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님의 <빙공의 대가> 1권을 읽고.

작가명 : 일성

작품명 : 빙공의 대가

출판사 : 조은세상 - 북두

캬캬, 좋군요! 좋습니다!

독특하게 환관에 대한 것이 나와서 신선한 측면을 느꼈습니다. 드라마 왕과 나를 봐서 약간 친숙했던 면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주인공 사자비는 환관임과 동시에 내시가 아닙니다.(?!)

뭔 말이냐? 하시는 분이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것은 책을 직접 봐주시길 바라며...

흠흠, 암튼 주인공의 영악한 면이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결단력있는 모습과 대범한 모습 등이 좋았습니다. 한편으로 스스로 자신의 그곳을(?) 낫으로 내려찍는 독한 면모도 있는 놈입니다.

그런 그가 여차저차 해서 환관이 되고 그곳에서 은밀하게 무공을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무공을 익히기엔 난관이 많았습니다.

그 난관이 무엇인지는 역시... 책을 읽으시면 상세히 나오니, 서점이나 대여점을 찾아주시길..^0^

암튼, 재밌습니다.

특이하게 사자비의 무기가 낫(마라겸)이라는 것도 독특합니다.

[판무현신]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주인공 사자비가 황궁과 무림을 넘나들며 벌이는 여러 사건들~ 3권이 기다려집니다. ^^

[WIthjj12]

저두 정말 재밌게 봤어요 ~
문피아에서 연재할때두 재밌게 봤는데 어제 대여점에 있길래 냉큼 집어 들었답니다..ㅋㅋ 덕분에 오늘 새벽 4시에 잤어요 ㅠㅠ
벌써부터 3권이 기다려지네요 ㅋㅋ

[윤하늘아래]

검우님 감상평만 보면 다 좋은 책들인거 같네요.
살짝 두려워 진달까요?
(아! 빙공의 대가가 재미없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날카로운 지적도 부탁드려요! 검우님!! ^^

[유랑인]

오오 무기가 낫인가요? 전 무기가 독특한게 너무 맘에 들음 ; ㅋ
이분글은 다 무공이 개성적이라 다 본거같은데.. 최면이라든가 음공이라든가.. 이것도 봐야겟내요..제목만 보고 북해궁이야기인줄..ㅋ

[검우(劒友)]

윤하늘아래님..
제가 날카롭게 하면. 완전 치명적이라..^^;;
재밌게 본 것들만 감상란에 올리고 있답니다.

[하늘땅바람]

주인공의 목적은 여동생 찾는것인가??
아니면 권력인가...그게 좀....안드러나네요..
목적의식이 ..부족하네요..

[닿오니]

저는 전작인 '음공의 대가'와 너무 비슷한 성격의 주인공이라 좀 그랬습니다. 일성님 작품이라 아마도 끝까지 보긴 할 듯 싶지만...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