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7 지나가던中
작성
08.01.28 11:12
조회
1,144

원래는 밑에 글에 대해 리플을 달아야 겠지만 쓰다보니 너무나도 길어지는 바람에;;... 죄송하지만 몇 마디 올려보겠습니다.

-----------------------------------------------------

드래곤에 대한 해석;;.. 좀 많죠? -0-;; 하지만 보통 1만년을 '혼.자.' 산다는 드래곤이 고독 혹은 그런 감정은 느낀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황당하게 보입니다. 인간 본위적 해석이 아닐 수가 없더라구요. 그 생물 자체가 그런 본능을 지니고 있는데 혼자산다고 왜 고독해야 하는지 -_- 쩝;. 그리고 드래곤 입장에서 아무 인간녀석 마음에 든다고 보물을 퍼주는 것도 좀 웃기고 -0-;.

만일 세계에서 인류가 멸망하기 직전의 상태로 몇 십명 남지 않았습니다. 꽤나 심심하죠. 거기에 갑자기 수명이 뻥튀기 되서 1만년을 산다고 합니다. 보통은 잠을 자겠죠 -_-;. 노는 것도 친한 사람이 있어야 성립이 되니. 그리고 사실 남은 몇몇중에서 아는 사람 혹은 친한 사람도 그리 없습니다. 부모님 혹은 형제들의 사이도 그리 원만하지는 않군요. 친구라 부를 녀석도 다 까칠한 녀석들 뿐입니다.

그러던 와중 이 개미녀석들이 엄청난 속도로 발전을 하는 겁니다. 나라도 만들고 내 땅이니 지 땅이니 뭐 등등..;; 거기에 자신에겐 '폴리모프'라는 마법이 있네요. 이런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해보겠습니까? 만일 제가 그런 상황이라면 '한번 놀아볼까?'라는 심정으로 변신을 감행해 보겠습니다. 자신의 목숨은 안전하다는 보장이 있어야 겠죠. 미쳤다고 개미상태에서 죽으면 끝인 위험한 놀이를 왜 합니까? 뭐.. 가끔가다 하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요.

개미들에게서 새로운 감정 혹은 문화를 느낄 수 있다면 한번 즐겨볼까? 하는 생각이 기본 바탕이라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보통 게임중독에 걸려 현실과 게임을 구분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아니고 다 큰 어른이 개미속에서 놀다가 '난 개미로 죽을꺼야!! 1번 개미야 넌 왜 그렇게 죽어버리니 흑흑흑..' 같은 그야말로 '개미 본위적인' 발상은 참으로 웃기다고 봅니다. 판타지가 왜 좋습니까? 상상아닙니까? 그래도 좀 이해를 할 수 있게 상상을 해야지 저 개미에 휩쓸려 다니는 '어.른.'인간은 어찌 해야될까요? 그리고 지능수준이 개미가 보기에도 애같으니 ㅄ 소리를 들어도 할말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_-; 나이는 몇백배를 더 먹고 말이죠. -_-a...

뭐 드래곤도 똑같다고 봅니다. '고독' 자체를 느끼지 못하는 개체이기에 (감각에 관한 기관이 다르다면 아마 우리는 '간지럼'도 느끼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보통 드래곤 하트같이 엄청난 힘을 가진 기관이 있다면 아마 몸에 중심히 잡히면서 성격이 차분해 지겠죠. 속성에 따라 조금 틀리겠습니다만 매일같이 몸속에서 힘이 넘나드는 느낌은 상당히 따뜻 혹은 안정감을 줄테니까요. 몸이 편한데 정신이 날카롭거나 그럴 이유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더불어 심심할 세도 없겠죠. 몸 안을 돌아다니는 기운을 느끼며 잠을 자는 것도 할 일이 없다면 꽤나 재미있을 테니까요.) 인간으로 있으면 약간 생경하지만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기에 유희를 해보겠죠.

하지만 몇번 하다 보면 질릴 것 같습니다. 100년 짜리 유희 한 50번만 하면 벌써 5천년 뚝딱이군요. 뭐 노가다도 아니고 50번정도면 놀고 남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유희의 타이밍을 보통 그 시대 사람의 평균 수명으로 잡는 다면 보통의 판타지의 배경인 중세 시대의 세상은 한 60년 혹은 50년만에 끝내야 겠군요. 그런거 한 5천년 하면 질릴 때 되지 않았습니까? 그런 관점에서 치매걸린 것도 아니고 드래곤이 8천, 9천살 먹고 '개미'같은 인간에게 퍼준다는 것 자체가 작가의 상상력과 필력을 의심하게 만드는 것 같더군요.

