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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공총람 : 일도양단 등 거작들이 모두 대여 중이라 꿩대신 닭이라는 기분으로 빌렸다가 진흙속의 진주를 발견해 버렸다..^^. 정통무협소설에 가까운, 마치 김용의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에 더하여 신세대의 감각과 유머가 살아있는...정말 읽고 나서 기분이 좋았다. 3권이 기대되는 수작이라고 생각된다.
2. 법왕전기 : 무공총람을 읽어보고 진주를 다시 발견하기를 은근히 기대하며 읽었다가 실망한 작품. 소재는 참신하다고 생각되지만...주인공이 복수를 위해 10년을 준비했다고 하는데 뭐가 그리 어설픈지...우선 주인공의 무공실력이 명확하지 않으며, 갈팡질팡한다. 게다가 자기 능력을 제대로 파악도 하지 않고 싸우다 골병드는데...이것이 10년동안 준비한 복수극인가...뭔가 어설프다. 1,2권이 나왔지만, 현재로선 다음권을 읽을 생각이 없다.
3. 검명무명 4권 : 1,2권을 읽었을 때는 정말 좋았다. 3권부터 상당히 이상해진다. 은설리가 결정타다. 몇일 본 소녀를 위해 혈교를 멸망시킨다? 나로서는 도무지 이해안된다. 작가의 소재부족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시작은 좋았는데...쩝.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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