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임영기
작품명 : 대사부
출판사 :
많은 분들이 실망하셨다던 대사부를 읽었습니다.
뭐, 1, 2권부터 여체에 대한 묘사가 많아서 저는 야한 글을 읽는 음충맞은 아저씨처럼 클클 거리면서 넘겨봐왔죠.
근래에 본적이 오래되었던 터라 6, 7권을 한꺼번에 빌려봤는데....
.........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이 분 이렇게 적나라하게 쓰실 줄은 몰랐는데......책장을 넘길 때마다 결정적인(?) 단락 부분을 읽으면서 한 의사 분의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하하하하하!!! 그랬군!! 렌은 xx였어!!!'
(머 아실 분은 아실 그 의사분이겠습니다만.....)
뭐, 그랬다는 겁니다.
장모, 여자 6명 이제 누가 더 추가 될지 궁금해지는 대사부였습니다. 이미 스토리적인 재미는 포기.....히로인 처자 한 명을 작가 분께서는 밀고 계시지만 제가 보기론 여캐 A 양 이상으로 보이지 않는 군요.
그래도 끊을 수 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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