아 그리고 드래곤이 '치매' 혹은 그에 '준하는 '상태이상'에 걸린다는 것 자체가 조금 웃기게 보입니다. 보통 설정을 보자면 '강대'하고 '마나'에 가까운 혹은 '마나 집약'생물체 정도로 묘사가 되는데요... 그런 개체가 아니 껍질한개가 최고급 금속의 강도와 경도, 탄성을 넘어가는 생물체가 뇌혈관이 그리 부실할까요? -_-. 그리고 1만년을 홀로 사는데 정신력이 그리도 약할까요 -_-;. 원래 타고나기를 그렇게 타고 났는데 -_-.. 인간들이 드래곤이 고독할 것이다 혹은 심심할 것이다, 아니면 이러저러 할 것이다라고 말 하는 것 자체가 하루살이들이 인간 노인의 심정을 보잘것 없는 경험과 상상으로 유추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봅니다.

어린 아이가 개미를 짓밟고 있습니다. 그럴 때 아이의 부모는 하지 말라고 하죠. 왜 그럴까요? 개미가 불쌍해서? 혹은 아이가 더러워 지니까? 보통 사람들이라면 그 순간 개미를 생각하기 보다 후자의 이유를 떠올릴 듯 싶군요. 자신의 생각에 그럴 순간 '개미를 생각한다' 라고 하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보통 사람들은 분명 개미 혹은 벌레, 특히 벌에 쏘이거나 바퀴벌레가 나타나면 무조건 죽이려는 분들 계십니다. 저도 부정은 못하겠군요. 이유는 이거죠. '해롭다고.'

그런 의미에서 바퀴벌레가 나타나서 자신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어주는 드래곤이 아주 엄청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_-; 말하는 개미가 눈 앞에 있다면 참으로 재미있겠지만 '니 심장과 눈알, 손톱 발톱에 뼈까지 주세요~~' 라고 말하는 녀석이 있다면... -_- 당연히 밟고 지나가겠죠.

생명의 진화과정에서 만일 곤충이 지금보다 크다면, 혹은 공룡만큼 큰 딱정벌레가 있다면 어떨까?, 왜 곤충은 크기가 작아야만 했는가 라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거대 딱정벌레를 유지하려면 곤충을 둘러싸는 갑각이 커야하는데 그러면 안에 들어있는 내장이 있을 공간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자연 진화, 혹은 신의 창조에 의해 드래곤이 만들어 졌다고 한다면 분명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드래곤의 꼬리치기, 혹은 머리치기 -_-;;.. 아니면 앞발 들어 찍기 -0-;; 등등의 파괴력과 속도를 가늠하는 것 자체가 좀 힘들어 보입니다.

인간 대비 사람이 1초동안 손을 한번 대.충. 휘저을 때 1m가량 움직임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아니 2초 혹은 3초도 상관 없습니다만 그렇게 대충 휘둘러서 개미를 잡아보죠. 개미는 못 도망갑니다. 당연히 잡을 수 있죠. 2m인간이 1m정도의 거리를 약 2초에 도달한다고 해봅시다. 개미의 크기는 모르겠지만 1cm남짓이군요 -_-.

보통 설정에서 드래곤 크기가 300미터니 아니면 100미터니 하니 그냥 인간크기 100배로 잡아보겠습니다. 우리는 2m키에 1m이동시간이 2초라면 다시 말해서 인간의 50배 달하는 거리를 드래곤은 2초만에 도달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200m짜리 드래곤이 꼬리치기를 한다면 100m도약시간이 2초 혹은 1초 쯤?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 보통 사람은 못피하죠.

그렇지만 언제나 예외는 있기 마련 -_-;;.. 가끔가다 '소드.맛.스타'니 '그랜드 소다맛 스타' 등등의 돌연변이 방사능 개미정도의 녀석이 있습니다. 꽤나 나대는 것도 좋아하고 이유없는 살육도 좋아하며 더군다가 처음 개미를 죽일 때는 토까지 해대는 웃긴 녀석이군요 -_-;;. 거기에 개미에서 다시 개미로 환생해서 꽤나 강해졌다고 하더군요. 아니면 벽에 있는 작은 구멍을 통해 옆집(차원)에서 이사왔다네요 -_-;. 이녀석들 꽤나 무식하게 힘만쎄죠.

