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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37 바나나키친
작성
09.01.28 14:23
조회
2,171

작가명 : 이상균

작품명 : 하얀 로나프강

출판사 :

하얀로나프강!!.. 지금까지 왠지 손에안잡힌다 초반에좀보고 말았다 하는분들은 빨리 빌려오시길,, 진짜 물건이에요. 나이트 레이피엘..혹은 쿼트린

이니마가,, 1부끝에서 아아젠앞에 칼꽂앗을때는 오오!! 제법이군,정도로 햇지만(이넘이 원래  2부에서 전직 크실기사대장 나이트 파스크란씨와같이 20대의청춘을 불살라 10만대군에 둘이서 쳐들어가고 아아젠이 자살햇을땐, 진짜 울엇습니다. 이거 어젯밤에읽어서 12시에 다읽고 5시간동안 잠도못자고있다가 겨우잠들엇군요,,

하지만 끝이 너무씁슬햇습니다,, 내가 싫어하는 새드엔딩!!.. 그것도 아아젠하곤 입술박치기한번 못해본것같은데,, 그리고 조연들도 다 나쁜넘들같아요 ㅠㅠ.1부에선 그래도 이나바뉴가,,좀 정의의나라!까진아니더라도 이겨라~라는 느낌이엇는데. 2부와서는 개타락 아ㅣ롱나ㅣ헌ㄹ 용서할수없어요~!.. 크실이랑싸울땐 크실에 점령당한 로젠다로를구하기위해서!! 라면서 로젠다로에 군대풀고 개삽질하더니만 (이와중에 나이트이바이크와 세실공주님의 절절한 사랑 뭐 요분도 자살햇지만 ㅜ)  로젠다로랑싸울땐,,로젠다로가 전제군주제에다가 평의회의 힘도기르고 신분계급을없애겠당!!(왕빼고)하면서 절절대가 바로 군대보냄. 이나바뉴 제1기사엿던 쿼트린은 척살대상이 되질않나 ..안면몰수국가에다가 나쁜넘들이 라지만 작가님은 이런 주인공죽인나라가 로젠다로도짓밟고 크실도 먹고해서 대륙통일까지 시켜주시더군요,, 젠장 12기사평전에는 나오지도않는 레이피엘,,(캐불쌍해)

나이트라멜이넘은 개싸까지없어지고 (첨엔 그래도 꼬마애인을걱정하는 꼬마기사님이엇습니다만바보같은게ㅗㅗ)주인공자리넘보고(이넘이 젤많이나옴).. 사야카 이 똘끼넘도 공주먹고나더나 건방져 싶라ㅗㅗㅗ 아정말 뒤끝남는이야기엿습니다, 하지만 쿼트린이나 바스크란이죽는건 어쩔수없엇다는생각이드는군요.. 서른도못되서 죽은 두 영웅에게 묵념. 작가분도 애착가는캐릭터들이엇을껀데 말이에요.. 생각없이 죽이진않앗겟죠.

(그래도 그래도!! 이나바뉴가 내부분열로 망하기라도하면좋앗을껀데 !! 왠대륙통일 ㅗㅗ로젠다로가망하다니 ㅠㅠ )

음.. 헛소리만한거같네요.. 그냥감상입니다 다들 읽어보시길(미리니름다 토해냇지만서도) 뒤에 더있는거같은데 더이상은 보고싶지않아요,, 저에게잇어 쿼트린을 마음속에묻은후로 로나프강은끝,.. 다른주인공을 받아들일수없을것같네요.


Comment ' 16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09.01.28 16:21
    No. 1

    헉... 다운받으시길 바랍니다는 좀 아니구요........-_-;;;;; 문피아는 저작권에 예민하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웨
    작성일
    09.01.28 16:38
    No. 2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라하는 작품의 감상평이 올라왔길래 반가운 마음에 들어왔건만 10초만에 분노하게 만드시는구만.

    .... + 아아젠큐트가 자살하는 내용은 없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낭아랑
    작성일
    09.01.28 16:45
    No. 3

    내용을 다 까발리면서 아직 읽지 않은 분들에게 추천하는건 도대체 뭐지;;
    제대로된 감상글도 아니거니와 속독했다고밖에는 보이지 않는 지극히 주관적인 해석도 거슬리고.
    추천글인지 고도의 비평글인지 구분이 가지 않네요.

