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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모두 아시겟죠
대한민국 음악사를 서태지 이전과 이후로 나눌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자 문화대통령이라 불렸던 사람이죠
그의 음악이 좋다 싫다를 떠나서 서태지 만큼이나 대중문화에
영향을 미친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무협에서 아니 판타지 소설에서
서태지 만큼이나 큰 영향을 준 작품이나
작가는 누가 있을까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먼저 저의 나이는 34입니다
처음 무협을 읽은게 고등하교때 김용님의 녹정기 입니다
솔직히 이렇게 재미가 있는 책이 있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1권을 읽고 돈이 생기면 서점에서 구입 녹정기를 완결까지 읽었죠
그다음이 영웅문 이건 친구에게 빌려서 봤는데 밤새 읽고 잠도 안자고 궁금하니까 학교에서 수업시간에도 읽었죠 ..
그런데 제 주위에 이런 사람이 많더군요
그후에는 무협을 읽은적이 없네요 고정관념이란게 생겼는지 모르겟지만 한국무협은 주인공 20대에 무지 잘생기고 무공도 천하무적 그를 좋아하는 여자들... 이런게 싫었는지도
그러다가 군대에서 처음 묵향을 읽었습니다 ...
그때의 충격은 ......... 묵향은 한국 무협의 고정관념을 깨뜨려 버렸죠 김용님의 소설과 비슷하게 송말 시대의 역사에 ..
서론이 길었지만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묵향이란 소설이 (2부외전을 포함해서 입니다)
대한민국 무협에서 판타지 포함 가장 재미있는 소설은 개인의 취향
이지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이란 것입니다
몇가지 이유를 들자면
일단 판매부수 입니다
순수 무협이나 판타지에서 묵향만큼의 판매를 기록한책이 없다는거죠 제가 알기론 200만부 이상 팔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퇴마록이 더 팔렷지만 이걸 무협이나 판타지로 놓기에는 애매해서
그리고 신문에도 나왔었지만 전국 주요대학 10몇곳에서 대여 1위를 차지 하면서 언론에 소개된점
몇군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저의 동네 서점 모든곳에서
묵향 나온다고 예약 판매를 받더군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무협에서 판타지로 넘어가면서 2부시작
현재의 판타지 소설의 모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묵향이후 이드 소드엠페러 등등 수많은 아류작품들은
묵향이 없었다면 언젠가는 나왔겟지만 그 시기에는 나올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퓨전이란 장르자체가 묵향 덕분에 생긴 장르라고
말하수 있죠
무림에서 판타지로 넘어가는건 묵향이 처음이 아니엇다고 들엇지만 많은 사람들이 묵향을 원조로 알더군요
다른 이유도 많지만 이런 이유들로 전 묵향이
무협및 판타지에서 가장 큰 영향을 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드래곤 라자및 걸작이라고 생각하는 책들이 많지만 묵향만큼의 영향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게임소설
게임소설 첨음 읽은게 김강현님의 퍼스트 맨 입니다
가상 현실 게임을 하다 그 능력을 가지고 본인은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판타지로 넘어간 소설인데요
전 최초의 게임소설이 뭔지는 모르겟지만
게임소설에서 최고의 영향을 미친건 달빛 조각사라고 생각합니다
리니지를 했던 사람들은 달조의 애기에 아주 열광하더군요
공감을 해서 그렇겟지만 노가다 .. 레벨업에 대한 애기들
가족과 돈 그리고 유머 이게 달조의 가장 큰 기둥인거 같은데요
달조 이후의 게임소설중 아크가 유명하지만
아크역시 달조의 아류일 뿐이죠 표절은 아니지만 지나친 설정의 표절 이건 문피아에서도 많은분들이 지적하더군요
달조가 나오지 않앗다면 아크역시 나오지 못해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크를 비롯하여 달조 이후의 많은 게임 소설들은
가족 아님 돈 아님 달조의 영향을 받은듯한 책들은 아류작일 뿐이라고 생각힙니다
묵향과 달조이후의 아류작들이라고 말하기에는 죄송하지만
묵향과 달조가 아니었음 나오지 못했을 책들을 애기하다보니 나왔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겟지만
재미와 감동을 떠나서 개인의 취향이지만
무협및 판타지는 묵향
게임 소설은 달빛 조각사가
가장큰 영향을 미쳣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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