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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룡전기 6권(미리니름 有)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
08.12.28 20:57
조회
2,260

작가명 : 오채지

작품명 : 창룡전기

출판사 : 발해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서 대피시킨후, 창룡후를 터트려 적들에 맛서려 하였지만, (왠지) 결국은 그 뜻을 이루지 못할 것 같은 장일락이네요. 오히려, 백야의 후인에 대해 알고 있는 권마신군에 의해서 마교도들이 대량으로 도주하는 사태가 발생하다니.... 그것도 나름대로 재미있네요.

한 사람이 죽어(?) 여럿을 구하려 하였으나... 상황이나 사람들이 도움을 주지 않는군요. 후후

살아남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마교도들...

덕분에 많은 것들을 뒤에 남겨뒀으니 차후라도 무림맹이나 기타 등등이 찾아가서 수거해 올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궁금한건 마지철은 그렇다 하더라도... 청삼자와 청풍은 왜 남았나 하는 거죠.

청삼자와 청풍... 이름 앞자도 둘이 같이 '청'자로 시작하는 것이 부자간인자 숙질간인지... 혹은 그 외의 관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안 어울릴듯 어울리는 참 기묘한 조합입니다.

마지막으로 당취소... 은근히 귀여운 꼬맹이로 생각 하는데 말이죠. 호감도가 급상승(?) 중입니다. 왠지 까칠한 성격에 소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말괄량이 이미지라.. 조금만 더 크면.. 딱 좋을 듯 싶기도 합니다. 덕분에, 왠지 모용설은 남궁창걸인가 하는 인물과 이어질 것 같다는 느낌이 살짝 듭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4 Supreme...
    작성일
    08.12.29 12:17
    No. 1

    전 모용설가 이어질거라 생각합니다.
    1권에서 둘이 처음 만나 손을 잡았을때, 놀라서 손을 놓쳤다는 표현이 있는 것으로 보아...(책에선 찌릿 했다고 나왔나 그랬을 껄요?)
    그래서 결국은 모용설과 이어질거라 믿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08.12.29 12:47
    No. 2

    그때의 그 약발(?)이 아직까지 유효하기엔 모용설과 장일락과의 관계에 진전이 없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Supreme...
    작성일
    08.12.29 16:29
    No. 3

    6권에서 모용설이 약간 용기내어 말한걸로 보아, (뭐 그냥 돌아오라는 약속이지만) 점점 모용설이 적극적으로 변하면서 장일락을 쟁취?!!
    전 그 약발(?)을 믿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狂風怒火
    작성일
    08.12.30 11:39
    No. 4

    전 당취소를 믿어요...ㅎㅎ 그리고 지철이와 홍쌍주도 잘 되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08.12.30 14:07
    No. 5

    모용설이 적극적(?)으로 변했다 하더라도.. 적극성에 있어선 당취소를 못 당한다 생각되네요. 게다가...
    당취소로 말할것 같으면 (장일락은 생각에 없다 하더라도) 집안에 이미 어느정도(?) 인정은 받고 있는거 아닌가요?
    밍숭밍숭한 모용세가와는 비교가 안되죠. 후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Supreme...
    작성일
    08.12.30 14:56
    No. 6

    이런, 대세는 당취소인가요-_-;;;
    아무리 그래도, 장일락이 과연 당취소를 여자로 봐줄지...
    이미 모용설한테는 지철이 말처럼 뭔가 마음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
    그리고 모용세가에서는 모용설이 좋다고 하면 받아들일 것 같은데요?
    흠냥... 작가님께서 다음권부터는 모용설좀 밀어주시길!
    이렇게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으니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ko*****
    작성일
    08.12.31 09:36
    No. 7

    후후 현대시대에는 일부일처제이지만 무협세계에는 일부다처제도 된다는사실에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해지네요.
    오채지작가님꺼는 창룡전기가 처음이라 작가님 스타일을 모르겠네요..전작들보면 대충 결말도 예상될꺼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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