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설랑
작품명 : 시공기협
출판사 :
가입한 후 처음 올리는 글이라서 어색하지만 제목처럼 묻힐까봐(혹은 작가님이 그만두실까봐) 올립니다.
'부여섭'을 쓰신 설랑님의 작품으로, 맛깔나는 필력으로 참신한 소재를 쓴 글인데 갈수록 조회수가 줄어가서, 다른 때 같았으면 '저절로 올라가겠지' 하고 기다렸지만 작가님께서 접으신(리메 하시려고 한것 같은데 몇주째 새글이 안올라오는) 다른 작품인 '만리검' 처럼 못보게 될까봐 아쉬운 마음에 몇년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내용을 간략히 설명하면, 백정 일을 겸하는(혹은 그 반대의) 조선의 망나니가 결혼을 약속한 여인을 잃고 여행하던 중 기연을 얻어 모험을 펼치게 되는 이야깁니다. 더 이상은 핵심 내용인듯 싶어 미리니름이 될까봐 쓰기 망설여지는군요. 컴맹이라 포탈은 못올리고, 글솜씨가 없어 중구난방으로 추천했지만 좋은 작품이니 꼭 봐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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