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책을 사서 봅시다.
이런 글은 없었으면 합니다.
어떤 좋은 글이든 명작이든 사람마다 취향이 있어서
빌려 보는 사람 사서 보는 사람 갈리는건 당연하고
여기에 난 책을 빌려본다 당당하게 말하는건
다른 사람이 뭐라할 뭐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책을 빌려보는건 나쁘게만 볼 일은 아니죠
책 빌려주는 책방이 없다면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이 읽고 이렇게 다양한(?)
책이 나왔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전혀 절대 라고 단언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책 중에 정말 책 값 못한다 이런 책 다수인거 인정을 하실겁니다.
이책 사서 소장하기엔 아깝다
또는 이책 정말 괜찮은 책이네
이렇게 생각하고 판단하는건 빌려주는 책방이 있고
빌려보는 사람이 있기때문에 판단이 되는것이지
일반 소설처럼 책방에 가서 잠깐 보고 그래 이걸 사자
그럼 얼마나? 누가? 그렇게나 많이 출판된 책을 읽을까요?
이런 얘기 하지 맙시다
결론은 자기 취향이고
자기 생각이고
지 맘대로!!~~~~~
아야가사
음. 지금의 책 값이 엄청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 입니다.
직장인인 저 조차도 한 번에 몇 권 이상을 구매하게 되면 과연 이 책이 그 값어치만큼 할까? 라는 의문이 들 정도니까요.
몇 만원을 주고 사도 전혀 돈이 아깝지 않은 책이 있는가 하면 몇 천원을 내고 여러권 빌려 봤더니 용두사미 한 책들이 널려있더군요.(그래서 전 완결까지 혹은 완결에 준하는 수준까지 책을 빌려서 보고, 와! 이 책 정말 잘 썼다. 소장가치가 있는걸? 모아둬야지.. 라는 생각이 들면 그때부터 구매를 합니다..)
책이 이리도 사기에 부담스러운 물건이 된 것은, 도서 대여점이 생겨남으로 인해서 책 값 상승의 요인과 함께 내용의 퀄리티가 하락하는 요인도 가져왔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지금 전국의 도서 대여점을 없애버린다면 책값이 하락할 것이냐? 라고 물으신다면.. 오히려 더욱 더 책값이 올라가던지 아니면 출판 업계가 망한다.. 그 중에 후자에 무게를 두게 될 것 같군요. 애초부터 도서 대여점이라는 시스템을 사람들이 알지 못했다면 몰라도..
아무튼, 인터넷 발달로 인해 어둠의 루트(텍스트파일)가 판치는 현재에 도서 대여점을 통해 책을 빌려서 라도 보는 것은 그다지 나쁘지 않은 생각이라는 것에 저는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찬성: 
반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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