흘러간다
    작성일
    10.10.18 15:08
    No. 15

    안읽어봤지만..
    일단 출판사 환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10.18 16:03
    No. 16

    변호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을거 같다고 생각하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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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0.10.18 18:32
    No. 17

    사족일 수 있습니다만...
    무협에서의 책보고 무공공부는 극적허구라 생각합니다.
    현실에서도 마찬가지지요. 흔히 말하는 무술 교본을 보고 3년해도 체육관 한 달 다니느니만 못 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도 마찬가지죠. 책과 그림, 심지어 동영상을 보고 배워도 실제 옆에서 지도해주는 것의 백분의 1도 못합니다.
    예전 중국의 문맹률이 어떨지는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 애들이 책만 보고 공부했다라... 물론 그럴 수 있죠. 하지만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0.10.18 18:35
    No. 18

    이것도 사족입니다. 본국검법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본국검법을 가르치는 도장들 비교해 보면 자세가 조금씩 다릅니다. 예를 들어 해동검도의 한 유파는 조천세라는 자세에서 두 발을 땅에 딛지만 대한검도에서는 한 다리만 땅에 딛죠. 글과 그림만 있기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리
    작성일
    10.10.18 18:40
    No. 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수님 웃겨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7 가네스
    작성일
    10.10.18 20:27
    No. 20

    읽는 사람의 비위가 대단하달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암혼
    작성일
    10.10.19 00:17
    No. 21

    저는 이거 1,2권 빌렸다가 1권 도중에 "아!! 마공서를 보았구나... 입마 직전이다!!" 하고 책을 덮었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무슨 애들이 제대로 무공을 전수 받은것도 아니고 그저 애들끼리(물론 숫자는 많지만) 실전 좀 하고 목검을 휘둘러도 보고 하는것만으로 내공가진 살수들을 죽입니다. 주인공이랑 애들 보스급쯤 되는 것들은 채 1년도 안되서 내공도 없고 제대로 된 무술 수련도 받지 않고 애들끼리의 실전으로 신검합일과 그와 비슷한 무리들을 깨닫고 참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10.10.19 08:33
    No. 22

    지금 이분들이 환상의 책을 가지고 이야기 하신거였어요... 전 그냥 한마디 환상이였다는 것만 알면 대충 내용 짐작..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6 만홍
    작성일
    10.10.25 12:27
    No. 23

    이쯤되면 환상출판사에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군요.
    도대체 환상은 어떤 기준으로 출간작을 선정하는 겁니까? ...아시는분 계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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