자기딴에는 똑똑하다 생각하지만 자손의 번영을 위해 '암컷'들과 교미외엔 별 관심도 없는 녀석 들입니다 -_-; 부정하려 하지만 소설의 마지막엔 비슷비슷하군요 -0-; 거기에 이 곤충은 사람의 가죽을 상하게 할 수 있는 '식칼'정도의 절삭력을 낼 수 있는 무기, 혹은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엄청 빠릅니다. 모기 혹은 파리녀석이 우리의 몸을 스치고 지나갈 때마다 피가 터지는 상황이군요. 이럴 때 우리는 X-킬라를 소환하겠죠 -_-;. 그런데 빌어먹게도 이 녀석이 F-X라 내성이 있는 겁니다. 거기에 한숨을 쉬어보죠. 피했습니다. 이녀석이. 그렇다면 어찌해보겠습니까?

인간이라면 속수무책인 상황이고, 사실 저런 벌레가 없을 거라 느껴지지만... 하지만 이건 판타지, 우리 상상속 드래곤님의 진가가 여기서 나오겠죠. 바로 마법 -_-;. 9클래스 술사에 대한 이야기가 뭐 그리도 바보같은지 원. ;; 일단 저같으면 그래비티를 쓰겠습니다. 우선 눈에 보일 만큼의 속도로 낮추게 중력마법을 무한정 걸어버리는 거죠. 못 잡는다 해도 자신 주위 반경 몇십미터 잡고 건다음 녀석이 보이면 집중으로 걸어버리겠습니다. 할 일도 없는데 2배짜리가 아닌 중력 1천배 정도 마법을 만들어 걸어보죠 -_-  (아. 더불어 유희를 즐기며 노는데 시간을 다 쓴 녀석은 재벌집 아들로 태어나 흥청망청 자기 개발에 힘쓰지 않는 녀석과 다를 바 없다 생각되는바 그런 찌질이들은 뭐... 곤충에게 당해도 운명이려니 해야겠죠.)

일단 움직임좀 보이게 되었습니다. 수긍 못하신다구요? 그럼 무한마나로 중력 한 1만배 걸어버리죠 -_-  보통의 설정인 무한 마나에 9클래스 마법이라는 설정에 들어가는 이야기니까요. 거기에 효율성 낮은 '한숨' 쉬기 보다 그 '한숨'을 아껴서 다른 방법을 강구해 보죠.

일단 '헬파이어' 원래 이 이름대로 우리나라 식 표기라면 '지옥속 유황불' 정도가 되야 맞을 것 같지만 이건 뭐 수류탄은 커녕 성냥 불씨인 '파이어볼'같은 느낌이라 -_-; 개미에게 성냥 불씨는 치명적이지만 사람에게는..? 그냥 별거 아니죠. 개미에게 성냥 불씨와 수류탄이 비슷 비슷해 보여도 사람에게는 아닌 것과 같이 -_-;;..

이제 마법 '헬파이어'를 써보겠습니다. 마나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헬파이어를 '압.축.' 시켜보죠. 단위 공간에 들어가는 '에너지 농도'를 높여보는 겁니다. 이 무장개념인 '개미'는 '금강불괴' 혹은 '수화불침'등등 신기한 타이틀은 여러개 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강한 녀석이라도 에너지 밀집에서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요? 그정도 에너지 밀집이라면 공기도 자동으로 밀어버릴 텐데 -_-; 거기에 마법적 에너지가 가미된 '지옥 유황불'속에서 말입니다.

가끔가다 보면 대륙을 날려버릴 힘을 가지고도 '금강불괴'라는 개념무장 타이틀 하나때문에 주인공에게 힘도 못쓰는 경우가 많더군요 -_-;. 도대체 작가는 그냥 게임 속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건지 원 -0-;;..

.... 너무나도 잡설이 길어져 버렸군요;;..

