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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검사무적 추천합니다~!

작성자
Lv.52 흑전
작성
09.10.29 22:13
조회
5,478

작가명 : 조이삭

작품명 : 검사무적

출판사 : 파피루스

※ 약간의 반말이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여점에서 신간목록에 올라온 것을 보고 보게 되었다. 처음엔 제목 때문에 무협인 줄 알았다.

알고 보니 퓨전판타지였다. 그래도 상관은 없다. 어차피 나는 어떤 장르든 어차피 읽으려고 대여를 했으니까.

각설하고

그냥 필자는 저 책의 장르가 퓨전판타지임을 밝혀두려고 했음을 알아주기 바란다.

책의 내용은 이렇다. 지구의 천재 하나가 존재했다. 하지만, 그 천재적인 능력은 질투를 사게 되고 주인공은 계획적인 사고에 의해 결국 죽는다.

그리고 주인공은 지구에서 펜싱과 음악을 했었는데 그걸로 이제 판타지 세계에서 풀어나가게 된다.

주인공은 지구에서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셔 느끼지 못했던 가족의 정을 이곳에서 느낀다.

참고로 주인공은 공작가의 아들로 태어난다. 2번째 아들로 첩의 자식이다.

그래도 딱히 반감을 품는 사람은 없다. 새어머니도 잘해줄 뿐 아니라 그의 형도 잘 대해주는 편이다.

그러나 시간이 조금 흘러 문제가 생긴다. 주인공과 형의 대련이 있었는데 그곳에서부터 갈등이 시작된 것이다.

자세한 이유는 읽으실 분들을 위해 넘어가겠다.

결국, 주인공은 노예가 되고 만다.

그리고 탈출하고 그 뒤 복수의 칼날을 갈며 대륙의 귀하디(?) 귀한 인물들과도 만나고

동료와 함께 대륙을 질타하는 일들을 그려나가고 있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의 복선도 괜찮고 한 번쯤은 읽어봐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Comment ' 5

  • 작성자
    Lv.21 윤치킨
    작성일
    09.10.29 23:26
    No. 1

    검사무적 1,2권 읽고 3권 목이 빠지도록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리 다음 권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모대협
    작성일
    09.10.31 15:09
    No. 2

    요즘 펜싱은 음악 틀어놓고 하나보네요;;;
    그리고 주인공을 댄싱마스터라고 하는데
    손발이 오그라든다는;;;;
    추천 보구 읽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노을1
    작성일
    09.11.01 07:39
    No. 3

    이 작품이 일반 양판소보다 나은 면을 전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펜싱을 음악맞춰해서 댄싱마스터라는 것도 오그라드는 거였고,
    책에서 심법서를 발견하는 것..그리고 그것이 전부 한자인데 그걸 다 이해한다는 것도 말도 안되고...
    새어머니의 성격변화..그것도 아들 한번 이겼다고 바로 죽이는 것도 너무 난데 없고, 그래서 노예로 팔려가는 것도 그렇고...
    도망가는데 난데없이 수도경기대가 석궁도 아니고, 단검을 수십개를 날리는 장면도 그렇고..도망가다가 별안간 오크 수십마리를 만나는 것도 구태의연하고..
    뭐 나름 재미있게 볼수도 있겠지만, 이 작품이 추천할만할 어떤 장점도 안보이더군요. 오히려 양판소를 지뢰라고 생각한다면 지뢰라고 해도 될만할텐데요.
    추천글에 추천3개 붙어 있어서 믿고 빌려봤는데....솔직히 권하고 싶은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검심
    작성일
    09.11.02 16:27
    No. 4

    글쓴 분 의견 보다 댓글 단 분들 의견에 공감이 더 갑니다.
    책방 아줌마의 눈빛 공격에 제대로 확인도 못 하고 빌렸는데
    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팔사
    작성일
    09.12.08 16:57
    No. 5

    전형적인 양판소네요. 참신함도 없고 개연성도 없고 ...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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