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마협도 7권을 읽고...(미리니름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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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7권을 읽었네요

요번엔 진가장주 대리인 부인.... (아 이름이...)랑 이별하는듯

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럼에도 약간 미련이 남은듯

견 1,2,3,에게 지키라고 명령하고 혈우림이라는 곳도 동맹을

맺으러 가죠.

근데 여기서 주인공이 굉장히 쌔다고 설정되어 있긴 한데

다른 소설 처럼 한번에 쓸거나 하지는 못하네요

주인공보다 랭킹이 한참 아래인 놈들도 죽이는데 제법 시간이

걸려서 몇 놈 못죽이네요.

다른 소설 같으면 죽어라~ 이러면 바로 끝인데 ㅎㅎㅎ

사람에 대해 고민하는 주인공~

다음권이 기대되네요~

[인형법사]

전력을 다 안하는거 같던데요.. 혈우림의 후계자의 상황을 봐가면서 봐준거아닌가요?

[극성무진]

그런것도 있고
적어도 적이 단순히 삼류나 이류 정도가 아니라
일류 정절 씩의 고수들이 함공하거나 함번에 대항하면
적어도 지지는 않아도 처리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수준이더군요
강하기는 강한데 나름 약한 집단이 아닌 강한 집단이나
다수를 무작정 쓸어 버리는 수 있는 수준으로 까지
최정점 고수와 일반 고수가 차이가 심하게 나는 세계관이 아닌듯...

[코끼리손]

일단 주인공 무위가 삼존 정도가 아니죠.
삼존급만 되도 준먼치킨...
그 위라면 쓸어버리기가 가능할 겁니다.
애초 권용찬님 스타일이 먼치킨은 아니지만.

[피아케럿]

아마 남궁세가의 후인으로 가장한상태라서 그런듯한데...
저 역시 무력에서 약간의 의문이 남긴하더군요
광존과의 비무에서 지긴햇어도 생사결은 어찌될지모른다고 생각한 주인공이 그 이후 두번의 깨닳음을 비록 온전히 수습하진 못했다고하더라도 발전을 했을터인데...숙적을 눈앞에 두고도 어찌못할때는..좀 의아하더군요...

[양빈]

개인적으로 사서 소장 중인 책인데, 권용찬님 소설은 대개 피날레 부분이 짧고 짧아 마무리 보다 보면 좀 허무한 감이 있습니다. 부디 이번 소설에서는 마무리 잘 해주시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