갑자기 욱하는 심정에 이런거 저런거 막 써 댔습니다만.....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_-;;.. 아직도 머리속에 남아있는 드래곤에 대한 불만이 많지만 그리고 제가 드래곤을 정말 좋아하기에 이렇게 흥분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잡설이였으니 너그러히 넘어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Ps.1 더불어 개념무장 확실히 갖춘 드래곤이 주축이 되는 소설 없을까요? -_-;;.. 드래곤만 떴다하면 '먼치킨'이라 어떻게 재미를 살리느냐가 중요하니 힘들겠지만 그런 소설을 써 주는 분이 계시다면 달려가 엎드려...;;;; ... 쿨럭;;; -_-a.;;;

Ps.2 그리고 좀 '게임'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 소설 있을까요? 무슨 사는게 '게임'인지. 보통 퓨전물을 좋아하지만 미묘하게 남는 '게임'같은 여운이 없는 소설이 거의 없더군요. 음.. 좀 자세히 말하자면 무엇을 익히고 나서 현실이라면 한 1년 쉬고 나면 엄청나게 둔해져 있을 겁니다. 저도 1년 공부를 쉬고 놀다보니 뭘 외우려 해도 되지가 않군요;;.. -_-;;.... 그렇지만 이 '소설'속 주인공은 '게임'의 캐릭터라도 되는 마냥 '스킬'창에 스킬이 남아있으면 1년이든 10년이든 100년이든 지나더라도 잘만 쓰더군요 -_-; 아무리 환골 탈태를 해도 그렇지 무슨 지가 게임 캐릭터 인가 -0-;;.. 개념이 단단히 무장된 그런 캐릭터 없습니까~~~???


Comment ' 37

  • 작성자
    Lv.9 당가타
    작성일
    08.01.28 11:28
    No. 1

    드래곤이 아무리 강해도 뭐합니까.. 주인공은 완전 다른 레벨에서 놀고 있으니 -_- 주인공은 개미가 아니라 거대 개미죠 -_- 그것도 사람잡아먹는 개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염월(艶月)
    작성일
    08.01.28 11:35
    No. 2

    ㅋㅋㅋ... 아 웃겼어요. 사실 개미가 아무리 쌔봤자죠. 인간한테 이기기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지나가던中
    작성일
    08.01.28 11:35
    No. 3

    .. 식인 개미였습니까;; -_-;;.. 그럴땐 드래곤도 '싱하'혹은 '투드'소환진이 있어야-0-;; 한강 굴다리가 없으니 한명은 힘을 못쓸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혼잣말하차
    작성일
    08.01.28 11:37
    No. 4

    옛날옛적 티라노 비데하던 시절에는 산소농도가 높아서 곤충들도 사람만큼이나 컸던적이 있다는 소릴 들은적이 있군요. 뭐 딴얘기 이긴 하지만 후후 아무튼 이런 글 환영합니다. 제가 하고싶은 소린데 글솜씨가 딸리니. 수고하세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혼잣말하차
    작성일
    08.01.28 11:41
    No. 5

    마찬가지로 옛날 옛적 티라노 비데하던 시절에 I.F님의 판타즘이라는 개념작이 있었습니다. 재미있었죠. 아, 바뀌었나요? 하도 오래되서 후후
    작가님 제대날짜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지나가던中
    작성일
    08.01.28 11:43
    No. 6

    슬픈것싫다님/ 영화 '쥬만지'에서도 보면 거대 모기가 차 앞창틀에 붙어버리는 사태가.. 쿨럭..;;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알파대원
    작성일
    08.01.28 12:04
    No. 7

    씨라이프님의 글을 읽고나니 몇 몇 부분에서는 라이프님이 설정하신 상황에서의 드래곤과 인간관계라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저 역시 개념막장안드로메다고속행유아사상중심극절정이기주의주인공보물창고인 드래곤만을 보다보니 굉장히 공감가는 글이었습니다~
    결론은 잘 읽었다는 소리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데코몽쉘
    작성일
    08.01.28 12:10
    No. 8

    멋있다...흐음...저는 그래도 드래곤 잡으려면 위대한 맛 스타(그랜도 마스토~)25명 공격대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흐음...판타스틱라이프 4부가 어차피 게임 소설이니...드래곤들의 난이도는 만렙 40인 위대한 맛 스타들의 공격대를 구성해야하는 설정으로 가야겠군요 ㅋㅋㅋㅋ
    물론, 판타스틱라이프 1부,2부,3부에서는 드래곤은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저도 판타지의 드래곤은 밸런스 상의 문제가 좀 심각해서 약간 싫어하는지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데코몽쉘
    작성일
    08.01.28 12:10
    No. 9

    멋있다는 말은 글이 멋있다는 소리입니다^^ 재미있게 읽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지나가던中
    작성일
    08.01.28 12:17
    No. 10

