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7 초식호랑이
작성
07.10.04 10:50
조회
249

연재한담:문피아의 연재작가에 관한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연재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에 관한 소식이나 기타, 독자들은 연재작가와 관련된 문의나 감상등, 여러 가지를 올릴 수 있습니다

강호정담:이곳은 모든 이야기를 다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살아가는 이야기, 잡담까지 하고싶은 어떤 이야기를 하셔도 상관없는 곳입니다.

위의 내용은 분명 위 게시판에 들어갈때마다 게시판위에 항상 보여지는 내용입니다. 이런 구분을 한 까닭은 지키자는 의미가 아닐런지.

추천의 범람으로인한 눈살의 찌푸려짐은 저 혼자만 느낄수있는 문제일수 있기에 제가 왈가왈부할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되기에 논외로 하겟습니다.

하지만. 가끔 한담란에 보면 어이없는...(이 표현도 부족합니다.)글들이 올라오곤 하더군요. 물론 가끔.

예는 안들겟습니다.

문제1.과도한 추천에 한담란이 어지럽다.

답: 하지만 그것 또한 한담란이기 때문에 있을수 있는 일이다. 바르지 않다고 무조건 틀린건 아니니까요. 다른 관점에서 보면 그만큼 작가님들의 글을 사랑하는 독자가 많다고 해석할수도 있으니까요.

문제2.한담란의 규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글들이 많다.

답: 그것들은 잘못되고 틀린글이다. 왜냐? 한담란이라는 공간은 논의할수 있는 범위가 한정되어 있는데. 그 범위 이상의 글들을 올리고 싶으면 정담이나 논단 감상란 비평란 들 각각의 역할을 가진 공간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문피아가 좀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문제2.는 수정되어야고 생각합니다. 잠시 잠깐을 위한 미봉책이 아닌.

강경한 스파르타식 회원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시판의 원칙을 지키지 않은 회원은 탈퇴조치

인신공격및 비난,비방은 경고누적/옐로카드2장 레드카드

뭐 이런 방식으로 회원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가지 생겼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다면

글을 쓰다보면 오.탈자가 없을수가 없습니다.

사람이기에 . 컴퓨터가 아니기에.

글을 재미있게 읽고나면 밑에 리플란에 오타지적이 많습니다.

사실. 글을 사랑하는 독자의 마음에 오타지적이라는 방식으로

표현된다고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는 열심히 쓴 자기의 글에 밑에 보통 하나당 몇개씩

중복되는 오타지적에 약간 실망하실수도 있을겁니다. 물론

꼭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오타지적도 좋죠. 하지만 오타지적보다

자기가 쓴글에 대한 성의 있는 리플들이 달리면 어느작가라도 후자가 더 좋을거라 감히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오탈자를 지적할수 있는 공지글을 하나 만들자.

라는 작은 생각입니다. 어렵지 않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제가 글을 보다가 오탈자를 발견하면 공지글에 가서

밑에 리플로 달아주고. 작가는 그 리플을 보고 수정하고 다시 리플을 지우고.

이렇게 한다면 글마다 어이없게 리플갯수만 많고 영양가 없는

리플들을 줄일수 있지않을까요?

제 독선적인 생각이긴하지만 이것또한 작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런 반론이 나올수가 있겠네요. '글보고 그 글밑에서

리플달아줘야 편하지. 내가 공지까지 가서 달아줘야해?'

그러면 오히려 묻고싶습니다. '오탈자를 발견하기 위해서 글을 읽습니까? 오히려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 아닐런지요? 작가는 물론 독자 또한 문피아에 까지 와서 연재소설을 보실정도면 어느정도 장르문학에 대한 열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글을 사랑해서 오탈자 지적리플을 달아주시는데 공지까지 클릭하는 수고로움

은 더 할수 없는건가요? 만약 그것이 귀찮다면은 그 글을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이신가요?

지금의 오타지적의 현실은 독자를 편하게 하기 위한 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작가를 편하게 해줄수는 없는건가요?

가끔 출판작에서도 오.탈자를 보곤 합니다.

작가는 이 모든 수고로움을 혼자 감당해야하는건가요?

너무기니까 4줄로 줄여서

1.한담란을 한담란으로 사용하자

2.회원정리를 하자

3.오탈자 지적을 해당 글밑에 리플로 달지말고 오히려 리플로 지적 및 토론할수 있는 공지게시글을 하나씩 만들어보자.

두서없이 쓴 넋두리라 내용이 정리가 안되더라도 이해를 바랍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70 악플쟁이
    작성일
    07.10.04 11:48
    No. 1

    한담란이 완만하게 흘러가는 감은 있습니다만, 글쎄요 현재로서도 어느정도 무난하게 돌아가고있다 생각되는군요.
    추천이 난무한다지만, 추천에 관한 규정이 지켜지고 있는 편이고, 별것없는 한담(잡담)들이 가끔올라오긴합니다만, 대부분은 그다지 눈쌀찌푸릴만한글은 아닙니다. 또한 심하다싶은글은 어느정도 서로간에 언질을 하는편이고 말이지요.

    문피아에서의 규정에의한 처벌은 타 연재사이트와 비교하자면 매우 엄중합니다만...사람사는냄새도 나지않는 냉혈의사이트는 그다지 환영하고싶지 않군요.

