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조이삭
작품명 : 검사무적
출판사 : 파피루스
※ 약간의 반말이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여점에서 신간목록에 올라온 것을 보고 보게 되었다. 처음엔 제목 때문에 무협인 줄 알았다.
알고 보니 퓨전판타지였다. 그래도 상관은 없다. 어차피 나는 어떤 장르든 어차피 읽으려고 대여를 했으니까.
각설하고
그냥 필자는 저 책의 장르가 퓨전판타지임을 밝혀두려고 했음을 알아주기 바란다.
책의 내용은 이렇다. 지구의 천재 하나가 존재했다. 하지만, 그 천재적인 능력은 질투를 사게 되고 주인공은 계획적인 사고에 의해 결국 죽는다.
그리고 주인공은 지구에서 펜싱과 음악을 했었는데 그걸로 이제 판타지 세계에서 풀어나가게 된다.
주인공은 지구에서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셔 느끼지 못했던 가족의 정을 이곳에서 느낀다.
참고로 주인공은 공작가의 아들로 태어난다. 2번째 아들로 첩의 자식이다.
그래도 딱히 반감을 품는 사람은 없다. 새어머니도 잘해줄 뿐 아니라 그의 형도 잘 대해주는 편이다.
그러나 시간이 조금 흘러 문제가 생긴다. 주인공과 형의 대련이 있었는데 그곳에서부터 갈등이 시작된 것이다.
자세한 이유는 읽으실 분들을 위해 넘어가겠다.
결국, 주인공은 노예가 되고 만다.
그리고 탈출하고 그 뒤 복수의 칼날을 갈며 대륙의 귀하디(?) 귀한 인물들과도 만나고
동료와 함께 대륙을 질타하는 일들을 그려나가고 있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의 복선도 괜찮고 한 번쯤은 읽어봐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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