    하얀 로냐프 강을 사랑하는 한 명의 독자로서 모욕감까지 느껴지네요.
    정말 감동받아 쓰신 감상글이시라면 좀 더 성의있게 적어주시면 안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09.01.28 16:46
    No. 4

    아아젠이 자살했다... 라는 얘기는 커그에서도 들었는데 근거가 기억이 안나네요;

    그나저나 초반에 있는 어떤 문장 때문에 감상글이 제대로 눈에 아들어오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환유희
    작성일
    09.01.28 18:42
    No. 5

    2부(출판본 기준 1부) 에필로그에서 어린 게르드가 우연히 만나는 늙은 여자 음유시인이 아아젠이라고 생각되네요;

    아무튼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에 제대로 이해도 안하시고 막 쓰신 티가 팍팍 나네요ㅡㅡ;; 영구제명이 갖는 의미가 뭔지, 라벨과 사야카가 가지는 캐릭터성이 뭔지 이해할 생각이나 있으셨나 모르겠네요;

    마지막의 3부는 출판본 2부를 말하는 것 같네요. 엘리미온과 수우판의 루우젤 독립전쟁ㅇ ㅅㅇ

    다운로드 말이 없었더라도 적잖게 까였을 것 같은데 네글자 한단어가 결정타를 후리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바나나키친
    작성일
    09.01.28 19:09
    No. 6

    제가 민감하게 저작권문제되는걸꺼네서 죄송한데 아아젠 자살합니다만,, 마지막에 먼저 가서 기다릴게요하면서 라비루라는단검을꺼내드는디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바나나키친
    작성일
    09.01.28 19:09
    No. 7

    저작권의심되는건 알아서 고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환유희
    작성일
    09.01.28 19:24
    No. 8

    자살한다는 뉘앙스는 충분히 풍깁니다만 정확한 대사는 [약속해주시겠죠. 그곳에서도 제 곁에 계셔 주시겠다고.] 입니다.

    꺼내든 라비루와 대사를 조합하면 포프슨 함락 시에 자살했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도 있지만 라비루는 퀴트린이 아아젠에게 준 유일한 선물이자 호신무기라서 마지막 추억을 회상하는 의미로도 언급했을 수도 있고.

    에필로그에 중년 라벨과 소년 게르드의 산책로에서 눈먼 늙고 눈 먼 여자 음유시인이 등장하는데 아아젠이라고 추측할 수도 있습니다. 연배도 아아젠이 자살하지 않았었다면 충분히 비슷하다고 예상되며 거친 손과 멀어버린 눈은 순탄치 않은 인생을 대변한다고 할 수도 있지요. 두 가지 뉘앙스가 다 나요 결말이. 포프슨 왕성에서 추락하는 이바이크를 따라 세렌 왕녀가 뛰어내려 자살했다 같은 단정적인 사실과는 다르죠.

    자살이냐 아니냐를 떠나 어느쪽이나 불행한 삶이었다는 사실이 변한건 아니니 더 이상 언급은 않겠습니다. 퀴트린과 아아젠이 주역인건 사실이지만 그것에만 주목해서 나머지는 전혀 신경도 안쓰신 티가 나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이나바뉴와 로젠다로 크실의 역사와 전쟁, 퀴트린 아아젠 이외의 인물들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보시면서 다시 일독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전 개인적으로 최고의 임팩트를 가지는 캐릭터를 꼽자면 로람 바이켈리를 들겠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어킁
    작성일
    09.01.28 21:54
    No. 9

    전 에필로그에서 봤을때 자살 안한줄알았는데.
    그 여자는 그냥 제자인가?(..)
    좀 열린결말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09.01.28 22:11
    No. 10

    미..미리니름 주의라고 제목에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사리동
    작성일
    09.01.28 22:15
    No. 11

    감상란에 '누구누구 죽는다' 라는 거 적으시려면 미리니름 주의 주시던가

    혼자만 감상 잘 하면 되나요. 전 아직 읽지도 않았는데 내용 줄줄이 써 놓으니까 읽기 싫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무영신마괴
    작성일
    09.01.28 23:03
    No. 12

    여운이 많이 남는 소설이죠..^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무영신마괴
    작성일
    09.01.28 23:04
    No. 13

    고사리동님// 줄거리를 알아도 재밌는 소설입니다아~ 저도 결말다알고 봤는데 풀어가는 맛이 괜찬더군요. 무엇보다 요새도 찾아보기 힘든 본격 로맨스판타지란 점이 메리트가 큽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Deep]
    작성일
    09.01.28 23:16
    No. 14

    뭐, 미연시 한게임 풀로 독파 한뒤의 여운보다 좀 덜하지만 그래도 꾀 길더군요...(지금까지 제일 긴 여운은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09.01.29 19:47
    No. 15

    재미를 따지기 전에 너무 고유명사를 많이써서 읽기 힘들어서 중도탈락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아귀차나
    작성일
    09.05.02 21:36
    No. 16

    어? 에필로그에 늙은 음유시인 같은게 나왔었나요? 저는 텍본으로 봐서 그런지 라벨이 기사단장되는것 까지밖에 없네요.
    왠만하면 에필로그 내용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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