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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읽은 장르소설11

작성자
Lv.2 DrBrown
작성
13.05.06 09:46
조회
9,951

 

1.기신전기 던브링어 - 홍정훈 작가에 대해 기본은 가지만 캐릭터의 작기복제가 너무 심하다고 비판을 한 적이 몇 번 있는데 이번에도 전혀 달라진게 없습니다. 주인공은 다른 작품 주인공들의 클론이고, 개그를 위해 사용하던 오덕 캐릭터 클론도 마찬가지도 등장합니다. 여성 캐릭터는 한층 심한데 완전히 개성이랄게 없는 양산형 히로인들입니다. 시나리오는 그냥 평범합니다. 마왕전생 레드보다 플롯 면에서는 더 못하지요. 한권에 이야기를 우겨넣다 보니 기승전결이 단순화 되어 있습니다. 장점이 없진 않습니다. 이번에도 평타는 친다는 거죠. 개그도 괜찮고 다양한 정보를 버무릴줄 아는 것도 좋습니다. 홍정훈이란 작가를 모른다면 볼만한 작품입니다. 강간 같은 쓸데없이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전개를 피하게 된 만큼 이전 작 보다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경우 아키 블레이드 쪽이 훨씬 추천할만 합니다. 그리고 작가의 작품을 꾸준히 읽어온 독자라면 크게 실망할 것입니다. 이래서는 그냥 홍정훈표 양산형일 뿐입니다.

 

2.하즈키 리온의 제국 - 상업에 대해 다루는 작품들이 자본주의 자체에 대해 거의 이해를 보여주지 못하고 기껏해야 기술이나 발상의 사소한 우위로 짱을 먹는다는 식의 전개를 보여주는 것이 장르판의 한계입니다. 예를 들어 마왕용사가 그렇습니다. 군산복합체론을 진리처럼 숭배합니다. 경제에 대한 초급 수준의 개론서만 읽어도 못할 헛소리들입니다.

하즈키 리온은 거기 유일하게 벗어나 있습니다. 이 작품은 자본주의 자체가 어떻게 발전해서 공황까지 이르는가를 쭉 따라가면서 주인공을 성장시킵니다. 초기에 그냥 행상처럼 물건을 팔다가, 신용을 가지고 장사하고, 주식으로 기업합병을 하고, 돈으로 돈을 버는 금융 상품을 다루고, 아예 주식 시장 자체를 만들어내고, 자본을 통해 경제전쟁을 일으키고, 거품을 일으켜 마침내 빵 터뜨립니다. 물론 완벽하지 않습니다. 거기까지 이르기 위해 주인공 캐릭터들에게 먼치킨적인 능력을 부여하고, 초월적인 미모나 인기를 가지게 하죠. 하지만 그런건 어떤 흐름이나 주제에 이르기 위한 도구일뿐입니다. 그런 능력으로 성공하는 모습을 그려 대리만족하게 하려는게 아닙니다. 심지어 이 작품은 캐릭터란게 거의 의미없을 지경일 정도니까요. 그래서 이 작품은 캐릭터 면에서는 완전히 버려야 됩니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이 하고 있는 일은 실상 어마어마한 악행입니다. 이건 서브프라임 사태를 열배로 뻥튀기 시켜 터뜨린 거나 다름 없고, 사기도 치죠. 분식회계를 저지르다 다 말어먹을 뻔 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악행이라 단순하게 잘라 말할 수 없는 것은 캐릭터들의 목표가 자본주의 그 자체의 전복이라서입니다. 그래서 혁명부고, 심지어 일부러 금융위기를 일으키는 거죠. 작가는 서브프라임 사태를 보고 자기 소설이 현실에 추월당했다면서 10권에서 정리해야 하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면 한권이 남은 셈이군요. 저는 이 작품이 어떤 식으로 마무리 될지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3.이세계 용병 - 5권에서 저는 이 작품에 대한 모든 호평가를 버리기로 했습니다. 자기 설정을 못 지키는 정도를 넘어서 아예 캐릭터를 파탄시키더군요. 주인공은 3500만원을 아끼기 위해서 죄 없는 사람들을 망설임도 없이 학살합니다. 그냥 리셋하면 될 것을 억지로 퍼펙트 게임이란 걸 하기 위해 그 학살을 저지르는 거죠. 주인공이 이런 살인마 였습니까? 그 3500을 포기하지 않아야 될 당위성이 있습니까? 그것도 3500이 그렇게 아까우면 그냥 레벨 손해를 감수했으면 충분했지요. 양판소 쪽이 차라리 더 납득이 가는 전개입니다. 뜬금없이 엄마 등장 시키면서 주인공을 몇 년이나 집안 사정도 모르고 백수 짓 하던 병신으로 만들더니 이번엔 돈 좀 아까겠다고 사람들 학살하는걸 망설임 없이 택하는 사이코패스로 만들다니... 게임이니까 그들을 인간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하실 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렇다면 게임 내에서 그가 다른 사람들을 상대하며 보여주는 격렬한 증오심 같은건 어떻게 설명해야 하겠습니까. 주인공은 그 게임 내 등장인물들을 분명히 인간이라 인식하고 학살을 택하는 것입니다. 전개가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작품은 오랜만에 봅니다.


