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1 가야(성수)
작성
08.10.21 18:06
조회
1,399

소설을 쓰던 중에 느닷없이 막히는 부분이 있네요.

여자가 무공을 가르쳐주는 위치에 있다고 하면 사부(師父)라고 불러야 하나요? 그렇지 않으면 사모(師母)라고 해야 하나요?


Comment ' 18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8.10.21 18:08
    No. 1
  • 작성자
    Lv.69 운진
    작성일
    08.10.21 18:09
    No. 2

    사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카루안
    작성일
    08.10.21 18:10
    No. 3

    tkahrkdkslffjsw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햇별
    작성일
    08.10.21 18:10
    No. 4

    스승님이라는 게 가장 무난할 듯하군요.
    사부는 진짜 안 맞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8.10.21 18:14
    No. 5

    사부가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사전상의 의미로 볼 때 사부의 2번째 뜻이 스승과 아버지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니.. 더군다나 젊은 층일수록 사부라는 명칭에 어색함을 느낄 걸요?

    사부가 맞는 말이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레리턴
    작성일
    08.10.21 18:15
    No. 6

    사모..라고 하죠 아마? 무협 드라마에서 기억나는데 사부의 아내를 사모라고 하니까...사모겠죠? 부가 아니라 모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해라면
    작성일
    08.10.21 18:18
    No. 7

    신조협려 에서 양과가 소용녀한테 머라고 불렀더라..
    그걸 찾아보는 것도 재밌을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환유희
    작성일
    08.10.21 18:21
    No. 8

    고모였죠 아마?
    양과가 소용녀를 인정하고 용아 라고 부르기 전엔 끝까지 고모였었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햇별
    작성일
    08.10.21 18:39
    No. 9

    사부의 부 자가 아비 부 자인 걸로 아는데 여자한테 쓰기엔 좀...
    저도 같은 문제로 고민해 본 적이 있었는데 '사부'라는 말을 넣어보니 진짜 어색해서 못 보겠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百業
    작성일
    08.10.21 18:48
    No. 10

    남자가 사부일때 사부의 아내를 사모(님)이라 부르고
    여자가 사부일때 사부의 남편을 사공(님)이라 부릅니다.

    옛말에 이르기를 군사부일체라 하였으니 곧 임금과 스승과
    아버지는 같은 권위를 가진다는 뜻입니다.
    사부의 부자가 아비 '부' 자이긴 하나 여기서의 의미는 가르치는
    자에게 주어진 권위를 가르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범진
    작성일
    08.10.21 18:50
    No. 11

    사부(師父).... 사부(師婦)....... 아내 부?
    나를 가르치는 아내? 허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꿈과함께
    작성일
    08.10.21 19:03
    No. 12

    사부님이라고 불러도 그다지 이상하지는 않은 듯 싶습니다.

    스승님이 더 나을 수도 있고요.

    다른쪽에서 찾아 와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예를 들어 마스터(탕!!..) .. OTZ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반반무마니
    작성일
    08.10.21 19:14
    No. 13

    보통 보던 소설등에서 대개 보면 그냥 사부라고 부르더군요. 그러고보니 이연걸 나오는 의천도룡기 영화에서도 아미파 여제자가 멸절사태 보고 중국말로 사부~ 이러기도 한것 같고 말이죠. 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낚시꾼
    작성일
    08.10.21 19:41
    No. 14

    문피아에서 광고 하는 사이트 중에 도움되는 게 있음.

    <a href=http://www.gohojae.com/bbs/zboard.php?id=data2&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 target=_blank>http://www.gohojae.com/bbs/zboard.php?id=data2&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홍삼차
    작성일
    08.10.21 20:54
    No. 15

    그냥 스승님 하면 좋을 듯..
    요즘 날에도 여자 선생님에게는 스승님이라고 하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적혈은향
    작성일
    08.10.21 21:14
    No. 16

    사부가 맞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적막
    작성일
    08.10.21 22:16
    No. 17

    여자도사부라 부르고
    사부의 남편을 사장이라고 하지 않던가요;
    대신 한자가 틀렸던것 같은데...
    예전에 무림 지도로 유명한 고호재에서 봤던것 같은데 한번 가보시길
    <a href=http://www.gohojae.com/ target=_blank>http://www.gohojae.com/</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비공
    작성일
    08.10.21 22:37
    No. 18

    스승님이 정확하게 맞는 말입니다. 스승이라는 순 우리말은 남자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여자 무녀'를 어원으로 합니다. 그리고 고대에 사람을 가르치는 사람은 여자 무녀였습니다.
    사모도 맞는 말입니다. 신라시대 기록에 보면 궁중에서 여성들을 가르치는 사람을 스승의 한문역으로 사모라 칭했고 고려 시대까지 내려 옵니다. 조선시대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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