    공감을 해주시는 분이 있구나.. 흑흑.. 난 혼자가 아니였어 ㅠ.ㅠ.. ....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eTHeReaL
    작성일
    08.01.28 12:21
    No. 11

    굉장히 공감하는 글이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머저리
    작성일
    08.01.28 12:53
    No. 12

    크큭 현실성이 너무 뛰어나시군요

    마음에 듭니다

    저도 항상 그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어차피 소설인 만큼

    항상 현실의 반영 할수는 없는 형편이고

    인간의 상상력 부족과, 이해력이 딸리는 관계로

    어차피 모든 타종족 캐릭터들은 다 인간적은 손을 거쳐

    탄생하지요

    하여간 저도 한번 드래곤이란 종족을 한번

    소설속에서 제대로 보고싶은거는 동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리본
    작성일
    08.01.28 12:53
    No. 13

    앗...저와 생각이 비슷하신...ㅠㅠ 역시 글솜씨가 뛰어나지 않으니 호응이라도...!!오ㅏ아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1.28 12:56
    No. 14

    ㅎㅎ..그쵸..개미는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개미일 뿐이죠..
    개미가 아무리 많아도 그건 어디까지나 개미..일뿐..
    인간의 입장에서는 무섭다기보단 짜증나고 귀찮은 존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데코몽쉘
    작성일
    08.01.28 13:05
    No. 15

    그래도 아기는 개미가 떼거지면 죽을 수 있습니다. 역시 드래곤이 해츨링을 보호하는 이유는 이유가 확연하다는...
    이 점에 대해서는 노벨 문학상 수상작인 백년동안의 고독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서 인상깊었다는...개미한테 끌려가는 아기라니 충격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지나가던中
    작성일
    08.01.28 13:24
    No. 16

    아. 본문에는 빼먹었지만 Ji현님의 말씀처럼 그런 이유에서 헤츨링은 보호되어야 하죠. 일단 아기인지라 개미로 폴리모프해서 사는 동안 자신이 개미인줄 착각하게 해서는 아니되며, 인간 몸이 더 자연스럽다고 느껴야지 개미인 상태가 자신의 '노멀'상태로 인식하면 안된다는 점이 추가로 들어가야죠. 지적 감사드리며;;.. Fantastic Life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태풍탁신
    작성일
    08.01.28 14:16
    No. 17

    개념있는 드래곤은 이르나크의 장에 나오는 드래곤 정도군요...
    10만년을 사는 자살하기위해 존재하는 반불사의 생명체
    그쪽은 주인공에게 다퍼주기 보다는 자살하기 위해(자신의 납득하에) 주인공을 치료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나루안
    작성일
    08.01.28 14:21
    No. 18

    개념글! 공지로!
    ..... 죄송합니다;;
    무척이나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지나가던中
    작성일
    08.01.28 14:28
    No. 19

    라하니스님/ ㅇㅇ.. 분명 이르나크에 나오는 드래곤은 수긍할만큼 획기적이죠 -_-;;.. 2살짜리 드래곤이 10만년 녀석보다 힘이 쌔니 -0-하하;;... 더불어 리셋라이프에 나오는 정말 초 희귀 드래곤종류도 있다는;;...

    나루안님/... 감사합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01.28 14:30
    No. 20

    로스트로드 드래곤이..그나마 낳더군요.. 퍼주지도 않고..
    자신만의 의지가 확고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하아아암
    작성일
    08.01.28 14:38
    No. 21

    드래곤의 가장 큰 매력은 완벽함이라 봅니다.

    신을 제외하고 가장 완벽에 가까운 존재이기에

    인간에게 휘둘리는 드래곤 따위를 보면 짜증이 나죠.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황혼의문턱
    작성일
    08.01.28 14:39
    No. 22

    너무기네요 물론 읽지는...[5p..아는사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5 正力
    작성일
    08.01.28 14:46
    No. 23

    ..그래봤자 드래곤은 이미
    마법쓰는 돼지도롱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넘팔
    작성일
    08.01.28 15:44
    No. 24

    마법쓰는 돼지도롱뇽 큭큭

    완전 공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감자맛설탕
    작성일
    08.01.28 16:00
    No. 25

    하지만 판타지라는건, 작가가 맘데로 상상의 날개를 펼칠수있는, 그런 것이기때문에 도란곤이 별 미친짓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저 역시 도란곤, 마족, 천족, 신등이 주인공한테 빌빌대는 소설들을 별로 않좋아하기는 합니다만

