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동님의 킬더킹

작가명 : 진부동

작품명 : 킬더킹

출판사 : 로크미디어

킬더킹은 솔직히 별로 기대하지 않고 봤습니다.

그러나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마법뿐만 아니라...

각종 무예를 사용하는 전천후 능력자로서 매우 강합니다.

주인공의 행보을 보면 과감하고 눈치를

보지 않으면서 화끈합니다.

영주와 왕도 자기눈에 밉보이면 그대로

작살을 내버릴 정도입니다.

먼치킨이라고 하지만, 끊임없이 주인공에

근접한 떡밥 적수들이 등장을 합니다.

그리고 그런 적들과의 대전을 겪으면서 주인공의

마법과 무예 등이  계속해서 성장합니다.

남자 주인공이  여주인공때문에 흔들리는 것도 거의 없고...

주인공 옆에 들러붙어 있는 일행들도 개성적으로

잘 묘사가 되어있고...

그들의 행동과 이야기도 잔재미가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읽어볼만한 재미있는 판타지 작품이

나온 것 같아서 좋습니다.

요즘에 대여점에 가면 차별화되고 읽어보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하는 판타지 작품이 별로 없더라구요.

주내용을 보면 마계로부터 인간세상을 구한 황제가 있는데...

이 황제때문에 다시 인간세상이 마계와 연결되어 가면서

또다시 위태로워지고...

그 때문에 황제를 죽일 수 밖에 없는 주인공 일행들의

모험담을 그리고 있습니다.

근데 제목은 잘못된 것이 아닌지...

킬더엠페러가 맞는 것 같은데요...

[수수한]

저도 1,2권 재미있게 읽었어요.
제목부분은 연재하실때 그와관련된 부분 읽은듯도 한대 잘 기억이...

[광인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성향의 주인공이니 전작보다 더 인기 있겠어요
진부동님 소설 특유의 재미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고요
만족스러웠습니다..

[금은]

킬더엠퍼러는 좀 긴 듯 하고 킬더킹이 발음상 더 나은듯 하여 그렇게 했다는 작가님 댓글이 기억나네요

[남북쌍마]

진부동님의 신작이 나왔군요 ㅎㅎ 빨리 봐야겠네요

[淸流河]

진부동님 작품은 하나같이 일관된 재미를 가지고 있어서 항상 만족하며 봅니다. 황규영님과는 달리 소설마다 확실히 달라진 점이 느껴지기에 더 좋더군요.

[Dainz]

진부동표는 묻지도 따지지도말고 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아자드]

전작이었던 머큐리는 최고였습니다. 6권은 몇번이나 봤다는...

[라휄]

진부동 신작이 나왔군요 보고싶네요

[비온뒤맑음]

진부동님 작품중에서 스키퍼는 참 재밌게 읽었는데 나머지는 그냥 보통이었어요. 그래서 볼까말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평이 좋으니 보고싶어지네요.

[양빈]

신작이 나왔군요. 방금 주문했습니다.

[코드명000]

저도 구입햇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작가님이죠,

[카이혼]

역시 재밌었습니다.
파티물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진부동님꺼는 부담이 없더군요

[流水行]

진부동 특유의 파티구성과 진행방식이 마음에 들어서 항상 보고 있는데
이번에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3권 기대합니다

[나찰(羅刹)]

이거 너무 재밌더군요~ 이야기 전개 구조도 신선하고... 요즘 나오는 양산형 판타지와 비교를 불허하네요~ 역시 진부동이라고 할까요? 다음권도 기대됩니다.

[만상객]

전 다른분들과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1권을 읽으면서 문득 문득 났던 생각이 2권까지 읽고나니 드러나네요.
머랄까,,

분명히 킬더킹 그 자체만 놓구 보면 읽으면서 충분히 재밌고 즐겁습니다.
하지만 전작들과 죽 같이 늘어놓고 본다면 전작을 재밋게 보셨던 분들이 본다면 고개가 갸웃 하는 느낌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부동 스타일이라고 하면 좋겠지만
그렇게만 넘기기엔 작가님이 비슷한 인물, 비슷한 문체, 비슷한 스토리, 비슷한 구조로 쉽게 넘기시는듯 합니다.
검증받고 인정받은 틀을 따르지 않는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진부동님 정도의 작가라면 변화를 도모하고 그 변화에서 더 나은 먼가를 만들어 낼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스키퍼를 보고 깜짝 놀랐고 진부동이란 이름을 찾게 됐는데
그 때의 그 충격이 그냥 사라지는것 같아 댓글을 답니다.
명품작가를 보고 싶은 한 독자의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