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문혁
작품명 : 무림해결사 고봉팔
출판사 : 마루
무림 해결사 고봉팔 작년에 읽다가 실패한(?) 작품을 다시 꺼내들어 읽은 새해 첫 작품 입니다. 올한해 어떠한 작품들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 이작품은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너무 가벼운 느낌과 요즘나오는흔한 소재일것 같은 느낌에 선ㄸ손이 안같지만 읽을수록 이런 작품을 몰랐었나 할정도로 재미있고 , 흥미진진했습니다.
이작품읽고 있으나라면 , 추리무협을 처음으로 시도 했다던 "고룡"님이 떠오릅니다. 김용과 라이벌아니 김용님 다음으로 꼽느라면 양우생이 아닌 고룡일정도로 유명한 작품 특히 요즘 신무협 과비슷한 느낌의 작가님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고룡님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룡님이 술을좋아해 일찍 요절한 천재작가님이시지만 ... 작품이 극과극을 달려 평가가 상반되죠)
이번 무림 해결사 고봉팔은 8가지의 이름과 8가지의 사연 그속에 아픔이 있는 주인공입니다.8가지의 주인공속에 엃혀 있는 무림 고수들과 사람들 그케릭터마다 괜찮더군요 그리고 그주인공이 나를 찾아가는 여정속에 놀라운 사연들이 화끌어앉습니다.
그리고 과거 와 현재 를 오가면서 밝혀지는 사연들과 주인공이 무림해결사가 되는 일련의 과정들도.. 그리고 중간 중간 재미있는 요소들도...
특히 이작품의 매력은 " 절대무적 무공들로 포장된 다른 작품들과 달리 강한 무공에 포인트가 마춰져 있지않고, 무공자체는 하나의 양념역활이고 , 주인공인 고봉팔이 무림 한복판에 뛰어들어 음모가 가득한 무림판에서 주인공이 펼쳐가는 활극이라는데 이소설의
매력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활극속에 엃혀는 있는 여러 케릭터 들이 하나 하나 살아 있다고 할까요 ^^
이작품에서 아쉬운것은 전체적인 구성을 볼때 처음과 뒤가 조금 엉켜 있습니다.초반부의 줄거리들을 마지막에서 얽혀있는게 너무
손쉽고 허술하게 풀어진다고 할까요. 그리고 고봉팔이 고뇌하고 , 힘들게 살아가는 여정들의 원인이 이것때문에 그동안 이런일이 벌어 진거야 할정도로 조금 아쉬웠네요..
그리고 초반 좋은사람이 나쁜 사람되고 그나쁜사람이 좋은사람이
바뀌는 일련 스토리는 정말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번 무림 해결사 고봉팔 ㅡ 이책을 왜 그냥 이제서야 읽었냐 할정도로
재미있고, 기억에 남구 또 완결도 만족하게 맺은 좋은 작품입니다.
사조영웅문은 20년간 4번의 스토리 보안과 내용을 조금 손봐 지금의 영웅문이 된것처럼 , 다음에 완전판식으로 한번 손을봐서 읽어 보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결말 부문의 보안점들을 외전형식으로 이문혁 작가님홈페이지에 올려 놓았다고 하니 공봉팔 팬분들은 한번읽으로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소운강 전기내일 읽으로 갑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