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전혁
작품명 : 만인지상
출판사 : 파피루스
이 글에는 약간의(?) 미리니름을 포함하고 있으니 싫으신 분들은
백스페이스를 살포시~~
만인지상, 초반엔 먼치킨임을 제외한 좋은 독창성때문에
호평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막장(?)으로 가는 느낌이 없진 않았습니다.
저도 아직 8권을 끝까지 읽진 않았습니다.. 그이유는 계속 읽으면
다른 의미에서 주화입마에 빠질것 같아서 입니다..
그래서 몇줄 쓴다음에 나머지를 읽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까지 안읽어도 할말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중간에 이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중략
유이: 소신이 무슨...
건주여진 짱: 아아, 무슨놈의 소신이고 군신인가? 자네하고는
편하게 지내고 싶군. 자네는 나를 형님이라고 부르게. 나는
자네를 동생이라 부르겠네..
이부분을 읽을때 정말 더 읽어야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쩝
그리고 책 중간에는 유이가 귀찮아서 화산(華山)에서 대막혈궁
사람들을 물리친걸 안 알렸다고 하는데 나중엔 자기 집으로
쳐들어온(사실 쳐들어온것은 아니고..) 북궐무인들을 몇백명의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 다져주는(?) 일을 어떻게 된것일까요??
그리고 글이 좀 길어지는가,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9권까지 간다고 했으니까요..
아무튼 좀 모순이 많고 실망이 있었다는
만인지상 8권 감상이었습니다
P.S 정말 오랜만에 하는 감상이네요.. 잘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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