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설경구
작품명 : 봉추운
출판사 : 록미디어
거의 표절이라고 하고싶을만큼 1,2권은 슬램덩크와 내용이 같더군요. 인물성격을 가져오는 것은 괜찬습니다만 설정과 대사까지 따오는건 오마쥬, 패러디를 넘어선 표절을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찾아보니 작가님이 무협의 슬램덩크를 표방하셨던것 같습니다만 대사부터 사건, 케릭터 성격,스토리 라인, 인물구성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부분에서 계속적으로 슬램덩크를 생각나게 하는것은 표방을 넘어선 표절에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재미라는점은 놓치지 않는 소설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쓰실 수 있는 작가님이 왜 누가 봐도 슬램덩크를 생각하게 만드는 글을 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슬램덩크의 케릭터를 가지고 오고 싶었다면 단지 성격만을 가져오면 충분했다고 봅니다.
케릭터의 모습부터 그에 얽힌 사연 등을 모두 가져온건 작품 전체에서 느껴지는 작가님의 실력을 생각해보면 의아하다는 생각을 들게했습니다.
찬성: 
반대: 
검우(劒友)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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