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독보건곤 다음으로 좋아하는 게 탈명검 인것 같다.
어떻게 보면 개연성이 약간 떨어지는 감도 없지 않아있지만
무엇보다 강추할 만한 부분은 주인공과 히로인의 러브 스토리이다.
러브 썸씽 부분이 호위무사보다 탈명검이 더 마음에 든달까나..
이미 세월이 15년 이나 지나서 이제는 이루어 질래야 이룰수 없는 사랑.
주인공과 히로인의 가슴아픈 사랑이 가슴에 확 와닿았다.
아직 읽어보지 않은 독자분들이 계시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란다
ㅎ... 그리고 정말 제대로 된 구무협 스타일을 원하신다면...
용노사의 도왕을 추천..-_-;;
주인공 절세미남에다... 여자들은 주인공보면 한눈에 뻑가고..
남들은 평생을 공들여도 익힐수 없는 절세비급을 1주일만에 깨우치질 않나...
용노사 답지 않은 글이었지만.. 솔솔한 재미가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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