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조돈형
작품명 : 마도십병
출판사 : 청어함.
이번 권은 일련의 사건이 일어나기 전 조짐의 연속이었다.
공야치와 부맹주관의 알력이 섞인 가운데 마교의 침입.
묵조영의 원독의 찬 외침.
개인적으로 묵조영의 외침은 되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같아 가슴이 아펐다.
여러 가지 복선이 깔린 가운데, 마지막 등장인물은 전대교주 을파소.
앞으로의 진행을 알 수 없으나, 예상이라는 틀의 상상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권이었다 생각된다.
다음 권에서 을파소 추월령 곡운 공야치 중 누구와 만나고 누구와 엇갈릴 것인가...기대치만 점점 높아져간다.
다음권이 빨리 나오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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