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곳이 인터넷 사이트에 존재하는것을 일찍 알아채지 못했던것이
아쉽군요. 어쨌든 부랴부랴 가입한 신참 진소라고 합니다. 우선, 제 소개는
여기서 마치고, 어제 좌백님의 신작인 천마군림 4권을 읽었습니다.
좌백님의 여러작품을 보기는 했었지만, 이번 천마군림에서도 좌백님 특유의
필체와 묘사가 죽지않고 살아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장풍만 무식하게 날리는
결투장면이 아닌 어느정도 현실성 있는,, 칼과 검이 맞부딪히는 상상이 쉽게 떠오르는
좌백님만의 결투묘사도 참 재미있고요,, 점점 강해져가며 정점을 향해, 그리고 한가지
목표를 위해서 달리는 주인공 무영도 참으로 매력있습니다.
얘기가 길어지긴 했지만, 결국엔 천마군림 역시 재밌다..였다는것이 중심내용이었고요,
다음편이 무척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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