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상인 다크 완결 감상란.

작가명 : 묵초

작품명 : 전쟁상인 다크

출판사 : 마르 마야

전쟁상인 다크가 7권 완결이 됬더군요. 게임의 시스템상의 허점을 노린 꼼수가 재미있었던 참신한 게임 소설이었습니다.(이런 류의 게임소설을 처음 봐요.)

7권 완결이라고 했을 때 너무 일찍 끝내는 거 아닌가 싶어서 걱정하면서 봤는데 의외로 말끔하게 끝냈더군요. 생각해보니 퀘스트의 제한시간이 얼마 남지도 않았어서 초스피드로 끝낸 것도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 그 퀘스트를 끝낸 후에 또다른 무엇을 한다는 것도 질질 끄는게 되고요. 적당하게 끝맺음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무언가 드래곤의 보상이 있던 것도 같지만 이미 아이템이라면 차고 넘치는 주인공이어서 무엇을 준다고 해도 그다지 끌리지는 않고 말이죠.

[나로다케]

랄까, 이거 완결난지가 언젠데 내가 처음으로 감상 쓰는거지. 이거 이렇게 인기 없는 작품 아니던거 같은데.

[포필]

전쟁상인.. 이거 그건가? 리어카를 휠윈드처럼 휘두르면서 싸우는녀석?

[라웅]

황혼의 문턱님/... 설마 그건 무슨 소설인가요. 신기한데요..?? 'ㅅ'

[나로다케]

황혼의문턱// 그거 폭주상인 아닌가요.

[포필]

아 맞다 ㅋ 폭주상인.

라웅님 폭주상인이란 게임소설인데 주인공 집안이 병진돼서
게임으로 돈벌려고 하다가 직업을 결국 상인으로 고름.
그런데 싸우다보니까.. 어느새 리어카로 내려치는.. ㅋ

[루트(根)]

이번에 알게되어서 처음부터 읽고 있습니다.
꽤 재밌게 읽고있어요^^

[일리]

난 사기 당한거까지 보고 말았는데....그게 5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