Comment ' 27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3.05.06 10:14
    No. 1

    3권은 이차원 용병 같은데... 죄없는 사람들을 학살하는 부분이 어디있죠? 가물가물해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탱알
    작성일
    13.05.07 11:02
    No. 2

    5권이면 아마 푸른 늑대가 상단 학살하는 그 장면 말하시는 걸 겝니다.
    쥔공이 주도한 게 아니라 이미 벌어진 일에 끼어든 거지만. 그래서 가책 받는 모습도 나옵니다만 아무래도 설득이 부족했던듯요 (긁적)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3.05.07 13:40
    No. 3

    ㅋㅋㅋ 작가님 더 잘 쓰셨어야죠!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5 챠크라
    작성일
    13.05.07 16:21
    No. 4

    탱알님 여기서 이러실 시간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3.05.06 13:17
    No. 5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2008년이고 이게 하즈키리온의 제국1권이 2010년에 나왔는데... 애초에 참고하고 쓴거 같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3.05.06 13:57
    No. 6

    3번이 이차원 용병이 맞다면 저도 그래서 별로였습니다. 초반의 공성전이든가.. 그때의 몰입감이 참 좋았는데 말이지요. 갈수록 게임소설인건 맞는데 아닌것 처럼 쓰려는 점이 보이네요. 그런데 그게 저로선 공감이 안가니(게임인데 뭐..) 그냥 저냥 볼 만한 소설이 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김재희
    작성일
    13.05.06 14:40
    No. 7

    기신전기 던브링어는 장르소설이 아닌거 같은데........................뭐 상관없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탱알
    작성일
    13.05.06 16:27
    No. 8

    호불호야 뭐 어쩔수 없겠죠. 나름 이유는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독자를 설득 못했으니.
    휘긴경마저 까이는데 뭐...

    근데 제목만은 좀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사무관
    작성일
    13.05.09 12:30
    No. 9

    전 너무 재밌게 읽고 있어요 ㅠㅠ 어서 다음권을 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淸流河
    작성일
    13.05.06 17:50
    No. 10

    라이트노벨도 장르소설에 들어갑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김재희
    작성일
    13.05.06 18:13
    No. 11

    아 그런가요?
    지금까지 그런줄 몰랐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환룡
    작성일
    13.05.06 19:15
    No. 12

    홍정훈 작가님의 요몇년사이 작품들은 솔직히 작가님 이름값에 비해 너무나 떨어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3.05.06 23:03
    No. 13

    하즈키 리온의 제국이 갑이다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3.05.06 23:04
    No. 14

    환룡님 // 격하게 동감요 ㅇㅅㅇ! 솔까 제가 아키 블레이드 책으로 샀는데 그것도 2권 내더니 출판사 말아먹어 버리고 잠적하고 ㅇㅅㅇ 뭐 책임감이란 단어가 없는 작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13.05.07 02:39
    No. 15

    홍정훈님... 웹소설도 그렇고... 뭔가 사정이 있으시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5 淸流河
    작성일
    13.05.07 08:30
    No. 16

    독자가 작가 사정까지 고려해주면서 책을 사지는 않죠? 그게 다 돈으로 주는 거래행위인데...