    .... 결론은... C.Life視眼님 쓰신 글에 동의 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Fahren
    작성일
    08.01.28 16:13
    No. 26

    전반적으로는 동의합니다만.. 일부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사람이 개미를 죽였다면, 개미가 나를 귀찮게 하기 때문이겠죠.
    (뭐, 몸에 해롭든, 옷을 더럽게 하든 결론은.. 귀찮으니까)

    드래곤이 사람을 죽였다면? 물론, 드래곤을 귀찮게 했기 때문이겠죠.

    근데.. 어차피 이 놈이 만년을 사는 놈이라면?

    귀찮은 것도 나름대로의 놀이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 다음으로,

    사람은 아직 정신이 성숙하지 못했기 때문에 귀찮다고 개미를 맘대로 죽인다고 생각해보면,

    과연 고위 정신체로 짐작되어지는 드래곤이 사람이 개미 밟아죽이듯, 사람을 그렇게 죽일까요? 그건, 의문입니다.

    어차피, 우리가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도.. 우리 기준에서 생각하는 거 뿐 아닐까요?

    그래서, 가장 드래곤 다운 드래곤은, 저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 그런 드래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소설 속에서 본 적은 없습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적운검
    작성일
    08.01.28 16:32
    No. 27

    흠...제가 가장 맘에들어하는 드래곤은 베르키스라고...맞나? 다크메이지에 나오는 드래곤인데 주인공은 아닙니다. 주인공은 마법사죠 그런데 여기서 베르키스가 참으로 막강하더란 거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0 파람새
    작성일
    08.01.28 16:36
    No. 28

    오 괜찮은 정보로군요 감사합니다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아자토스
    작성일
    08.01.28 17:13
    No. 29
  • 작성자
    Lv.57 지나가던中
    작성일
    08.01.28 17:18
    No. 30

    Fahren님의 말씀처럼 사실 몇몇 부분은 작가 재량에 따른 설정입니다. 제가 위에 예시로 들어놓은 설정도 사실 조금 작위적이기도 하고 그나마 제가 많이 봤던 소설들에게 대체적으로 써 놨던 이야기들을 제 나름대로 써 본 것입니다. 사실 드래곤 나오는 소설중에 꽤나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도 많고 그런 설정이 자연스러워 넘어가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냥 뭐랄까요... 드래곤! 하면 너무 고착화된 이미지가 있기에 몇자 적어본것 뿐입니다. 작가님이 만들어 놓은 설정은 그저 설정일뿐~ 하며 지나간다면 정말로 소설을 이해하며 읽었다고 보기 힘든 것 같군요. 나름대로 녹아있는 설정과 가치관, 배경지식등을 서로 비교 대조하며 소설을 읽을 때야 말로 진정 소설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개념작이 판친다고는 하지만 그런 작품까지 재밌게 읽는 저로써는 Fahren님이 전하고 싶은 말은 잘 알겠지만 실제하는 드래곤이 없는이상 _0_;;;... 그런 생태를 연구하고 분석할 수 없으니 최대한 비슷하게 그려내는게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제가 위에 써 놓은 한정조건을 넘어가는 수작들도 많이 있습니다 ^^;;.. 아 그리고 그런 드래곤을 찾으신다면 '리셋라이프'에 나오는 정말 초!!! 마이너한 -_-;;... 드래곤 상이 있습니다. 일독하셔도 후회하지 않을 선택!! ... 어째 끝이 추천비스무레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지12
    작성일
    08.01.28 20:33
    No. 31

    3줄읽고 댓글.
    어차피 작가님 쓰기나름.
    괴짜도 있고 독자가 짜잉날정도로 마이페이스도 있고 .
    뭐 여러가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인버스
    작성일
    08.01.28 20:50
    No. 32

    C.Life님 창작의 세계로 ㄱㄱㄱ

    근데 날개 달린 개미가 코나 귀로 들어가면 아플텐데;;

    맛스타 개미 = 개미 천 마리

    그랬어맛스타 개미 = 개미 만 마리 무력 정도 개념이라면

    사람에게도 꽤 위협적일텐데요? ㅋ

    한 마리가 1g 정도의 충격을 준다면 그랬어개미는 1kg으로 때릴 수 있으면...

