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훈영
작품명 : 광해경
출판사 : 뿔
몇달간의 공백기간을 거치고 3권이 나왔습니다.
요샌 옛날처럼 조급하지 않기 때문에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간만에 나와서 보니 꽤 많이 바뀌고 재밋어졌네요.
그리고 광해경 3권에선 꽤나 많은게 알려졌는데요.
넘사벽 순위가 정해지기 시작했죠.
망량겁조=반여강=?(성모?)>무선
무선의 절기는 완전히 끊어져서 나오지 않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주인공의 아버지가 무선의 공령을 얻었더군요. 지금 혼자서 전무림을 다 쓸어버릴 수 있는 경지인듯. 거기다가 망공독황의 경지까지 이룩하니.... 최종보스는 주인공 아버지로 정해진거 같고
주인공 유연후가 인기가 꽤 안 좋은데... 전 이런 진중한 성장형 주인공을 좋아하기 때문에 꽤 맘에 들어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혁무린 같은 재벌집 2세 같은 분위기를 싫어하죠. 노력도 없고 그냥 난 잘났다. 이런 분위기가 말이죠.
삭마가 환우오천존이 와도 승부를 자신할 수 없을것이다. 라고 자신하지만 이제 겨우 전대 삭마 정도의 무공수위로 생각되기 때문에 아직 환우오천존 보다는 한수 아래로 보입니다.
환우오천존 중 무제만 하더라도 진짜 무서운 놈이죠. 십만마도 때는 아직 20대. 나중에는 마누라의 도움을 얻어서 무극을 이루어서 망량겁조의 심장까지 꿰뚫어버렸으니...
망량겁조가 그 실력을 인정하지 않는것을 보면 기습이나 뾰록끼가 있는 일격이었던거 같습니다만 그래도 그래도 그게 가능했다는게 무서운 일이죠.
환우오천존 검제 혈제 도제 무제 뇌제.
사실 이 중에서 도제나 혈제의 자리는 무위만 따지만 채울수 있는 사람들이 꽤 많지만 장마라던가 천마 역시 같은 삼마중 환우오천존에 이름이 오른 혈마보다는 더 강한자이고....
환우오천존은 역사에 이름을 남긴 초인이라는게 더 평가가 맞는거 같습니다.
검제는 몽고를 박살. 혈제는 역사상 가장 많이 죽인 자. 도제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일격에 수백명의 정파 최정예 고수를 다 죽였죠. 뇌제도 독보강호로 이름 높은 무인이고. 무제 역시 삼천대란을 종식한 영웅이니까요.
주인공 아버지가 무선이 이룬 경지마저도 넘어서 최종보스 포스를 풍기길 바랍니다만....
무선은 주인공 아버지가 40대 넘어서 이룬 경지를 20대에 이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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