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
08.01.05 21:13
조회
1,534

작가명 : 장담

작품명 : 천사혈성

출판사 : 청어람

아주 급박하게 흘러간 7권이었습니다.

전무심과 정천무맹과의 자존심 싸움. 그리고 천왕곡에 있을 백리군악과의 보이지 않는 다툼.

그 무엇하나 쉬운 게 하나도 없군요.

하지만 너무나 전투 일변도인지라 약간 지루하기도 했습니다. 전투 장면을 보면 긴박감에 재미가 있어야 했는데, 그게 조금 부족했습니다. 이래서 과유불급이라는 말이...(응?!)

하여간 천왕곡에 대해선 빙산의 일각조차 알지 못하는 중원 문파들이 참 한심하더군요. 무조건 자존심만 앞세우고...ㅡ.ㅡ;;

그리고 은천비원이 전무심과 힘을 합칠 것 같군요. 후후.

언제쯤 전면전이 펼쳐질 지...^^


Comment ' 5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01.05 21:17
    No. 1

    장담님 글의 매력 중 하나가 바로 그렇게 거대 세력이 강호를 노리고, 기존의 정파들이나 사파 단체들은 쩔쩔 메고, 주인공이 소수정예로 한명씩 한명씩 떠돌아다니는 고수나 은거고수, 그들의 제자들을 끌어들여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정천무맹 너무 무능한..[먼산]

    그런데 제가 1,2권 내용이 잘 기억 안 나서 그러는데요, 천왕의 율이 뭐죠?
    주인공이 밖으로 나가려는 자들을 죽이는 것을 보면 천왕교도는 천왕곡 밖으로 나갈 수 없다... 뭐 그런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8.01.05 23:13
    No. 2

    제가 알기로는...
    천왕곡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가 아니라 워낙 천왕곡의 힘이 강하니까, 전대 천왕이 강호의 일에는 참견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천왕곡의 유래가 원래..
    단순히 무를 연마하고 천왕을 숭배(?!)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니까요. 저도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납니다만.. 아마 그럴 겁니다.
    뭐, 둔저님이 하신 말씀도 크게 틀리진 않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oa***
    작성일
    08.01.06 00:48
    No. 3

    먼저 건드리지 않는한 강호의 일에 개입하지않는다 이런거 아닌가 다른 소설이랑 섞였나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8.01.06 05:23
    No. 4

    무무진경의 마정회 같은 곳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1.06 14:11
    No. 5

    우리문파 최강~ 우후훗! 이라는 입장에서 우리문파 다 합쳐야 상대가 될까말까한 문파가 있다는걸 인정하기 쫌 힘들겠죠. 심정적으로는 이해가 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6279 판타지 엘딘&대인배를 읽고서 +10 Lv.45 네드베드 08.01.09 1,459 0
16278 무협 불살사신 3권 [미리니름 약~간] +7 Lv.44 幻龍 08.01.08 1,961 0
16277 기타장르 나는 로봇이야 I, ROBOT을 읽고 +6 Lv.22 무한오타 08.01.08 1,264 0
16276 판타지 왜 혹평을 받는가? [신검신화전] +87 Lv.5 소소작자 08.01.08 10,151 11
16275 무협 수호검주 1권, 조금 석연찮아서.. +12 Lv.5 소소작자 08.01.08 2,260 2
16274 판타지 노경찬님의 <사자의 아이> 1권을 읽고. +4 Personacon 검우(劒友) 08.01.07 1,554 0
16273 판타지 < 드림 임팩트 > +5 SanSan 08.01.07 1,827 0
16272 무협 마도 십병 7권을 읽고서... +9 Lv.92 Nanami 08.01.07 2,452 0
16271 무협 마황패천 5권 +3 Lv.39 둔저 08.01.07 1,394 0
16270 기타장르 토지 土地 를 읽고 +8 Lv.22 무한오타 08.01.07 1,218 1
16269 무협 마도쟁패4권을 읽고,,,,,,,,,,, +1 Lv.7 스탈좽이 08.01.07 1,587 0
16268 무협 백준님의 <진가도> 1권을 읽고. +19 Personacon 검우(劒友) 08.01.06 4,439 1
16267 무협 천사혈성 7권 +5 Lv.39 둔저 08.01.06 2,091 0
16266 무협 진가도 +9 Lv.39 둔저 08.01.06 3,431 0
16265 무협 둔저 공을 논한다. +20 Lv.44 幻龍 08.01.06 4,233 6
16264 기타장르 바이센테니얼 맨The Positroinc Man을 읽고 +5 Lv.22 무한오타 08.01.06 943 1
16263 판타지 이런걸좋아하시는분에게 추천 +10 Lv.1 SinDongI.. 08.01.06 3,521 3
16262 로맨스 [fly me to the moon]외로움에 대하여 +3 Lv.1 미나모나미 08.01.06 1,368 2
16261 판타지 트루베니아 연대기 4권 +5 Lv.1 멍충멍충멍 08.01.06 2,507 0
» 무협 장담님의 <천사혈성> 7권을 읽고. +5 Personacon 검우(劒友) 08.01.05 1,535 0
16259 무협 우각님의 <십전제> 3권을 읽고. +11 Personacon 검우(劒友) 08.01.05 3,230 0
16258 판타지 트루베니아 연대기 4권 +7 Lv.39 둔저 08.01.05 1,787 0
16257 판타지 사자의 아이 +2 창염의불꽃 08.01.05 1,609 0
16256 무협 오랜만에 즐거운 글을 봤습니다. +1 하늘소ii 08.01.05 1,712 2
16255 무협 과연 바보의 역활은? 구기화(미리니름) +17 소울블루 08.01.05 1,801 0
16254 무협 화염마제(미리니름) +1 소울블루 08.01.05 1,161 0
16253 무협 [검은여우] 별도작가님 글중 가장 맘에드는... +7 Lv.31 Getz 08.01.05 2,833 1
16252 판타지 [중사클리든] 약먹을 시간? +7 Lv.31 Getz 08.01.05 2,716 0
16251 판타지 [사자의아이] 돌아온 노경찬. +1 Lv.31 Getz 08.01.05 1,641 0
16250 무협 [구기화]흥미로운 소재 하지만... +12 Lv.31 Getz 08.01.05 1,491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