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천잠비룡포
출판사 : 청어람
확실히 이번권은 충격적인 내용이었네요.
먼저 신마맹주가 누군가요?
옥황상제?염라마신?
마지막 소연신의 말로 미루어 볼땐 염라쪽일 것도 같고,
그리고 염라마신과 제천대성의 무력.
예전 작가님의 말씀으론
위타천이 신마맹 최고이며 제천대성은 그에 버금간다고
한 말이 얼핏 기억나는데,
13권으로 미루어 볼땐 제천대성은 태자후 나이 또래라 그런지
뒤에 나온 염라마신만큼은 아닌 것 같더군요.
13권에서의 제천대성은 완성된 십익급 정도로 보여지네요.
하지만 그도 나이가 젊으니 점점 더 강해지겠죠.
그렇게 본다면 위타천 또한 제천대성 나이 또래이며 그 무력도
사패급은 '아직"까진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많은 수의 중요 의협문도들이 죽었다고 나오는데,
예고편을 보면 다시 부활하는 것 같고,
막야흔은 염라마신의 눈을 보고 죽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부활을 예고하는 장면이 나오죠.
그렇다면 염라마신의 눈을 보고 죽은 자들은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겠죠.
신궁, 막야흔 등등,
하지만 태자후만은 염라인에 심장이 꿰뚫려 다시 살아나긴
힘들다고 생각되네요.
예전에 작가님께서 단운룡과 팔황의 주인의 대결이 나온다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태자후의 복수를 위해 단운룡은 염라마신과
마지막을 장식할 것 같습니다.
단운룡의 수련장면이 나오는데 어느정도의 성과가 있었는진
안나오는군요. 이젠 슬슬 음속을 자유자재로 쓸 정도는 돼 있어야
할텐데 14권을 보면 알 수 있겠네요. 마신의 경지가 잠깐 나올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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