    그런게 여러 마리가 조직적으로 잘하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머니킹
    작성일
    08.01.28 22:57
    No. 33

    드래곤이 드래곤다운 작품이라면 카르세아린. 아 이놈 드래곤이구나 라고 느낄수가 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호야선생
    작성일
    08.01.28 23:07
    No. 34

    음 제가 기억하기로 요즘 흔한 드래곤 설정이나 소드맛스타는 초룡전기에서 나왔죠.
    이소설들이 워낙떠서 나두나두 모방하고 확대 재생산하다보니 지금의 보편적인 드래곤 설정이 나온거라는거...............
    초룡전기야 개념작이지만 그후 소설들이 여기서 벋어나질 못하니 조금 한심하다는 생각도...
    판타지가 쓱 읽고 버리는 불쏘시개 문학이다 보니 어지간히 잘쓴글 아님 익숙하지 않은 설정은 안먹히니 할수 없는 문제겠죠.

    사실 원류가 되는 서양쪽 환상문학에서는 드래곤이 좀 먼치킨스런 몬스터지 인간으로변해 놀러다니지도 초월적인 존재도 아니죠. 전사개념도 힘과 기술로 밀고 나가는 바바리안이나 기사 개념이지 무협지에서 차용한 오러 개념은 없죠.

    뭐 판타지 소설속에 드래곤이 설정만 위대하고 실제로는 치매끼있는 비만도마뱀에 주인공 전용 은행인거는 아마도 작가의 능력부족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Ledios(T..
    작성일
    08.01.29 10:24
    No. 35

    사실 드래곤의 원류가 되는 서양쪽의 설화에서는 드래곤이라고 해도 그렇게 유아독존의 케릭터는 아니었습니다. 상상할 수도 없는 마법을 무한하게 쓰고 만년 이상을 살아가며, 육체능력만 해도 세상을 멸망시킬 정도의 설정은 아니었던거죠.

    서양작가의 드래곤에 대한 동명의 서적을 참고로 하여, 오리지널 스토리로 영국(혹은 미국 워너브라더즈? 정확치 않네요)에서 만든 '공룡아 불을 뿜어라'라는 판타지 애니메이션(원명 The Flight of the Dragons)을 보면 드래곤에 대해서 가장 그럴듯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서양에서 오래된 설화와 완전 똑같지는 않지만, 그네들이 가지고 있는 정서를 가지고 지금의 세상사람들이 알고있는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에 맞춰 설정을 잡았기 때문에 부족하지도 덜하지도 않은거였죠.

    드래곤은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는지, 불은 어떻게 내뿜는지, 마법은 얼마정도 쓰고, 인간 마법사와 비교해서 어떤지, 지능은 어떠한지..

    지금의 우리나라 판타지 소설에서 주인공의 능력이 너무 과대치이기 때문에.. 그에 따라 드래곤은 더더욱 전통의 모습보다 과장되어지고 억지스런 모습이 되어졌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법사와 드래곤의 마법에 대한 접근방식도 서양 판타지소설에서는 무척 조심스러운데.. 어떤 마법이던 그 의미와 존재이유가 있고, 아무리 작은 마법이라도 생각치 못한 영향이나 나비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이유로 마법사나 드래곤은 함부로 마법을 남용하지 않습니다.

    무슨 마법을 배우면, 무조건 남을 해치는 마법이 척도가 되고, 그 외 마법은 별 의미도 없는 국내 판타지소설의 설정상 현실이 많이 아쉽기만 합니다.

    소설 '어스시의 전설'에 보면.. (동명의 영화도 있습니다, 한번쯤 보시면 좋을듯, 다만 지브리에서 만든 동명의 애니메이션은 비추입니다) 여기서도 마법사와 드래곤이 나오는데.. 여기서 마법사는 마법에 대해 조심스러운 접근을 보이고.. 드래곤은 우리가 흔히 보아왔던 강함을 가지며, 절대진리를 깨닫고있는 초월자로 나오게 됩니다.

