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몽몽객
작품명 : 9중대 행보관
출판사 : 파피루스
지금까지 재밌게 봐왔는데 10권은 조금 재미가 떨어져서 아쉬웠다. 전체적으로 주요등장인물들 모두에게 불행한 일이 있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일상 에피소드가 있어서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은 느낌이었다. 연인이 납치당한 주인공, 좋아한다는 말도 못해보고 짝사랑을 떠나게한 중대장, 제국의 공격으로 곤란해하는 고위층들..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고생하고 있다.
그동안 내용이 주인공의 성장과 활약이었다면, 이번권에서는 주인공의 숨겨진 비밀이 일부 드러났다. 아직 정확한 것이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마법과 드래곤이라는 또다른 변수가 등장한 이상 이떻게 얽혀갈지 의문이다.
이제 슬슬 내용도 막바지로 나아가는듯 하다. 과연 주인공에 얶힌 비밀과 여신의 후예의 비밀, 그리고 교단이 숨기고 있는 시설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P.S. 진짜 중대장 불쌍하다...희망을 갖자마자 절망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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