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조영남
작품명 : 어느날 사랑이
출판사 : 한길사
내가 요즘 무척이나 빠져 있는 사람이 있는데 다름 아닌 가수이자 화가인 조영남이다.
본인은 자칭 화수라고 부른다 (화가와 가수의 합성어임)
이전부터 조영남 씨를 좋아했는데 한달여 전부터 그가 책도 제법 몇권 썼다는 것을 알고 집중적으로 조영남씨 책들을 읽었다.
특히 이번에 읽은 어느날 사랑이는 지금껏 자신이 했던 사랑을 솔직 담백하게 고백하고 있다.
조금은 충격적인 장면도 없지 않지만 후반부에서는 그 사랑을 잘 대중에게 설득하고 있다.
이시대의 진정한 자유인 조영남
진짜 멋지게 사는 사람같다.
여러분도 한번 읽어 보시기를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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