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삼락....

'군자삼락[君子三樂]:군자의 세가지 즐거움. 첫째는 부모가 다살아계시고 형제가 무고한것이요. 둘째는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워할것이 없는 것이 둘째요. 마지막은 천하의 영재를 얻어 교육하는 것이라.'

라는데 작가의 삼락은 어떤 걸까요?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작가삼락: 작가의 세가지 즐거움. 첫째는 조회수가 올라가는 것이요. 둘째는 카테고리를 얻어 선호작수가 증가하는것이 둘째요 마지막으로는 독자들이 따듯하지 않더라도 댓글을 달아주는 것이요.'

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하하. 여러분들은 작가삼락이 어떠한 것인지 아시나요? 아니면 여러분들의 작가삼락은?? 궁금해요~ 어설픈 작가라 그런지 작가삼락이 좋은수도.... 헤헤

[태산™]

문득 트라우마의 프랭크삼락이라는 캐릭터가 생각났어요.

[도둑강아지]

가우스 전자의 광고를 실제로 보고싶은건 저뿐인가요?

[死門]

도둑강아지님 / 저도 가우스 전자가 광고를 실제로 한다면 그 광고를 무조건 볼껍니다

[가일]

(비전의)구현, (타인의)관심, (작품의)완결. 저는 이렇게 세가지로 꼽아보고 싶네요 ^^

[자공]

음...온전히 자유롭게 마음껏 글을 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는 것이 첫 번째요, 독자제현의 관심이 두 번째요, 세 번째는 자신이 완결한(혹은 연재중인) 작품이 두고두고 회자되는 것이요.
제가 생각하는 작가삼락이네요.

[셋방]

첫째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리플' 이오.
둘째는, 소설을 끝까지 이끌어 '완결'을 짓는 것이오.
셋째는, 출판이오.

[네크로드]

조회, 선작, 댓글, 추천이겠지요.
급락하지 않는 조회수.
줄어들지 않는 선작수.
좋은 의미의 댓글.
멋진 추천글까지...

연재작가의 즐거움이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