    게시판공지는 작가가 직접 띄울수있습니다. 오탈자공지 띄우고싶으면 직접 띄우면 됩니다. 단, 전례를볼때 그다지 활용되지는 않았던것같군요.
    개인적으로 작가분이 보시기에도 공지로 오타지적 적는거보다는 연재글에 적는게 어디에 오타가났는지 보다 편하게 찾을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만...
    중복되는 오타지적이라...독자분들이 참 열성적일정도로 좋은작품이거나, 지적이나와도 고치지않는작품일듯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악플쟁이
    작성일
    07.10.04 12:07
    No. 2

    쓴소리 한마디 덧붙이자면, 이 글 역시 한담란에 맞는 성격은 아닙니다.
    건의란이나 토론게시판의 성격에 가깝다고 보이는군요.
    카테고리 [알림]은 작품에 대한 공지나, 운영진공지로 사용되는 카테고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초식호랑이
    작성일
    07.10.04 13:58
    No. 3

    제가 알림으로 누른건 잘못누른것 같네요
    하지만 이글의 성격상 건의란이나 토론게시판은 아니라고 봅니다.
    -건의/신청:이곳은 "문피아"에 대해서 모자란 점, 알려주고 싶은 모든 것을 운영자에게 말씀하실 수 있는 곳입니다. 가능한 것이라면 무엇이건 수용,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외 [연재신청]도 이곳을 통해 받습니다.
    -토론마당:토론마당은 시사 및 기타 장르에 관련된 모든 주제를 이야기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이글은 쓴건 운영자님께 말씀드리기 위함이 아니기에 건의게시판에 쓰지 않았고, 토론마당을 이용하지 않은것은 이글을 올리지 않은것은
    토론이라기 보다 제 개인적인 글을 올린것이기때문입니다.
    토론은 서로 쌍방간의 합의를 통해 결론을 도출하지만 이건 그저 한담입니다. 그저 개인적인 사담일뿐이죠.
    차라리 연재한담란에 적지 않았으면 정담란에 적었을것입니다.
    모든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할수 있는곳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담란에 올린이유는.
    -독자들은 연재작가와 관련된 문의나 감상등, 여러 가지를 올릴 수 있습니다-라는 단서가 있기 때문이죠. 오히려 건의/토론게시판에 성격에 맞기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그렇다고 쳐도.
    -눈살을 찌푸리는것은 개인간의 호불호의 문제이니 처음부터 논외로한다고 서두에 적었던것 같네요.
    -규정이 엄격하다. 더이상 엄격해지면 냉혈한 사이트라. 이건 명백한 논리에의 오류가 아닌가요. 지금도 엄격하니까 더 엄격해지면 냉혈한 사이트라....
    -이글은 한담란에 써도 괜찮다. 위의 단서가 있기에 애매하긴 하지만
    쓰지 못할 이유는 없기때문이다.
    -알림으로 카테고리를 설정한것은 제 불찰이 맞습니다.
    -작가의 게시판공지라.. 제가 본문에 분명히 적어놓은것 같습니다.
    악플쟁이님께서 오해하신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게시글 공지는 당연히 작가가 할수 있습니다. 당연히 그걸 알고 쓴겁니다. 활용도는 작가가 활용하기 나름이죠. 그방법이 제대로 활용이 되지 않고 비효율적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재고해볼 여지는 있다는거죠. 또한 어떤 방식이 더 편할지 또한 개인별로 각각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제안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거죠. 무조건 한쪽측면에서만 생각하는것은 지양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요는 '이런 방법도 있으니까 이런 방법이 편한 사람은 이렇게도 한번 해보는게 어떻겟나.' 이런뜻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악플쟁이
    작성일
    07.10.04 14:38
    No. 4

    과도한 추천글에 대한 규제와 한담란 규정위반 처벌강화는 분명 이용자가 아닌 운영자에게 요구될 내용입니다. 이 내용을 문피아를 이용하는 일반 독자/작가분들에게 전달하고자 할시는 토론의 성격이 강하다고봅니다.

    현재 규정의 의한 제재가 강하지만, 운영진판단에 의거 조금은 널널하게 돌아가는편입니다. 적어두신 본문을 보자면, 그런점을 배제하고 오직 규정에만 의해 원칙적인 처벌을 하자는것이고, 그런점에서 사람냄새나지않는 사이트가 된다고 적은것입니다.

    오탈자 댓글에관한점은, 개인성향에 따라 보는 관점이 틀리겠지만,
    독자입장에서 볼때 오탈자지적댓글은 오탈자가 눈쌀을 찌푸릴정도로 보기싫어서 적는게 아닌, 글을 읽고 댓글에 적을 말이 별로 떠오르지않을경우 적는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지적댓글이 과연 글에대한 성의나 작가를 생각하는 마음이 없어서라고 생각하실지는 미지수입니다만...
    작가입장에서도, 연재분이 아닌 원고의 수정이라면 공지로 따로 정리하는게 편하겠습니다만, 말씀하신 중복지적같은경우, 연재분의 수정에 해당하며, 해당연재분에 달린 댓글을 보고 수정하는게 훨씬 간편할거라 생각되는군요. (공지보고, 찾아가서 수정하고, 공지보고, 찾아가서 수정하고 귀찮지않습니까-_-;) 독자나 작가나 둘다 귀찮아질수도있다는것이며, 가벼운마음으로 달아주는댓글과 달리 그 약간의 귀찮음에 적지 않게 되는 독자도 있겠지요.

    본문이 워낙 공격적으로 적어저 있다보니 저도모르게 공격적으로 나간듯합니다. 그점은 사과드리도록 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초식호랑이
    작성일
    07.10.04 15:19
    No. 5

    예. 다른뿐 틀리지는 않다.이 말이 제 생각에 정답이긴한데...
    다 맞는말인데. 답답하기도 하네요.
    남을 탓하기 이전에 새삼스레 제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게되는군요.
    다소 공격적인 언사가 불쾌하셧다면 사과드릴께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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