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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왕....

작성자
Lv.3 반갑자내공
작성
10.07.19 00:31
조회
3,499

작가명 : 우각

작품명 : 파멸왕

출판사 : 드림북스

십전제를 읽고 환영무인을 읽지 않았습니다.

저에겐 천우진이 중요하지 그 과거이야기는 알고 싶지가 않아서죠

하지만 파멸왕을 읽기 위해 환영무인을 읽고 십전제를 다시 읽고

오늘 드디어 파멸왕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에게 환영무인이란 소설이 십전제의 주 배경인 구주천가가 생기게된 배경이 나와 십전제의 천우진을 더욱 빛내기 위한 소설이라 생각되어 꼼꼼히 읽었다면 파멸왕이란 소설은 천우진의 흔적을 찾는 재미로 읽게 되는 소설이라고 생각되네요.

십전제와 환영을 안 봤으면 파멸왕의 철군패도 이름답게 정말 매력적인 주인공인데...하필 우각님의 이번 시리즈는 전부 천우진이란 존재를 기준으로 해서 읽어 나가게 되는군요

파멸왕 정말 아쉬우면서도 천우진의 등장을 기대하며 한글자 한글자 꼼꼼히 생각하면서 읽게 되는소설이네요....(철군패 나오는 대부분 분량은 그냥 훌훌훌~~)


Comment ' 12

  • 작성자
    Lv.3 반갑자내공
    작성일
    10.07.19 00:36
    No. 1

    아참 그리고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철군패가 종제영을 대하는 말투가 정말 맘에 안듭니다 정말 시건방지다고 생각되요 ㅜㅜ
    천우진이 종제영을 그렇게 구속하면서 반말 찍찍 할땐 당연하고 포스가 느껴졌는데 감히 철군패가 천우진과 생사고락?? 을 함께 했던 종제영한테 그따위 거만한 말투를 쓰다니 아훔....이것부터 거슬리다보니 이번 파멸왕의 주인공은 절대 좋아하지 못할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겨울 ♬
    작성일
    10.07.19 01:17
    No. 2

    십지신마록 3부작의 주인공은 역시 천우진인듯 +_+;; 환영무인은 정말 보면서 인내심을 많이 기를수 있었고 파멸왕은 4권까지 읽었지만 천우진이 언제 등장할까 하는 생각이 책 보는 내내 듬.. 철군패는 그리고 정이 안가여 -_-;; 환사영은 느끼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나뭇가지
    작성일
    10.07.19 01:55
    No. 3

    저도 천우진이 좋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철군패쪽이 재미없지는 않더군요. 그냥 별개의 작품으로 취급하는 중 입니다만, 구주천가쪽은 아무래도 재미가 없어요.
    아무리 천우진과 연관성을 땔려고 해봐도 구주천가는 천우진쪽의 호감도가 있기때문에 선역활을 해야되는데 실제 작품상에서 악의 역할을 한단 말이죠. 거기에서 오는 괴리감때문인지 몰라도 구주천가쪽은 마음에 안듭니다. 확실히 십전제를 제일 마지막에 쓰던가 별개의 작품으로 내놓았어야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홍마신군
    작성일
    10.07.19 02:14
    No. 4

    우각 작가 소설은 먼치킨을 한 명 등장 시키고 너무 많은 것을 그 먼치킨의 공능에 의존 하는 경향이 강하더군요. 강한 인물들을 후다닥 사라지게 하는 걸 보면 좀 부족한 점도 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아이스더블
    작성일
    10.07.19 07:42
    No. 5

    환사영 - 전왕전기의 단사유
    천우진 - 새로운 캐릭터
    철군패 - 명왕전기의 신황

    이번 십지신마록 시리즈의 주인공들은 우각님의 전작들에 나온 주인공들을 연상시킬만큼 여러모로 성격이 흡사하더군요.. 명왕전기의 신황이나 전왕전기의 주인공 단사유도 그 행동 하나하나에 포스가 있고 쩔었었는데, 천우진의 악마적인 포스에는 못미치는듯 합니다.. ㅋㅋ
    그래도 전 파멸왕도 환영무인과 십전제에 등장하던 인물들과 연계가 되서인지 중간중간에 아는 인물들이 나오면 반갑고, 오히려 재밌더군요.. 내심 천우진은 언제 등장하나 하면서 읽는 기다림도 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경천
    작성일
    10.07.19 08:59
    No. 6

    사실상 파멸왕도 천우진만 기다리며 보게되더군요(...) 철군패는 식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光夜
    작성일
    10.07.19 09:35
    No. 7

    전 파멸왕보다는 환영무인이 훨씬 재미있더군요ㅎㅎ 좀 답답한면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환영무인이 그리 재미없어서 한소리 들을만하지는 않던데 역시 개인취향 차이는 어쩔수가 없는가봅니다 주인공같지 안다고 신나게 욕먹는 환사영이 오히려 철군패보다는 더 주인공답다고 느껴지던데...철군패는 뭔가 좀 개연성이 부족하달까...명색이 주인공인데 명분도 부족하고..개연성도 부족하고..예전에 어느분이 했던 말처럼 파멸왕이란 칭호는 오히려 천우진에게 어울릴듯 합니다 그나저나 다시 십전제를 읽어보니 천우진이 정말 매력적이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새누
    작성일
    10.07.19 11:29
    No. 8

    저는 우각님 작품중에서 제일 첫번째가 전왕, 두번째가 명왕. 세번째가 검소혼입니다. 4번째가 천우진일까요?(다섯번재는 환사영? 파멸왕의 군패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천우진의 강렬한 포스는 분명 멋지고 파멸왕에서 그의 행보가 기대가 되긴 하지만, 너무 강한 다크포스이기에 오히려 저는 매력이 느껴지지 않더군요.

    근데 솔직히 말해서 작품이 다르니 별개로 봐야지 천우진 천우진 거리는것도 별로 보기가 안좋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sard
    작성일
    10.07.19 17:36
    No. 9

    천우진의 포스가 워낙 강렬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안 그럴라고 하는데, 파멸왕을 읽으면서 계속해서 천우진은 언제 나오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새누 님의 말씀이 충분히 옳다고 생각하지만, 다시 말해 천우진의 포스가 워낙 강렬해서.... 이거 무슨 번쩍 마신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모노레
    작성일
    10.07.19 19:27
    No. 10

    재미는 있는데 너무 양산형이랄까 똑같은전개에 좀 지루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모노레
    작성일
    10.07.19 19:28
    No. 11

    사실상 명왕전기 이런게 아니라 사실상 우각님 캐릭터들이 대부분 비슷합니다 다만 약간 성향이 다를뿐이에요 하나같이 주인공들은 먼치킨 완벽주의자에 가까움 한치도 방심을안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찐성스
    작성일
    10.07.19 22:37
    No. 12

    우각님 소설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주인공들 성격이 너무 비스무리해서리.. 꼭 초우님 소설처럼 주인공이 비슷하다고 할까요? 주인공이 너무 찌질한게 싫어서 우각님 작품이나 초우님 작품을 좋아하지만.... 조금 읽다가 손이 안가더군요..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한백무림서의 주인공들처럼 주인공이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으면 더 좋은 작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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