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이지 말고 한상운만 믿자. 특공무림

작가명 : 한상운

작품명 : 특공무림

출판사 : 로크미디어

미리니름 조금 있습니다.

특공무림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무림사계보다 재밌군요. 간단한 줄거리 소개를 하자면, 조구호(주인공)라는 특전사를 포함한 인원 8명이 타임터널타고 명대 중국으로 날라가서 오메가장치를 탈환하는 겁니다. 뒤에 소개글 보면 무림정복하는 그런 말이 쓰여져 있는데 이거 신경쓰지 마시길. 8명이서 오순도순(?) 무림을 정복하는게 아닙니다. 이것이 보통의 이계진입물과는 다르다는 것은 첫권부터 드러나지요. 반권이 넘어서야 이계로 진입합니다.

여러가지 음모도 있습니다. 반전도 멋지고요. 가볍다기보다는 유쾌합니다. 전체적으로는 좀 무겁구요. 마지막에는 좀 많이 죽어서 당황스러웠다는..(장표가 쉽게 죽을 때 부터 알아봤음. 근데 태경이까지..)

근데 인디언 조는 정말 안습입니다(은택아!!!) 수현도 하는 일이 정말 없더군요. 명원진인도 좀 안습. 길정이도 안습(허무의 극) 마중지존은 최고 안습.

특공무림에서는 공룡도 나옵니다.

[고교평정화]

그런소설이존재하다니 ㅋㅋ

[바다풍경]

개인의 차이지만, 특공무림 중간 헬기까지 무림세계로 데리고가 헬기로 싸울때는 솔직히 ~ 아니 많이 그래서 덮개 되더군요.

[코끼리손]

특공무림 의외로 스케일 장난 아닙니다.
예수도 나오고 공룡도 나오죠.
그런데 후반 늘어짐과 어설픈 마무리로
꽤 아쉬운 글이었습니다.
아쉽긴 하지만 끝까지 재밌는 건 보장하죠.
이렇게 웃긴 글은 못봤습니다.

[디포틱]

한상운님 작품은 다 독특하죠..
개인적으로 특공무림은 별로였고...

양각양, 독비객이 괜찮더군요...

[스톤부르크]

3권 이후로는 보지 못했지만, 2권에 주인공이 무공 배우기 전 까지 이야기(마교 붕괴까지)는 영화로 만들어도 될것 같더군요.

[인의검사]

셸먼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비주얼이 눈에 잡힐 듯이 보이는 묘사였죠. ^^ 특히 비디오에 잡힌 마교 호법의 무공 묘사는 정말 멋졌었습니다. ^^

[asdfg111]

디시에서도 뜨는 무림사계

품절되서 못샀다는.. 안습

특공무림은 후반부가.. 좀.. 그렇지만..

볼만하죠..~

[no*****]

3권까지는 최고고 5권까진 그냥 볼만하고 결말은 좀 미지근함. --;

[담진현]

'한상운' 작가를 알게된 첫작품입니다. 이후 작가의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뒷부분에 조구호가 무림맹주된 기념으로 '군88'을 돌리는 장면에서는 뒤집어지죠.^^

[소이불루]

정말 조구호는 꼴통이라는 말이 정말 어울리는 캐릭이지요. 전 나중에 모종교를 중국에 전파하는 모습 보면서 정말 웃었습니다.

[여름안에서]

전부터 재미 있다는 감상을 많이보았기에 기대감이 컸던 걸까요. eBook에서 열심히 보다 어느순간 흥미를 잃어서 중도 포기 했었는데...댓글을 보니 문득 결말이 궁금해 지네요.
한참전에 봤기에 주인공 이름 조구호는 금새 떠오르지 않았는데 인디언 조는 바로 생각나네요..

[lo*****]

무림을 하나님께 봉헌한 조구호에 깊은 감명을 받았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