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레이디의 줄리탄은 정말 약한 녀석입니다. 어느 어촌마을의 요리사에 불과한
녀석이죠.
그러던 녀석이 어느날 씰이라는 그가 감당하기 힘든 존재의 주인이 되게 됩니다.
뭐, 그렇지 않습니까. 어느날 빛만 몇 천이던 그런 사람이 수십억짜리 복권에 당첨된다고
해서 항상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듯이. 이 줄리탄이라는 녀석도 수많은 시련을 격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러브러브 파워로 무장된 강철같은 의지의 사나이..
그는 궁룡(하늘의 용)과 지룡(땅의 용)들 사이에서 그리고 수많은 강자들 사이에서
자신의 사랑하는 씰을 지키기 위해 눈물 겨운 투쟁을 계속합니다.
그런 그의 눈물겨운 사랑이 가슴을 울리는 아름다운 이야기.. 드래곤 레이디였습니다...;;
뒷 구석에서 한마디->드래곤 레이디를 보고 있으면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가슴 한 구석이 시려옵니다. 그리고 두 눈에 조그마한 물방울이 맺힙니다. 감동입니다..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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