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열왕대전기 1권에서 11궈을 읽고

작성자
Lv.31 자쿠
작성
09.02.01 11:37
조회
2,657

작가명 : 강승환

작품명 : 열왕대전기

출판사 : 로크 미디어

11권이 오랜만에 나온 기념으로 1권에서부터 11권을 다시 재감상 하였습니다.

열왕대전기는 성인물입니다. 여기에서 성인물이라는 말은 이것이 폭력과 야한 예기로 가득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열왕대전기는 어디까지나 사회와 인간에 대해서 예기하고 있기 떄문입니다. 열왕대전기의 연재속도가 느려지는 이유도 이해가 가는것이 이 작품은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이 짜여저 있으나 세계관은 점차 더 완성되어가고 있는 과정이기 떄문입니다. 그결과 1권에서 11권까지 세계관은 점점 방대해지고 세밀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열왕대전기는 차원이동물에서 보여지기 힘들게 현대인과 중세인의 가치관에 대해서 계속 질문 합니다. 또한 욕망, 관조에 대해서도 계속 생각하지요. 주인공이 자신이 암에 걸렸을떄 스님에게서 인생의 허무를 듣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살려는 욕망자체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일갈하지요. 누구의 말이 맞을까요?

즉 불교라는 것은 욕망을 버리면서 자신의 행복을 찾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인공 즉 카르마는 삶이라는 욕망에 집착하면서 더욱 자신을 강하게 만들죠 그 길이 계속 고통이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즉 욕망은 인간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지만 인간을 괴롭게 만들고 서로 싸우게 만드는 이유가 됩니다.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라고 말할수 잇겠지요


Comment ' 6

  • 작성자
    Lv.65 케이크
    작성일
    09.02.01 13:43
    No. 1

    오 내용은 좋은데 너무 앞에 있는 내용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산양
    작성일
    09.02.01 13:48
    No. 2

    카르마의 길을 오랫동안 찾아 20권 이상 출판됐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9.02.01 14:07
    No. 3

    가치관의 혼동은 계속 나오는 듯도 싶은데, 세계관의 혼동에 대해선 언급 될 듯 하면서 나오지 않더군요. 신에 대한 문제라거나, 마법과 소드 마스터 등에 대해서 별다른 의문이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1 나무책상
    작성일
    09.02.02 00:19
    No. 4

    열왕대전기는 50권장편으로 했으면 합니다.
    가장 재미잇게 보는 소설이죠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2.02 20:07
    No. 5

    20권이든 50권이든...
    제발 빠른 연재 좀 ㅜㅜㅜㅜ
    글을 보면 이 속도가 이해가 되는 바이지만,
    정말 나올 때마다 스토리 까먹어서 전권을 뒤적이는 그 고통....
    극심합니다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케이크
    작성일
    09.02.03 11:13
    No. 6

    쭌님/ 그래서 모든 내용을 완벽 정통하게 되엇다는...묵향이후로~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752 판타지 란의, 란에 의한, 란을 위한 게임소설,,, ... +8 Lv.85 고락JS 09.02.02 4,246 0
4751 판타지 사상최강집사 감상추천문 +6 Lv.1 Grave 09.02.01 4,251 0
4750 판타지 달빛 조각사 14 +6 Lv.31 .sdsfa 09.02.01 2,298 0
» 판타지 열왕대전기 1권에서 11궈을 읽고 +6 Lv.31 자쿠 09.02.01 2,658 0
4748 판타지 양판소도 잘쓰면 재미있다. - 열왕대전기11 +21 Lv.43 만월(滿月) 09.02.01 4,532 2
4747 판타지 열왕대전기 +2 Lv.62 신마기협 09.02.01 1,665 0
4746 판타지 열왕대전기 11권 라이프크라이 7권 (미리니... +3 Personacon 네임즈 09.01.31 2,741 0
4745 판타지 +666 제목과는 좀 동떨어진 소설 +7 Lv.69 마귀근육인 09.01.31 2,484 0
4744 판타지 괴물,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5 Lv.1 nacukami 09.01.31 1,698 0
4743 판타지 플러스트리플식스 +666 예상과 다른 소설 +5 Lv.9 천뇌공자 09.01.31 2,383 0
4742 판타지 열왕대전기,,,, +19 떡밥지존 09.01.30 2,788 0
4741 판타지 월광의 알바트로스를 읽고... +3 Lv.69 하나엘 09.01.30 1,875 2
4740 판타지 일곱번째기사 감상..(미리니름주의) +2 Lv.37 바나나키친 09.01.30 2,269 0
4739 판타지 퓨전판타지의 교과서 열왕대전기!! +6 Lv.5 용호(龍胡) 09.01.30 2,770 2
4738 판타지 [초인의 길] - [에뜨랑제]의 바이블 +4 Lv.10 탁마 09.01.30 4,635 6
4737 판타지 다크엘프 트릴로지, 아이스윈드데일 출간예정 +12 Lv.15 무판비 09.01.30 1,633 0
4736 판타지 볼테르의 시계-네타있음- 무영신마괴 09.01.29 865 0
4735 판타지 그림자 자국을 읽고.. +2 Lv.48 위스프 09.01.29 1,126 1
4734 판타지 윤현승. 라크리모사 - 전 다섯 번째입니다. +8 Lv.5 케이포룬 09.01.29 2,884 5
4733 판타지 월광의 알트로스를 읽고 의문점 +13 카가멜 09.01.29 2,156 0
4732 판타지 열왕대전기11권을 읽고 +12 Lv.44 오로라왕자 09.01.29 2,953 1
4731 판타지 +666 읽고.... +1 Lv.1 안식의구름 09.01.29 1,341 2
4730 판타지 [추천] 와이어풀러[미리니즘 약간 있음] +8 Lv.61 삼락검 09.01.29 2,458 2
4729 판타지 와이어풀러-도색소설은 아니다. 그러나- +13 무영신마괴 09.01.28 3,785 2
4728 판타지 +666을 읽고... (미니리름) +4 Lv.1 이곳 09.01.28 1,498 2
4727 판타지 감동의기사문학.. 하얀로나프강(미리니름주의) +16 Lv.37 바나나키친 09.01.28 2,172 0
4726 판타지 월광의 알바트로스 재밌네요. +6 Lv.66 서래귀검 09.01.27 3,252 3
4725 판타지 히든커넥션- 새로운발상 편안한 몰입감 +10 Lv.91 무영소소 09.01.27 3,576 0
4724 판타지 금리도천파, 수적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천... +6 Lv.36 104a 09.01.27 2,207 1
4723 판타지 월광의 알바트로스 +5 Lv.79 주판알 09.01.26 2,519 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