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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혼과 바이발할

작성자
Lv.60 이싸毁毁毁
작성
09.07.07 09:09
조회
4,491

작가명 : 강무

작품명 :라혼123부//바이발할연대기,마도시대마장기

출판사 : 자음과 모음/영상노투

강무님 작품을 열혈 좋아하는 팬으로써

라혼 vs 바이발할을 단순 비교 감상을 해보았습니다.

라혼과 바이발할은 크게 보자면 똑같이 힘쎄고

머리좋은 한량인건 맞지만

이 두케릭 스텟을 대략적으로 공개 비교감상하고자 합니다.

케릭터         라혼                   ㅣ       바이발할

능력치      서서히 님좀짱         ㅣ  시작부터 킹왕짱

출신        인시드 대륙 노예출신ㅣ 알에서 깨어난 우주방랑자

외모        조각같은 외모와 염기ㅣ 한덩치하시는 중년아저씨

대인관계   여자관계만복잡       ㅣ 히키코모리,대체로 안좋음

로맨스     초반 꼬르모의 만남이ㅣ 가끔 중년간지 내뿜지만 대

              나 2부 천상무후부분 ㅣ 체로 꼰대짓 좔좔, 대체적인

              은 나름 감동 그외     ㅣ이성과의 정신적인 교감능력

              부분은 바람둥이       ㅣ 상실,영계원츄

카리스마  내세울건 카리스마    ㅣ 얘도 마찬가지

비교할거야 많지만 아직 책의 분량때문이라도 일단은 라혼이 매력적으로 끌리는게 제 주관적 판단입니다.라혼과 비교했을시 바이발할의 매력이 떨어지는점을 느끼자면 목표의식없는 돈많고 힘쎈 한량 중년 아저씨로 생각할수 있습니다,물론 라혼도 한량짓을 수없이 했지만 중간중간 나름 귀여운짓도 하고 야망도 있었습니다. 또한 당시 몇없었던 중세시대외의(이슬람,인도,북유럽,로마신화 문화)를 도입한것도 획기적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가산)

그리고 히로인의 매력이 차이가 나는군요, 두케릭다 멀티는 하되 본진확보는 되있는데 이 본진부분의 격차가 어마어마 하다고 생각합니다. 라혼의 수많은 히로인들은 대부분 의미가 있으며 케릭터성이 매우 부각이 됩니다. (마녀 꼬르모,울프리나,피아,천상무후,피등등등) 하지만 바이발할의 히로인은 뭐랄까요 주인공에게 질질 끌려다니는 안드로이드 같은 느낌이랄까요? 두작품의 히로인 능력치는 비등비등하지만 바이발할의 히로인들은 라혼의 조강지처들에 비해 매력이 떨어집니다. 마지막으로 라혼은 때때로 힘만으로는 안된다는것을 자각을 하고 색다른 컨셉으로 목표를 공략할줄 아는 센스를 지녔다면, 바이발할 이 중년아저씨는 주위에 아랑곳없이 오로지 쇼미더 머니와 파워오버웰밍으로 승부를 보며 주위에게 충격과 경악을 안겨줍니다. 아쉽습니다, 유희라는건 알겠는데 컨셉이 없어요 -0-  

마도시대 마장기를 읽으며... 이 중년 아저씨에게 시련과 고난을 기원하며 너무 길어서 이만 줄입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1 면피용
    작성일
    09.07.07 14:47
    No. 1

    조강지처 """"""""""""""들""""""""""""""

    그래도 나오면 보게되요
    다음 권 기다리게 되고

    라혼처럼 3부작이라면

    다음엔 뭐 나올런지

    이 분은 먼치킨만 포기하면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은데
    워낙 취향이시라서(~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9.07.07 15:26
    No. 2

    라혼은 갓 태어난 아기를 데리고 "이 아이를 내 아내로 삼겠다."라고 하더니 결국 결혼에 성공했죠. 결혼선물은 동대류 통일 제국 여황제 자리이고.
    그에 비해서 바이발할은 잘 키워놨더니 왠 어린놈이랑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라면서...

    라혼 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07.07 19:06
    No. 3

    바이발할 연대기를 읽고...
    도데체 저 양반은 왜 사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주제의식이 뭔지 모를 글.
    허무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꿈꾸는아이
    작성일
    09.07.07 23:30
    No. 4

    쇼미더머니와 파워오버웰밍에서 피식.
    정말 그렇네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새끼손톱
    작성일
    09.07.08 19:05
    No. 5

    근데 바이발할의 외모가 중년인것은 아니지 않나요?? 덩치자체가 일반인 보다 압도적으로 큰거지 중년으로 묘사 되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도리어 외모가 깍은듯한 조각상같은 외모를 하고 있다고 나온듯..잘생긴 남자를 비율을 그대로 유지한체 크기만 키웠다고 해야하나?? 그런식으로 묘사 된걸로 기억합니다......하는짓은 아저씨지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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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두유매니아
    작성일
    09.07.09 14:07
    No. 6

    저는 그래도 잼있더군요. 간단히 말하면 그냥 먼치킨물이지만
    주인공의 행동에 어느정도 타당성이 있고 납득이가기에 재미있게읽었습니다 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반갑자내공
    작성일
    09.07.09 14:35
    No. 7

    바이발할 극강 먼치킨의 주인공으로써 모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먼치킨 주인공과 딱맞네요
    나이도 그만큼 먹었고 힘도 킹왕짱이고 돈도 맘만먹음 니돈이 내돈이고
    당연히 특별한 목적없이 남아도는 힘과 돈으로 당연히 왠간한건 다해결하고 슬슬 가끔 유희나 한번씩하면 되는 .....스릴과 긴장감은 전혀 없지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네요 바이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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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바이한
    작성일
    09.07.10 04:17
    No. 8

    바이발할연대기가 주제 없이 되는데로 행동하는데다, 마감에 쫓겼는지 급급하게 책을 마무리해 조금은 허무한 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개과정이나 주인공의 살아있는 캐릭터는 매우 재미를 불러 일으키더군요.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마무리를 했다면 별반 흠잡을데가 없는 소설이 되었을 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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