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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99 푸른검사
작성
08.02.24 15:04
조회
2,718

작가명 : 악필서생

작품명 : 천룡전기

출판사 :

밑글의 천룡전기 감상란에도 리플을 달았지만 천룡전기 완결이후의 무림세계는 현재 우리가 전형적으로 아는 무림의 기본 세력구도들과는 많이 다르지 않을가요...?명교나 미륵교가 일단 마도 세력이 아니고 토호를 용납하지 않으려 하는 주인공 하에서 무림세가들의 위치도 그렇고 소위 중원대 새외의 세력구도도 성립되지 않구요.구파도 특히 화산파는 그 이름이 달라지니까..ㅋㅋㅋ

참 명교 교주 장무기는 미리 연인을 빼았기도 될까요..?조민 즉 민민티무르 말이지요...


Comment ' 6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02.24 15:18
    No. 1

    생각해보니 재밌네요.
    확실히 만약 천룡전기의 세계를 배경으로 무협이 쓰여진다면 진짜 많이 다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조호
    작성일
    08.02.24 15:46
    No. 2

    오대세가니 하는 세가들은 완전 발려지겠죠....-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5 LongRoad
    작성일
    08.02.24 23:24
    No. 3

    오 그럼 천룡전기 이후의 무협소설을 써보라고 작가님에게 권해보는건 어떨까요..선입금도 가능한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LongRoad
    작성일
    08.02.24 23:27
    No. 4

    그런데..역시 치안의 문제가 걸리네요. 천룡전기가 끝날때까지 토호세력들을 다 못누르는 걸로 나오는데 말이죠. 중원전체를 통일후 치안을 잡았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흘러 이대 ,3대가된다면 지방에서 토호세력과 관과의 합작이 이루러지지 않을까요..물론 기존 무협소설과는 다른 방식이겠지만 말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루덴스
    작성일
    08.02.25 23:01
    No. 5

    주인공인 타사보르(광무제)는 자신의 통제를 벗어난 존재를 싫어하죠. 책에서도 나오듯이 자신의 치세를 거부한 백성은 자신의 백성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말이죠. 따라서 군이 아닌 칼 찬 무림인들을 좋아하지 않겠죠. 그들도 따지고 보면 토호에 해당하니까요. 땅투기를 바탕으로 무력을 키웠으니까요. 따라서 타사보르는 군에 그들을 담당할 특수부대를 두도록 하겠죠. 그들과 무림인들의 추격전 정도일까요. 거대문파는 나오지 않을 듯 합니다. 처음에는 말이죠. 안립같은 무장들이 은퇴하고 후학들을 가르키는 사설무술학원을 차린다면 모르죠. 안립학원과 악경학원의 대립.
    학원무협의 시작. 어느분이 쓰실지 모르지만 재미있을 듯 합니다. 천룡전기에 이어 구입해볼 여지가 있을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BACkofth
    작성일
    08.03.06 19:43
    No. 6

    천룡의 무협이라.... 천룡에서는 무협이 없죠. 이성계를 봤듯이 명궁이라고 하지만 말을 타며 쏘아 잘 맞추는 정도니깐... 아니면 고려 장수중에 원나라황제앞에서 활쏘기시범을 보였다는 장수도 수백미터 밖에서 곡사로 과녁맞추기 정도였죠.
    즉 천룡전기자체에서는 무공이 없어요

    하지만 그런거 빼놓고 무공이 있다는 억지로 설정하고 세계관을 연다면

    타사보르는 동창처럼 무공으로 이루어진 특수부대를 만들테고
    자신도 건강하게 오래살기 위해 무공을 익힐겁니다. (오래살려고 매일 운동하니)

    그리고 문파에 대한 대우는 관과무림이 불간섭이 아닌..
    관을 위한 무림.... 즉 나라를 위한 체육문파로 육성할듯 싶습니다
    양지로 끌어내겠죠. 법을 지키는 하에서 상권 물류 등에 이권을 주고
    군에게 무공을 가르치게 하겠죠
    하지만 일반인에 대한 피해는 법에따라 관에서 판결을 내릴겁니다.

    즉 9대문파와 세가 중소문파들은 무공을 올림픽같은 체육대회를 통해 순위를 가르고 비무같은 양성적 대결을 통해 세력권을 정할거고 음성적으로 문파내 재정을 이용한 방법으로 상대문파를 파괴할겁니다. 기업처럼... 머 그런식이 되겠죠
    타사보르는 자신의 법을 어기는 백성은 토막을 내버리는 철혈제왕이니깐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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