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 꿈꾸는수정
작성
08.10.19 16:44
조회
1,266

문파란 합법적인 조폭인가?

최근 몇몇 소설에서 나타나는 경향 때문입니다만...

마교는 기본이고 사파 정파까지도 가릴 것 없이

무공도 모르는 일반인에게도 힘을 쓰는 걸 당연시 하는 것 같아서요.

그냥 들키지 않으면 돼 정도로 끝내고.

그냥 관에서 다루기 힘든 조폭을 합법화 시켜준 정도인 것 같습니다.

환골탈태는 치트키 인가?

환골탈태를 하면 게임 속 치트키 저리 가라 하는 식의 효과를 보여줍니다. 환골탈태는 조금 더 나은 육체를 갖는 것 뿐인 것 같은데요...

깨달음은 개이름

깨달음 그리 쉬운 것이 아니것만 주인공은 쉽죠. 뭐 이거야 어쩔 수 없다지만. 깨달음을 얻기 전과 후에 차이는 오직 무공 수준 뿐 인지.

뭔가를 깨달으면 인격적으로도 더욱 성숙할 것같은데 말이죠.

그냥 요즘 몇몇 무협을 보고든 잡생각이었습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75 나무방패
    작성일
    08.10.19 16:45
    No. 1

    문파란 비합법적 조폭이 맞습니다.
    걔네가 세금을 내는것도 아니고
    국가에 인정을 받은 단체도 아니고...
    그냥 지내끼리 칼싸움하고 땅따먹기하는 힘쌘 조폭들이죠.
    걸핏하면 국가전복이니 음모나 꾸며대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뉴안지나
    작성일
    08.10.19 16:46
    No. 2

    옛날에는 다 그랬어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에델바린
    작성일
    08.10.19 16:49
    No. 3

    조폭이 아니라 군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Hypnus
    작성일
    08.10.19 16:58
    No. 4

    모이면 이해관계상 어쩌겠어요? 사람들 많은데 먹여는 살려야겠고. ㅡㅡ

    배고픔에는 장사 없음. 마찬가지 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가을귓
    작성일
    08.10.19 17:21
    No. 5

    군벌에 동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필립
    작성일
    08.10.19 17:23
    No. 6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08.10.19 17:45
    No. 7

    그냥 조폭처럼 다루는게 제일 쉬워서 그렇게 다루는 케이스가 많은거죠. 문파가 조폭이기 때문이 아니고 글내부에서 문파를 조폭처럼 설정해서 쓰는겁니다.
    그러고보니 군벌처럼 다루는 무협들도 있군요.

    저도 이런식의 설정을 별로 안좋아합니다만 쓰기 편하긴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레리턴
    작성일
    08.10.19 17:58
    No. 8

    깨달음으로 인격의 성숙이란 건 저도 생각한 건데 이건 뭐...깨달음이 무슨 스킬 익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Lamhirh
    작성일
    08.10.19 18:03
    No. 9

    삼합회 vs 구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寒夜
    작성일
    08.10.19 19:27
    No. 10

    지금 중국과 홍콩의 삼합회나 대만의 죽련방 등의 조폭 조직을 봤을때 말이죠....
    무림에서 사파 조직이란 거의 지금의 조폭이나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샤르웬
    작성일
    08.10.19 20:00
    No. 11

    깨달음 = 레벨업

    <System>띠링, 깨달음을 얻으셨습니다(=레벨업 하셨습니다)

    <System>능력치가 자동분배 됩니다.

    <System>HP,MP가 가득 찹니다.

    <System>무공을 대성합니다.

    .
    .
    .
    .
    .
    게임소설일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풍운검
    작성일
    08.10.19 21:53
    No. 12

    군벌이라는 말이 정확한거 같아요. 조폭은 음지에 기생하지만 문파는 양지에 있죠.... 이건 중국의 지리적 특징때문이라 볼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새왕조가 열리가 열리면 각 지역의 호족들과 정략적인 결혼을 통해 결합하는데 중앙의 힘이 지방에 미치지 않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는것이죠. 물론 왕권이 강화될수록 이런모습은 줄어듭니다만..
    중국처럼 큰 대륙에서 강력한 중앙집권정권의 영향이 지방까지 미친다는건 말도 안되죠. 결국 지방의 통치는 중앙의 힘을 인정하는 선에서 지방호족들에게 맡길수 밖에 없는거고, 중앙에서 파견한 절도사나 열왕은 그 지방에서 실질적인 힘을 가진 호족들의 눈치를 볼수 밖에 없는거 아닐까요?

