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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
09.04.07 16:23
조회
2,409

작가명 : 월영신

작품명 : 천하제일 이인자

출판사 : 파피루스

남궁사부.. 가시면서까지 멋진 모습 보여주시더군요.

누군가의 품에 안겨 펑펑 울수 있다는 건.. 그만큼 그 사람을 믿을 수 있다는 거겠죠? 그런 면에서 수아는 설영보다 윗길인것 같습니다. 설영은 수아를 큰언니로 불러야 해요. 후후

그리고, 한권이라도 이 커플(?)의 등장이 빠지면 왠지 서운한 남궁제와 꽃사슴(?) 진소란의 염장 닭살 행각에... 이 둘을 염장 커플로 인정하고픈 마음이 모락모락 피어 올랐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미덥지 못한 주인공!!

.....여전히 설영에게 맞고 사는 그 모습에.. 남궁 사부의 죽음 이후 좀 진중해 질까.. 했던 기대감이 와르르 무너집니다. 한번 깨진 바가지는 어쩔수 없이 새는구나 싶어 고개가 절로 설레설레 저어질만큼 촐싹거리는 주인공... 얘 믿고 끝까지 가도 될까..요?

ps - 풍유환에 그런 부작용이 있었군요.

ps - 이번 권을 읽으면서 ....후에 수아와 설영, 둘을 데리고 사는 진백천의 모습이 얼핏 그려졌답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아직 수아가 너무 아까워요!!!

ps - 주인공 갈아치우면 안될지.. 슬며시 건의해 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스멀거립니다.;


Comment ' 6

  • 작성자
    초효
    작성일
    09.04.07 16:25
    No. 1

    둘다 데려살면 천하제일삼인자가 되어야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원시무존
    작성일
    09.04.07 16:41
    No. 2

    1권 때는 재미있게 봤는데 2,3권 부터 주인공이 설아영에게 하는 행동이 하도 어이가 없어서 접을까 했습니다. 3권 마지막에 남궁세가에 일이 발생하고 그 일을 바탕으로 좀 정신차릴까....생각했지만..
    남궁사부 죽고 심검 얻고 자신이 막을수 있었는데 못막았다며 자책하며 슬퍼하기에 정신차린줄 알았는데 다시 설아영 만났을때 하는 행동을 보고 더이상 보기 힘들더군요 아마 저랑 코드가 안맞는 작품인것 같아요.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1 다락원
    작성일
    09.04.07 17:03
    No. 3

    여주인공인 이제 13살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maya
    작성일
    09.04.07 18:31
    No. 4

    설영이 주인공이될지 아님 수아가 될지는 암도 몰르지 않나요???
    ^^
    마지막 멋진 반전을 기대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고양이젤리
    작성일
    09.04.07 19:28
    No. 5

    전 남궁수아때문에 봅니다 ㅋㅋ
    아 그리고 천하제일이인자는..
    일인자는 가족을 포함한 소중한사람들로 둔거 아닌가요
    굳이 누구 하나를 지칭하는 말로 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9.04.07 20:47
    No. 6

    주인공이야 원래 그런성격이니 넘어갔지만 설영은 갈수록 별로이고
    저도 수아때문에 본다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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