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자화풍
작품명 : 암연십삼조
출판사 :
정말 오랜만에 재밌는 소설 읽었습니다. 이게 왜 감상글이 하나도 없는지 궁금할 정도로 재밌었어요. 가볍지도 않고 지나치게 무겁지도 않은 무게감에 인간의 경지를 뛰어넘은 세명의 절대 강자의 전인이 복수를 하기위해 무림맹 특수부대 조장으로써 은밀히 강호행하는 내용인데요 대충.. 음, 무작정 먼치킨도 아니고 적절한 금제도 가해져있고(쥔공이 무공이 초극강이 아니라는 소립니다. 조금씩 강해지죠 ㅎㅎ) 조금씩 머리싸움도 하면서 흥미진진합니다.
주인공 정상에 악당들만 멍청하지도 않고, 완성되지 않은 주인공에 힘에 위기감도 느끼구요. 적들은 일반무사 하나하나가 절정의 실력을 지닌 이들이지만 낮에는 활동못하는 치명적인 천형을 앓고있는 흡혈귀 비스무리하구.. 무공묘사도 멋지게 되있어서 정말 강한건 강하게 느껴지는... 수많은 신공절학에 그 설명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아 써본적이 거의없는 감상문이라 너무 조잡하지만, 이런 재밌는 글을 소개하고싶어서 써봣어요. 얼른 완결다읽고 이 작가님의 다른 전작들도 다 읽어봐야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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