    드래곤 그리고 마법, 마법사에 대해 좀더 참신한 설정을 가지려면.. 그 원류가 되는 유럽의 설화, 그리고 미국, 영국 등에서 많이 쓰여지고 있는 판타지 소설들을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서 글을 적어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한천마루
    작성일
    08.01.29 21:57
    No. 36

    제가 보는 많은 수의 소설에서의 드래곤은 인간에게 당할만 합니다.
    마법의 끝을 보면서 쓰는 마법이라고는 딸랑 '헬파이어'
    헬파이어가 막히면 '브레스', 브레스가 막히면...? 이젠 죽어야죠 뭐..
    9클래스 마법이라 생각하면 D&D 쪽만 봐도 화려하죠. 위시마법이나
    절대생존, 파워워드 씨리즈 등등..
    하지만 이런건 절대 안씁니다.
    사실 날수있는 드래곤이 앞발로 잡아다가 대기권에서 떨구면 안죽을
    놈 없습니다만...우리의 드래곤님은 절대 그런짓 안하는 양반입죠,
    한자리에 진득히 앉아서 3가지 행동해보고 안되면 그냥 죽어주십니다.
    고마우신분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별거
    작성일
    08.02.18 00:49
    No. 37

    제꺼읽어봐요 정연에있....퍽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4828 한담 하나의 글을 연재하다보면 말입니다. +5 Lv.1 유후(有逅) 08.01.29 326 0
64827 한담 얼음나무숲이 없다~!! +10 Lv.1 †귀왕† 08.01.29 584 0
64826 한담 다이안의 저주..(미리니름) +8 Lv.95 正力 08.01.29 359 0
64825 한담 작가는 당연히 자신이 쓰는 글이 재미없다. 라고 ... +22 Personacon 신화월 08.01.29 644 0
64824 한담 조금 쌩뚱맞지만... +1 적운검 08.01.29 172 0
64823 한담 흡혈왕바하문트.. +4 Lv.5 v쁘이 08.01.29 781 0
64822 한담 [들어나다] , [드러나다] 어느 것이 맞을까요? +23 Lv.64 기면증 08.01.29 691 0
64821 한담 얼음나무 숲 +4 Lv.62 지선(智仙) 08.01.29 507 0
64820 한담 문피아... +3 Lv.67 인버스 08.01.29 395 0
64819 한담 소설들이 전부.... +8 Lv.7 화운장 08.01.29 451 0
64818 한담 자신의 소설 주인공이 사랑 받는 것은... +4 Personacon 카밀레 08.01.29 409 0
64817 한담 문피아 고수님들 께서는... +6 Lv.1 영원永遠 08.01.28 374 0
64816 한담 림랑님이 아주 작정을 하셨습니다. +5 Lv.27 디노스 08.01.28 592 0
64815 한담 평일이라서 그런지 ... (질문 포함, 고수님들 도와... +3 Lv.22 홍단룡 08.01.28 221 0
64814 한담 얼음나무숲 도착 +7 Lv.1 [탈퇴계정] 08.01.28 597 0
» 한담 드래곤.. 이제는 각성해야할 시간 -_-;;.. +37 Lv.57 지나가던中 08.01.28 1,144 0
64812 한담 흠..코믹한 글이나..삼국지배경글..재미난거 추천점.. +6 Lv.1 망주 08.01.28 631 0
64811 한담 진짜 이 사람들만은!!! +6 Lv.89 효렴 08.01.28 665 0
64810 한담 마음에 들지 않는 우리나라 드래곤들 +31 Lv.75 자영검 08.01.28 1,209 0
64809 한담 아쉬운 포이즌나이트 3권....네타좀 있음... +6 Lv.60 동글지니 08.01.28 684 0
64808 한담 얼음나무숲 사고.. 그냥 이런저런 +2 virginsky 08.01.27 600 0
64807 한담 28개 선작중에 N뜨는게 없네요 +7 Lv.79 키루미 08.01.27 463 0
64806 한담 오늘 무슨날입니까? +6 Personacon 태풍탁신 08.01.27 706 0
64805 한담 한담&질문 많은 참여...부탁드림. +6 Lv.27 제帝枉왕 08.01.27 308 0
64804 한담 추천부탁드립니다. +4 캐빈 08.01.27 250 0
64803 한담 이거.. 필꽂힌거 맞나요? +6 Lv.52 아즈가로 08.01.27 808 0
64802 한담 아아! 감격입니다! +6 Lv.26 에르반테스 08.01.27 668 0
64801 한담 문피아는너무 중독성이심함 ㅠㅠ 밤샛음 +11 고교평정화 08.01.27 1,572 0
64800 한담 요즘 참 좋습니다. +2 Lv.29 광별 08.01.27 612 0
64799 한담 같지만 다른 이종족. +22 진아眞牙 08.01.27 946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