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어, 게임소설의 묘미라 하면 운영자겠습니다.
그러나 운영자는 무개념한 사람들
혹은 주인공의 성장을 방해하는 사람들로 묘사되죠.
진짜 그런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대체로 운영자는 그런짓을 하지 않습니다 :D
울티마에 어떤 일화를 기억하기로는
어떤 유저가 무인도에 갇혔었는데(탈출 방법 있음)
몇일이나 갇혔다고 유저가 징징거리니
운영자가 그냥 보내줬다고 하네요 :D
(아 이건 아닌가...)
반지의 제왕에선
길드 하우스를 하나 사놓고 음악회, 전시회를 열더군요.
(그때 제가 들었던 길드 사람들 다 낚였었음
길드 하우스 살려면 길드 결성 후 6주인가 지나야 구입이 가능한데
운영자가 하나 사니깐 다들 낚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본문엔 좀 안어울리는 내용인가...)
와우는 다들 알거라 생각하고 넘어가죠.
뭐어 그래도, 가끔은 무거운 분위기를 주지요.
아니아니, 내가 하려던 말은 이게 아니였었지!
하여튼, 겜판 운영자들을 보면 의아해지는게 있습니다.
그것도 npc 인공지능이 뛰어난 겜판들을 볼때 말이죠.
인공지능 대신 운영자 하라 그러지?
전 이게 항상 늘 의아합니다.
인공지능이라 더 병신같은 스토리가 나올 수 있을진 모르지만요.
하여튼, 겜판은 의문 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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