    그리고 책을 살 때에는 그 책이 완결까지 별 문제 없이 나오리라는 암묵적인 믿음 하에 사는거죠. 뒤통수 치는 작가들은 어떻게 보면 독자에게 사기를 친 거나 마찬가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3.05.07 09:16
    No. 17

    이세계용병은 어차피 이미 이루어져 바꿀수 없는 상황에서 그저 고객에게 이렇게 될수도 있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인 만큼 거기서 학살을 하든, 죽을 사람을 구하든 원래 세계에 미치는 영향은 없죠. 무조건 퍼펙트 받으려고 노력하는게 맞는거에요. 고객만을 위한 세계이니까요.
    하지만 오히려 원래세계에 아무런 영향을 끼칠수 없다는 점에서 저는 흥미를 잃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탱알
    작성일
    13.05.07 10:58
    No. 18

    그러니까... 다 좋은데 이세계가 아니라 이차원이라고요 ㅠㅠ
    비평이든 까대기든 다 받아들이는데 이름 정도는 좀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3.05.07 13:09
    No. 19

    어라? 그랬네요. 암튼 수정이 안되는 관계로 제가 무슨말이 하고싶었던건지만 알아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청안청년
    작성일
    13.05.08 11:57
    No. 20

    가장 최근에 나온 "이차원 용병 8권"에서.. DrBrown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상황에 대한 이유가 나옵니다만.. 안보셨으니 거기가 끝인거지요. 보신다고 이해 하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억지 설정이라고 우기면 거기서 끝이니까요. (오히려 현실에서는 주인공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얼만든지 생깁니다만, 이 역시 겪어본 사람만 아는 종류죠. 문자의 한계라고나 할까요...(오해하실까봐 사족달자면, 전 직접경험자라기보단 상황을 통한 간접경험자입니다.))

    8권즈음에서 주인공의 상황에 대한 이유가 나오고,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상황이 나오는거보면.. 40권 정도 책 쓰시면 기승전결이 맞을것 같다는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만...

    그전에 작가님의 멘탈이 가루가 될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재미있게 읽고 있는 독자로서, 제목조차 틀리는 감상에 태클 한번 걸어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화천신룡
    작성일
    13.05.09 12:15
    No. 21

    다른 두권은 안봤으니 뭐라고 이야기를 못하겠지만,

    이차원 용병을 7권 까지 본 저로써는 너무 만족스럽게 보고 있는 상태라서... ^^;;

    어짜피 1권서 부터 주인공의 집안 상황때문에 용병이 된거였고 (간단히 이야기 하면 돈!!)

    패널티를 나중에 알고도 포기 하지 못할정도로 어머니에 대한 간절함은 묘사되기는 했죠.

    자신이 어머니를 그렇게 만들었다는 심리적인 상황도 있었구요.

    요즘 현판의 수준에 이정도 몰입감과 재미를 주시는 작가님에게 오히려 감사 드리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사무관
    작성일
    13.05.09 12:32
    No. 22

    저도 이차원 용병... 대만족인데 ㅠㅠ 사람마다 다르네요 ㅎㅎ
    전 주인공이 머리굴리는게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나모네모
    작성일
    13.05.10 08:29
    No. 23

    5권 전에도 현실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 충분히 드러납니다. 그냥 보면 나오지 않나요?? 주인공의 심적상태도 그렇고 렙이 높으면 뭔가가 있다는걸 말하고 있던데..
    그것과 별개로 개그라던가 문체가 가끔 일본만화 같을때 좀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Longinus
    작성일
    13.05.16 20:01
    No. 24

    책 제목조차 틀리는 리뷰는 처음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Runy
    작성일
    13.05.22 03:45
    No. 25

    이차원 용병 5권인가 6권쯤에서 지겨워서 못읽겠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Damiz
    작성일
    13.06.11 11:34
    No. 26

    작가분이 직접 오셔서 제목오타에 대해 지적하셨는데,

    미안하단 한마디 없이

    "어라? 그랬네요. 암튼 수정이 안되는 관계로 제가 무슨말이 하고싶었던건지만 알아주세요."

    기본 예의가 부족하단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수국과국화
    작성일
    13.11.25 19:15
    No. 27

    일본 풍 요소가 진한 부분이 있다는 지적-휘긴은 그냥 일본책의 경지지만-에는 동의 합니다만 나머지는 상당히 흡족했던 이차원 용병이었음. 아디스? 그녀석과의 싱크로도 감안하면 그리 납득못할 전개는 아니였던거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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