    문파란건 이러쿵 저렇쿵 해도 무력이 기본.... 대놓고 중앙정부에 반기를 든다거나 하는경우가 아니라면 적어도 자기텃밭에서는 자치를 암묵적으로 인정받는다고 봐야지. 한 지방에 영향력을 끼치는 일개 문파는 국가에 입장에서 별거 아니지만, 중국의 경우 황도 주변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역이 호족들이 실질적으로 강력한 힘을 지니니 대놓고 토벌을 못하는 겁니다. 막말로 전국의 호족들이 들고일어나면 중앙정부도 속수무책이니 서로 일종의 불가침조약을 맺는거고, 그게 무협에서 말하는 무림과 관의 관계가 아닐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6448 한담 겜판의 운영자에 대해 +16 Lv.41 EvilDrag.. 08.10.22 956 0
66447 한담 게임판타지에 대해 +12 Lv.6 좁은공간 08.10.22 831 0
66446 한담 기본적으로 매일 연재를 하도록 노력합니다. +3 Lv.21 雪雨風雲 08.10.22 539 0
66445 한담 '하였다,와 했다에 대해 +10 Lv.11 가야(성수) 08.10.22 943 0
66444 한담 한백무림서에서 십대고수 후보를 꼽자면... +10 Lv.1 超日月光 08.10.22 1,424 0
66443 한담 광고가 두어 개 추가 되었습니다. +7 Personacon 금강 08.10.22 885 0
66442 한담 이래도 추천을 해야할까요? +10 Lv.1 요쿠니 08.10.22 953 0
66441 한담 소설중에 이런문구 좀 안 적었으면 좋겠어요 +39 Lv.6 좁은공간 08.10.22 1,608 0
66440 한담 신작을 찾아가는법... +5 Lv.8 목련과수련 08.10.22 743 0
66439 한담 금강문주님 읽어 보세요. +5 Lv.21 氣高萬仗 08.10.22 1,233 0
66438 한담 [미리니름5%]제우스월드를 봤습니다만.. +14 Lv.86 샤르웬 08.10.21 871 0
66437 한담 오타 써주시는 작가분들~ +8 검뎅이 08.10.21 706 0
66436 한담 여자가 무공을 가르쳐주는 위치에 있다고 하면 +18 Lv.11 가야(성수) 08.10.21 1,399 0
66435 한담 기대했습니다. 기다렸습니다. +8 뉴안지나 08.10.21 1,149 0
66434 한담 이전에는 그래도 글 세개 쓰면서 한두개 막히면 하... +9 Lv.1 [탈퇴계정] 08.10.20 722 0
66433 한담 이름 정하기, 참 어렵네요. +23 Lv.1 카르다미네 08.10.20 657 0
66432 한담 하아. 뭐 소설추천 부탁드립니다; +7 진세인트 08.10.20 750 0
66431 한담 출판이 되지 않는 글.. 작가의 용기가 사라져갈 때 +24 Lv.96 팬이예여 08.10.20 1,317 0
66430 한담 사서 읽읍시다 그만~ +17 Lv.58 내사랑별 08.10.20 1,054 0
66429 한담 책의 종의질과 고급화 +23 유월流月 08.10.20 1,391 0
66428 한담 매직엔드래곤 vs 전능의 아바타 +27 Lv.49 준경 08.10.20 1,698 0
66427 한담 일이 있어 일주일 연재 못하니. +5 Lv.21 雪雨風雲 08.10.20 704 0
66426 한담 문피아 3년 +7 Lv.51 십팔반무예 08.10.20 1,792 0
66425 한담 [유언비어]숭례문이불타면되도록이면한양에서토까라 +10 쓰다방 08.10.19 1,109 0
66424 한담 참 힘듭니다.... +8 Lv.6 광천광야 08.10.19 756 0
66423 한담 가끔 힘 빠질 때가 있는데 +7 Lv.11 훼스타 08.10.19 928 0
» 한담 그냥 요즘 무협을 보다 든 잡생각들... +12 Lv.8 꿈꾸는수정 08.10.19 1,267 0
66421 한담 [베나레스의 총사]이번 주 연재는 쉽니다. +3 Lv.11 Gavin 08.10.19 1,108 0
66420 한담 인터넷 프리허그Free Hug 서로보듬기 : 안아주세요... +36 박정욱 08.10.19 1,422 0
66419 한담 연무지회-대화를 나누시는 프로즌님 대뇌분열님. +1 글짱 08.10.19 1,22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